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세계 뉴스
미·필리핀 연례 합동훈련, 필리핀 영해 밖 남중국해서 첫 실시
적에 빼앗긴 대만 인근·남중국해 섬 탈환 시나리오…역대 가장 광범위한 훈련” 사실상 중국 겨냥…필리핀군 한국제 해성 대함미사일도 ‘데뷔전’ 박진형 특파원 = 미국과 필리핀의 연례 합동훈련이 처음으로 필리핀 영해 바
“경남 지역도 잠깐 흔들”… 日 규슈 바다서 6.4 지진
NHK “쓰나미 우려 없어” 17일 오후 11시14분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쓰나미 우려는 없다”며
“재반격은 시간문제”…네타냐후, 서방 만류에도 끝내 마이웨이?
서방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고조된 중동지역 갈등이 확대하지 않도록 이스라엘에 연일 자제를 촉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자국 본토를 공습한 이란에 대한 보복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베냐민 네타
“너 때문에 다 망쳤어, 준비 단단히 해”…세금 으름장 놓은 슈퍼강국
美무역대표부 수장의 경고 “슈퍼 301조 포함 제재 준비” 옐런도 ‘과잉생산’ 잇단 지적 미국이 연일 대(對)중국 무역전쟁의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 태양광 제품의 과잉생산
‘유권자 9.7억’ 인도, 내일부터 총선…’모디 압승’ 전망
유권자만 10억 명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 인도가 19일(현지시간)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6주 동안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을 치른다. 경제 성장을 이룬 나렌드라 모디(73) 총리는 3연임이 유력
G7 재무·금융 수장들 “이란 제재-러 동결자산 활용 협력”
주요 7개국(G7) 재무·금융당국 수장들은 17일(현지시각) 이란 제재와 러시아 동결자산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는 것과 관련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국
러 틱톡 차단 고려…”국산 SNS 활성화 기대”
2년전부터 새 동영상 게시는 금지돼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을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 통신·정보기술·
MS·아마존 이어 오라클도 일본 데이터센터에 11조원 투자
미국 기술회사 오라클이 일본에 약 약 11조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증설한다고 니혼게이자이가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라클은 이날 일본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
한국인 10명중 7명이 중요하다는 ‘이것’…전문가 “野총선 승리, 긍정적”
中 환구시보, 한국인 대상 설문조사 10명 중 7명 “한중 관계 중요하다” 尹정부 외교가 일방적이란 지적도 전문가 “野 총선 승리가 도움될 것” 한국인 10명 중 7명이 한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한·중 관계가 중요하
日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7일 오후 11시 14분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서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
이란, 이스라엘 공격 뒤 군행진…“재반격시 가혹 응징” 자평
이란이 사상 최초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군사 퍼레이드에서 공격이 성공했다며 자축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군은 이날 테헤란 북부 외곽에 있는 군부대에서 ‘군의 날’
美, 中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에 관련주 ‘들썩’…포스코홀딩스 5%↑[핫종목]
미국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철강주와 알루미늄주가 들썩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3분 포스코홀딩스(005490)는 전일대비 1만9000원(5.12%) 상
밀착한 미국·필리핀, 합동훈련 남중국해서 첫 실시
미국과 필리핀의 연례 합동훈련이 처음으로 필리핀 영해 바깥 남중국해 해상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적군에게 빼앗긴 대만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인근의 필리핀 섬들을 탈환하고 적군 군함을 격침하는 시나리오를
슈퍼 301조[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3배 이상 올리도록 지시했습니다. ‘슈퍼 301조’라고 불리는 미국 종합무역법 조항 301조를 근거로 합니다. 무역법 301조는 통상 슈퍼 301조
헤즈볼라, 이스라엘 드론 공격…18명 부상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국경마을 아랍 알아람셰를 드론으로 공격해 18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이스라엘의 군사시설을 드론과 유도미사일로 공격했
창백한 남성에 “삼촌, 대출 서명하세요”…브라질에서 벌어진 ‘엽기 행각’ [현장영상]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죽은 삼촌’과 함께 은행에서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는 엽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라는 40대 여성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美 틱톡 강제매각 시작되나…하원, 20일 관련법 표결
미국 하원이 틱톡 매각 법안을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처리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존슨 하원 의장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위한 긴급 지원 예산안 투표와 함
美대선 ‘쩐의 전쟁’서 트럼프, 바이든에 밀려…이전보다 기부자도 줄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후원금 모금 경쟁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 연방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