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정치 뉴스
이준석, 내년 지방선거 오세훈 연대 가능성에 “거의 한 팀으로 보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5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연대 가능성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당이 다르다
법사위, ‘관봉권 띠지 분실’ 등 입법청문회…건진법사 “조사 중 진술 어려워” 불출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5일) ‘검찰개혁 4법’ 입법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 오전 10시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찰개혁 입법청문회’를 열어 검찰개혁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정청래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국민적 요구, 피할 길 없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내란 전담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어느 누구도 피할 길은 없어 보인다”며 추진 의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장동혁 “여야 교착상태 풀 사람 李대통령이라 말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8일 이재명 대통령과 단독 회동을 앞두고 “여야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력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5일 장 대표는 조셉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접견 후 기자
“남들 다 폐기해 XX들아”…’관봉권 띠지’ 檢수사관 메모 논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가 5일 개최한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유실 사건을 놓고 추궁이 이어지던 중 국회에 출석한 검찰수사관이 준비한 메모에 욕설이 적힌 사실이 드러나 의원들의
이 대통령, 인천 재래시장 깜짝 방문…’햇고구마·떡볶이’ 구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5일) 오후 인천에서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를 마치고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용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안 부대변인은 “상
성비위 논란 사과한 조국혁신당…조국 침묵설엔 “상의했다면 사당화”
온전한 피해 회복에 최선…소홀했던 부분 냉정하게 짚어 볼 것” “조 원장과 연관 짓는 것 이해 어려워…당시 비당원 신분” 조국혁신당이 최근 불거진 당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
‘방중 동행’ 김주애, 정작 베이징에선 ‘두문불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일정에 동행한 딸 주애가 베이징에 도착한 뒤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배경이 주목된다. 5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전날 밤 베이징역에
與 내부서도 ‘기후환경에너지부’ 반대 목소리
환경부가 원전 국내 운영과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기후환경에너지부로 확대 개편하는 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공개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5일 당 지도부가 모두 모인 최고위원회의에서 기
‘앙숙’ 안철수와 갈등 해소한 이준석 “오세훈과는 거의 한 팀”
더불어민주당의 독주 속에 중도 보수 연대론이 꿈틀대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으로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5일
李, 인천 시장 ‘깜짝방문’…”소상공인 살아야 경제 살아”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의 한 시장을 예정 없이 찾아 직접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 개최 이
방중 동행 주애, 공식일정 소화 안 해…후계설 신중론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차 방중에 딸 주애를 대동했지만 공개를 최소화 하며 일정을 마쳤다. 방중 동행으로 힘이 실렸던 ‘후계자’ 관측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4일
[속보] 李 대통령, 8일 여야 대표와 오찬… 이후 장동혁과 별도 단독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 5일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일정을 소개한 뒤 “이번 회동은 특별한 의제
政 “바이오시밀러 허가 심사 기간·건보 등재 단축”
5일 바이오 혁신 토론회 관계 부처·바이오 의약산업 대표 합동 정부가 신기술을 활용한 의약품이 보다 빨리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당정, 7일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중수청·공소청 내년 9월 가동”
당정이 오는 7일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다. 신설되는 중수청과 공소청은 약 1년 뒤인 내년 9월께 실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한정애
장동혁 “특검·특별재판부 문제로 협치 막혀…李가 풀어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이 성사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특검 연장 법안 처리, 내란특별재판부 추진 등으로 벌어진 교착 상태를 이 대통령이 풀어내야 한다고
바이오 업계 만난 李 “인증 절차 신속하게 해줘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인증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 규제가 연구개발(R&D)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이를 완화해 신속성을 높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
민주 ‘허위보도’엔 징벌적 손배 추진… 언론 단체 “권력 감시 기능 위축”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의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사실상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징벌 대상에는 언론사뿐 아니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허위조작 보도도 포함된다. 민주당은 가짜뉴스 등
장경태 “평당원 최고위원 시작으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 만들 것”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당원주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일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시작으로 당원 주권이 정착되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누구나 1인1표가 되는 정당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