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세계 뉴스
저격 대상 바꾼 트럼프…“무능한 ‘국경의 제왕’ 해리스”
트럼프의 거친 공격은 해리스를 겨냥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능한 국경의 제왕”, “돌처럼 멍청한 해리스”라며 비난을 이어갔는데요.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카멀라 해리
미국 찾은 네타냐후 “굳건히 버텨 인질 석방 협상에 큰 진전”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인질 석방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2
‘선정성 논란’ 제니 배우 데뷔작, 에미상 후보 올랐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이 제76회 ‘에미상(Emmy Awards)’ 안무상 후보에 올랐다. 디 아이돌은 최근 에미상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교통당국 ‘운항차질 장기화’ 델타항공 조사착수
전 세계를 강타한 ‘IT 대란’ 여파로 미국 내 항공편 수만 건의 운항이 지연 또는 취소된 가운데 미 교통당국이 운항 차질이 장기화한 델타 항공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피트 부티지지 미 교통부 장관은 현지시간
김정은 ‘등장?’…’후끈’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올린 해당 영상이 화제다. 23일까지 40여시간 동안 조회수 1억4천500만회를 기록했고 110만여회의 ‘좋아요’를 받았다.
파리서 20대女 집단성폭행 발생…佛, 보안 비상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집단 강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께 파리 물랑루즈
남극·북극 합해 17.09도…올해 7월 21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 ‘새 기록’
전 세계의 기상 패턴을 추적해 온 유럽연합(EU)의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3S)가 1940년 관측한 이래로 지난 21일이 역대 지구상 가장 더운 날이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3S가 발표한 예비
新냉전, 태평양 넘어 북극까지 확대…美, 북극 패권 두고 中·러에 대응 강화
정보·감시·정찰 투자 확대 나토 등 동맹과 협력 강화 ‘신냉전의 파고’가 북극까지 덮쳤다. 미국 국방부가 북극 지역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확대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2024
‘제재’ 보복나선 러시아…토요타 회장 등 무더기 입국금지
러시아가 일본에 대해 맞대응에 나섰다. 일본 아사히신문과 지지통신은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일본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나서자 이에 대한 보복 조치로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68) 토요타자동차 회장 등 일본인 1
역대 최대 대선 자금 모금 기여했던 조지 클루니, 해리스 지지 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던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23일(현지시간) 미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클루니는 이날 발표한
해리스, 양자대결서 트럼프 2%p 앞서…다자대결엔 더 강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을 굳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여론조사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코코넛 나무가 뭐길래…해리스 지지의 상징이 된 이유[글로벌D리포트]
지난해 5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모든 이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취약 계층의 성공을 위해선 주변 환경과 공동체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당시 일부 논객은
힙합 김정은, 교도소 작업복 트럼프…머스크가 공개한 AI 영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X를 통해 인공지능(AI)이 만든 ‘세계 리더 패션쇼’ 영상을 공개했다. 머스크 CEO가 공개한 약 1분 20초 분량의 영상은 AI가 생성한 것으로
조지 클루니, 해리스 지지 선언…”역사적 여정 지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미국 민주당 거물 기부자인 조지 클루니가 23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사퇴를 표명한 후 사실상 ‘포스트 바이
세계 곳곳 역대급 폭염…“지난 21일, 지구 가장 더웠다”[자막뉴스]
스페인 마드리드 거리. 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갑니다. 스페인 중부와 남동부 지역은 이번 주 중반 최고 44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만 명 넘는 폭염 관련 사망자가 나온 데 이어 올해도 심상
中연구진 “달 토양 샘플서 물 분자 발견”
창어 5호 가져온 달 샘플서 물 분자 포함돼 ‘알려지지 않은 달 광물’ 명명..물 분자 함유 중국이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싣고 온 달 토양 샘플에서 물 분자를 발견했다. 그동안 달에 물의 존재 가능성을 입증한
국방부 장관 “북한, 대북전단 날리는 남측 장소 포격할 수도”
북한이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 위해 풍선을 띄우는 장소에 총격이나 포격을 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
에티오피아 남부서 산사태로 최소 146명 사망
에티피오피아 남부 산악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14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전 10시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고파의 산악 마을에서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