2025.08.30 정치 뉴스

與의원 만난 李대통령 “지금은 역사의 변곡점…개혁 잘 추진하리라 믿어”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국회에서 개혁 과제를 잘 추진해주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

조국, 계속되는 민주당 견제에 “일부 의원, 너무 과민”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직후부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견제성 발언에 대해 “지금 민주당 의원님들 일부가 너무 과민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28일

한민수, 장동혁 향해 “사이코패스”‥국민의힘 “그 대표에 그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타인의 고통과 감정에 대해 공감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것 같다”며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우리 사회에서는 사이코패스라고 부른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

與,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법 시동? ‘한덕수 구속 불발’ 후 요구 빗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여당 내에서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주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강경파 인사들을 중심으로 당 지도부에 즉각적인 특별재판부 설치 추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김정은, 이번에도 ‘1호 방탄열차’ 탈 듯… ‘대리 참석’ 우원식 의장과 만날지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계획이 28일 발표되면서 김 위원장이 중국까지 어떻게 이동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평양에서 베이징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거리지만 선례에 비춰 전용 ‘1호 열차’ 이용이 유력해 보인다. 정

[속보]李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경제 대혁신으로 회복 성장 이끌 것”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제 대혁신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이 대통령 “검찰 개혁 쟁점, 국민 앞 토론해야…직접 주재할 수도”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중요 쟁점에 대해선 대책과 해법 마련을 위해 국민 앞에서 합리적으로 논쟁하고 토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

눈 벌게진 김정은 “저 애들, 내가 맡겠다”… 러 파병 전사자 유가족 만나 글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파병돼 전사한 유가족들을 만나 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 평양에 새로 건설될 도시 이름을 ‘새별거리’로 명명해 전사자를 기리고 ‘기념비’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

장동혁 “추후 단독 회담 약속 시 李 대통령-여야 대표 회동 가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성과 설명을 위

‘만나자’는 대통령과 ‘싸우자’는 국민의힘‥지도부는 尹 접견 신청 논란

◀ 앵커 ▶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싸우는 사람에게 공천을 주겠다며 강력한 대여투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제는 달라지겠다면서도, 정부·여당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 건데요. 그런 와중에 대표적인 반탄

李 대통령 “말보다 행동, 결과 앞서는 국정 운영할 것…국회 역할 중요”

李 대통령, 민주당 의원들 오찬 정청래 “정기국회 목표, 민생 개혁 고삐 단단히 죄는 것”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 역할이 정말

李대통령 “씨앗 부족하다고 밭 묵힐 수 없어…재정 적극적 역할”(종합)

국무회의 주재 내년도 예산안 의결…”경제 대혁신 통한 성장 마중물” 대통령실 “채무 질 악화시킨 前정부 분식회계성 무책임 예산 정상화”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새 정부의 첫 본예산과 관련해 “

[속보] 李대통령 “씨앗 빌려서라도 뿌려야…재정 적극적 역할”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본예산과 관련, “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두는 우(愚)를 범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기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

이 대통령, 투르크 대통령과 통화…”양국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9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첫 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사의를 표하고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이란에 체류 중인

군, 인공지능 정책·전투참모 구축키로…국방 AI 발전 박차

우리 군이 국방 인공지능(AI)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켜 장관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AI 정책참모, 전장에서 지휘관의 결심을 지원하는 AI 전투참모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9일 국방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두희

대통령실 “이진숙, 정치중립 위반 밝혀져…직권면직 검토”

대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직권면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이미 감사원이 7월 초에 이 위원장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결론 낸 바 있

김건희 ‘달빛’에 비유해 혐의 부인…400자 입장문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운데) 여사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헌정사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

장동혁 “李대통령-여야 지도부 회동, 단독회담 입장 밝혀야 가능”

대통령-野 대표 간 진지한 대화 시간 있어야” “尹 접견?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하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에 대해 추후 이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 728조원 ‘슈퍼예산’ 확정…지출은 더 커질 듯

이재명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728조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2029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의결했으며, 해당 안건은 내달 3일 국회에 제출됩니

이 대통령 “검찰개혁, 보여주기 안 돼… 공개 토론 직접 주재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검찰개혁과 관련한 합리적 대안 도출을 위해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최근 검찰개혁의 각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의원들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이의 균열이 불거진 데 따른 상황 수습에 나선

해수부, 부산시와 정책협의회…연내 부산 이전 협력 의지 재확인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29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제2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양 기관이 합의한 공동 협력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

장동혁, 이재명 대통령 단독회담 요구…”따로 민생 얘기할 시간 있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언제쯤 제1 야당 대표와 만나서 고통받는 민생 얘기를 나눌 것인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29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이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으로 죽을힘 다해 국정 임하는 중”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오찬에서 “제 말씀 한마디에 수천만 국민의 삶이 달려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죽을힘을 다해 국정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브

野 “내란특별재판부, 민주당이 직접 인민재판 하겠다는 것“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 워크숍에서 결의한 내란 특별 재판부 설치에 대해 “민주당이 직접 인민재판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제는 하다 하다 자신들

윤석열은 ‘달 그림자’라더니…김건희 스스로 “달빛” 자처

김건희 씨는 짧은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어두운 밤의 달빛’에 비유하며 현실을 부정하는 듯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호수 위 달그림자’를 연상시키는 발언도 있었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

국민의힘 연찬회 마무리…장동혁 대표 모두발언[현장연결]

잘 싸우는 정당으로 만드는 게 혁신의 시작”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으로 만드는 게 혁신의 출발” “열심히 잘 싸우는 분들만 공천 받는 시스템 만들 것” “정치는 없는 길을 만들어 가는 과정” “제대로 싸우려면 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