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사회 뉴스
‘재산축소 신고’ 선거법 위반 이상식 의원측 첫 재판서 혐의 부인
4·10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시갑)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21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경찰청장, 마약·도박과의 전쟁
선포…“근원 뿌리 뽑겠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21일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신종 사기범죄와 마약·사이버도박에 대해서는 배후의 범죄단체와 불법수익까지 철저히 추적해 범죄의 근원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21일 오전 서울
인천 공장 화재 11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 앵커 ▶ 어제 인천 서구의 공장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1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불이 빠르게 번졌는데, 화재 범위가 넓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불길과
집앞 13시간 숨어있다 문틈 비집고 침입한 남성…여BJ “끔찍한 일 당했다”[영상]
숲(SOOP·옛 아프리카TV)에서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BJ 조예리(20) 씨가 자기 집에 무단침입하는 남성을 공개하며 피해를 호소했다. 조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힘든 끔찍한 일
日 여행지도에 독도 ‘일본 땅’ 표기…”명백한 영토 도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일본 정부가 만든 여행 지도에 독도가 일본 땅으로 표기된 사실이 드러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여행 박람회 ‘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목포 완공 지연…”문화재 발굴조사”
조선 토기파편·삼국 묘지흔적 등 출토…내년말→2027년 예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부지 중 전남 나주 고막원-목포 임성리 구간에서 매장 문화재들이 발견돼 공사 기간이 2년가량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가철도
밥부터 여가까지 함께…수원시, 고립가구에 ‘새빛’ 비춘다
수원특례시가 고독사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1일 수원시와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새
경북 구미시, 라면 축제 앞두고 라면 봉지 전시회 열어
경북 구미시가 11월에 있을 라면 축제를 앞두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라면 봉지 전시회를 엽니다. 구미시는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여 종의 라면
[단독] 내년 개통한다던 호남고속철 ‘광주송정~목포’ 2년 늦춰진다
유적 발견돼 정밀 발굴 조사 전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차질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에도 ‘불똥’ 내년 개통이 예정됐던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목포’ 구간이 당초보다 2년 더 늦춰진 2027년에야 개통되는
서울의대 교수들 “의사 많아지는데 의료비 안 느는 건 모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사 수를 늘려도 의료비가 늘지 않고 의사의 수익도 나아질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대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1일 ‘의대 증원과 국민 의료 비용에 대한
검찰, 문다혜 참고인 소환 통보…文 전 사위 특채 의혹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과 딸 다혜 씨의 ‘태국 이주 지원’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혜 씨를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시, 1월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시 과태료 5만원
대전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조치는 음식점·관공서 등 법정
광주·전남 공동주택 `절반’ 스프링클러 無…강진군 92% 미설치
광주·전남지역의 공동주택 절반 이상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 을)이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尹과 韓, 검찰 수뇌부 그리고 김건희… ‘도이치 수사’를 망친 사람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불기소로 일단락되는 과정을 지켜본 전·현직 검사들은 결론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판단과 별개로 검찰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검찰이 수사 착수 후 4년 동안 ‘시간만 끌며
대법 “공소장변경시 바뀐 죄명 기준 공소시효 다시 살펴야”
대법원이 무면허로 약국을 개설·운영하며 13억원대의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일부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가 완성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서울 서초
은퇴후 일해 돈벌었다고 ‘싹둑’…국민연금 감액수급자 매년 증가[이슈 In]
정부, 노후소득 보장 위해 제도 폐지 방안 추진 국민연금 수급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은퇴 후에도 일을 해서 일정 금액 이상의 소득이 생겼다는 이유로 노령연금을 삭감당하는 수급자가 거의
인천 공장 화재…공장 30여 곳 피해·90여 명 대피
오늘(20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 왕길동에 있는 공장에 큰불이 나 주민 90여 명이 대피하고, 공장 30여 곳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총력 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