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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사회 뉴스

“이러다 ‘식수대란’ 벌어질 판”…수도요금 인상 권고 ‘초비상’

"이러다 '식수대란' 벌어질 판"…수도요금 인상 권고 '초비상' 강원 강릉의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사실상 바닥을 드러내면서 식수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수율이 공급 마지노선인 15% 아래로 떨어지자 강릉시는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강도 높은 제한급수에 돌입했다. 31일 한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5년 내 1만3천대 추가 설치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5년 내 1만3천대 추가 설치 서울시가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3만4천여대인 공공 와이파이를 앞으로 5년간 1만3천여대 신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간통신사업자’로 지정됐다며 이같이 밝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한 30대 중국인 여성 검찰행

BTS 정국 자택 침입 시도한 30대 중국인 여성 검찰행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했다. A

한학자 “정치적청탁·금전거래 지시 안해”…첫 입장서 혐의 부인

한학자 "정치적청탁·금전거래 지시 안해"…첫 입장서 혐의 부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김건희 특검팀이 조사 중인 이른바 ‘권성동 청탁 의혹’과 관련해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재는 오늘(31일) 오전 예배에서 입장

‘SKY’ 다니다 그만둔 학생 2481명 ‘역대 최대’…의대정원 확대 여파

'SKY' 다니다 그만둔 학생 2481명 '역대 최대'…의대정원 확대 여파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다니다가 그만둔 학생 수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3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학알리미를 통해 분석한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

“돌아갈 생각 없다” 했는데…박단 전 전공의 대표, 세브란스 레지던트 불합격

“돌아갈 생각 없다” 했는데…박단 전 전공의 대표, 세브란스 레지던트 불합격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부족함 탓” 전국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지난 29일 마감된 가운데,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레지던트 모집에서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동행카드’ 할인, 13살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한다

‘기후동행카드’ 할인, 13살 이상 청소년으로 확대한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기동카) 할인이 기존 19~39살에서 13~39살로 확대된다. 또 다자녀 부모와 저소득층도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9월14일(일)부터 기동카

“에어컨도 안 켜고 상의 벗고 접객”… 손님 분통 터뜨린 중국집 실태

"에어컨도 안 켜고 상의 벗고 접객"… 손님 분통 터뜨린 중국집 실태 국내 한 중식당의 업주가 상의를 탈의한 채 손님을 응대하는 등 비위생적인 운영과 불친절한 태도로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3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험담이 올라왔다. 개인사

물에 빠진 사람 도우려다…양양 하조대 해변서 20대 여성 숨져

물에 빠진 사람 도우려다…양양 하조대 해변서 20대 여성 숨져 30일 강원 양양 해상에서 20대 여성이 물에 빠진 남성을 구하려다 숨지는 사고가 났다. 강릉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쯤 양양군 형북면 하조대 해변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졌다.

자녀에 칼 던지고 아이 탓만 한 엄마, 재판부“반성문 거짓말”…선고 연기 후 재판 재개

자녀에 칼 던지고 아이 탓만 한 엄마, 재판부“반성문 거짓말”…선고 연기 후 재판 재개 게티이미지뱅크 자녀에게 흉기를 던지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모친이 선고 당일 법정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자녀를 탓하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재판 절차를 다시 밟게 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수원지법 형

‘재난사태’ 강릉 급수차 투입‥저수율 15% 무너져

'재난사태' 강릉 급수차 투입‥저수율 15% 무너져 ◀ 앵커 ▶ 극한의 가뭄을 겪고있는 강원 강릉시 저수율이 오늘 15%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식수 공급 마지노선인 저수율 15%선이 무너지며 강릉시는 수도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합니다. 조건희 기자입니다

“피해 환자들에 죄송”…돌아오는 전공의[환자 곁으로①]

"피해 환자들에 죄송"…돌아오는 전공의[환자 곁으로①] 1년 6개월간 이어진 의정갈등 사태가 수습국면에 접어든 현재 수련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다음주 복귀한다. 지역, 병원, 진료과목별로 편차는 있지만 많은 병원에서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95만명, 건보료 1년 넘게 안 냈다…5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추진

95만명, 건보료 1년 넘게 안 냈다…5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추진 1년 이상 체납액 2조8877억원 육박 5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4000명 한지아 의원,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법안 발의 건강보험료 납부 기한이 1년이 넘도록 내지 않은 장기 체납자가 9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SKY 떠난 재학생 2481명, 의대로 갔나

SKY 떠난 재학생 2481명, 의대로 갔나 지난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에 재학중인 학생 중 학업을 그만두거나 자퇴한 인원이 248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들 상당수가 의학계열 등으로 다시 입학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월 31일 종

자녀 셋이상이면 ‘파격가’에 지하철·버스 ‘무제한’

자녀 셋이상이면 '파격가'에 지하철·버스 '무제한' 서울시가 다음달 18일 새 교통수단인 ‘한강버스’ 정식 운항에 맞춰 기후동행카드 신규 권종을 출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다자녀·청소년 할인 혜택을 도입하고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권

BTS 정국 집 현관 비밀번호 눌러…30대 여성 불구속 송치

BTS 정국 집 현관 비밀번호 눌러…30대 여성 불구속 송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침입하려 한 중국인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1일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검붉게 변해버린 남해안…돔·우럭 수만 마리 ‘둥둥’[자막뉴스]

검붉게 변해버린 남해안…돔·우럭 수만 마리 '둥둥'[자막뉴스] 적조가 덮친 경남 남해군 미조면 앞바다입니다. 양식장 수면으로 폐사한 참돔과 우럭 수만 마리가 떠 있습니다. 뜰채로 건진 물고기를 통에 담아 육지로 옮기는데,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양식장을 덮친 적조에 무더기 폐사

직장 괴롭힘 예방, 규정 아닌 시스템으로 접근하라[별별법]

직장 괴롭힘 예방, 규정 아닌 시스템으로 접근하라[별별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규정이 도입된 지 5년이 지났다. 새 정부는 이제 국제노동기구(ILO) 제190호 협약(폭력과 괴롭힘 협약) 비준을 추진하고, ‘행복한 일터 인증제’와 같은 인센티브 기반 제도도 함께 예고하고

“BJ 협박 뒤 숨진 30대 여성, 법원 유족에 1천500만 원 배상”

“BJ 협박 뒤 숨진 30대 여성, 법원 유족에 1천500만 원 배상” 유명 인터넷 방송인(BJ)에게 사생활 폭로 협박을 받은 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30대 여성의 유가족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청구액보다 훨씬 낮은 1천50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인천지법 민사

“사람 살려” 요청에 바다로 뛰어든 20대 숨졌다…구명조끼 받은 익수자 살았다

“사람 살려” 요청에 바다로 뛰어든 20대 숨졌다…구명조끼 받은 익수자 살았다 구명조끼 전달하려다 사고 발생 물에 빠진 사람의 구조 요청을 듣고 구명조끼를 전달하려고 바다로 들어간 20대 숨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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