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사회 뉴스
연이은 압색, 소환…‘티메프 사태’ 수사 속도내는 검찰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려해 검찰이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을 연달아 진행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이 구영배 큐텐 대표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에 사기·횡령 등을 적시한 만큼 조만간 소환 절차
강릉 열대야 16일째 지속…전국 폭염 맹위[날씨]
밤 사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강릉에 1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연속 일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사람 체온에 육박하는 체감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영광 칠해·신안 후광 해상풍력 발전사업, 산자부 조건부 허가
전남 총 17.3GW 발전사업허가…전국 60% 차지 전라남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제300차 전기위원회에서 도가 찬성의견을 제출한 영광 칠해1·2, 신안 후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폭염’ 토요일 온열질환으로 3명 사망…”야외 활동 자제해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토요일인 3일 하루에만 3명의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나왔다. 4일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내일부터 ‘반려견 등록’…단속은 언제부터 시작?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시는 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는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거나 기존 등록 정보를 변경해도 미등
폭염 11명 사망…정부, 전국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긴급 점검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폭염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183개 폭염 특보구역 가운데 182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온열질환자가 사망자 11명(잠정)을 포함해
민주당 “검찰이 야당·언론인 통신 사찰”…검찰 “악의적 왜곡”
검찰 ‘통신 가입자 정보 조회’ 논란…이재명·추미애도 포함 공수처도 2021년 유사한 논란…법원 ‘위법 아니다’ 결론 검찰이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다수의 통신 자료를 조회
티메프 ARS에도 판매자들 “기대 안해”…계열사도 ‘악화일로’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을 통한 변제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신용회복 약속과 세금 감면 등 정부 대책이 더 시급합니다.” 법원이 ARS를 승인하면서 티메프(티몬·위메프)는 1개월의 시간을 벌었다
고령층 사이버 사기 피해 4배 증가…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주의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 사이 60대 이상 사이버 사기 피해자 수가 2796명에서 1만 1435명으로 약 4배
‘고급 호텔’ 내세우는 연합동아리 조직해 마약 유통·투약한 대학생들
수백명의 대학생이 가입한 연합 동아리를 조직해 마약을 유통·투약한 대학생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남수연)은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위반(향정, 대마) 등 혐의로 구속기소
전기·가스 아낀 전북도민 7억 기부…탄소포인트 인센티브 환원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금이 7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가정은 연간
“반려견 미등록 시 과태료 최대 100만원”…9월 말까지 자진신고 운영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 시 과태료 면제 주소·분실 등 정보 변동 땐 ‘변경 신고’ 10월 한 달간 공공장소서 ‘집중 단속’ 정부가 10월부터 미등록 반려견 집중단속에 나선다. 적발 시 과태료 최대 100만원이 부과
공원 분수대 급수관 홀로 작업 60대 숨져…”감전 추정”
대전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공원 바닥 분수대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숨졌다. 5일 소방당국과 대전경찰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31분께 유성구 한 공원 바닥 분수대 배수관 근처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별내선 9일 개통…10일 운행 시작
별내역부터 잠실까지 27분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10일 토요일 오전 5시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9일 금요일 오후 2시
전남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잰걸음
전남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제300차 전기위원회에서 도가 찬성의견을 제출한 영광 칠해1·2, 신안 후광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신청한 영광칠해1·2는 발전용량이 각각 510M
“시효 지났다” 순직장병 보상 안한 軍…법원 “보상해야”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의 순직 사실을 유족에 알리지 않은 채 사망보상금 지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사망 군인의 자녀 A씨가 “군의 사망보상금 지급불가
재무 위기 미리 알았나… 티메프, ‘1조 사기·400억 횡령’ 혐의
검찰이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 대금 지급 불능 사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회사인 큐텐 그룹과 티메프 경영진이 이 사태를 초래할 재무 위기를 언제 인식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에 따
‘손흥민, 뮌헨 선수들과 강남 클럽 방문’ 루머 확산…소속사 “명백한 허위”
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이 최근 바이에른 뮌헨 전 이후 선수들을 데리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을 방문했다는 루머가 확산되자 손흥민 측이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온라인 상에서 손흥민이 지난 3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