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6 세계 뉴스
태풍 개미 강타한 대만에 1800㎜ 물폭탄…中 적색경보 유지
제3호 태풍 개미가 강타한 대만에 폭우와 강풍으로 200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이날 0시께 이란현난아오 인근에 상륙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맨손으로 파리 잡았다가 안구적출한 中 남성…무슨 일?
얼굴에 날아든 나방파리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다가 결국 한쪽 눈을 잃게 된 중국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현지 매체를 인
“트럼프-해리스 지지율 48%vs46%…초박빙”[뉴욕타임스/시에나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가 22~
미,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 진입한 중·러 폭격기에 대응
중국 폭격기 함께 진입한 것은 이례적”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인근에서 비행하던 중국과 러시아의 폭격기에 대응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NORAD는 이날 성명을 통
해리스-트럼프, ‘성조기 소각’에 한목소리 규탄
◀ 앵커 ▶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미국 성조기를 불태운 사건을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 앵커 ▶ 해리스 부통령은 진보성향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유세를 이어갔고, 첫 대선 TV 광
“오바마, 곧 해리스에 지지 선언…물밑에서 전폭 지원 중”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것이라고 미국 NBC뉴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뉴스는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운동 시
美, 2분기 2.8% 깜짝 성장…’골디락스’ 기대감 커졌다
올해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2.8%를 기록했다. 고금리 환경에서도 소비 지출, 기업 투자 등이 늘면서 시장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 분기 대비 연
유엔총장 “올해도 극심한 폭염…기후대응, 지도자들이 깨어나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5일(현지시간) 올여름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유
머스크 “테슬라, xAI에 7조 투자 논의”…주가 2%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에 테슬라 자금 50억달러(약 6조9180억원)를 투자할지 여부를 이사회와 논의하겠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오픈AI, 검색 엔진 ‘서치GPT’ 출시 발표…구글이 장악한 시장 판도 흔드나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선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투자에 힘입어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픈AI가 전 세계 검색 엔진 시장을 장악한 구글에 도전장을
해리스 “트럼프 하락세…토론할 준비 돼 있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굳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여러분
맨손으로 ‘이 파리’ 잡았다가 한쪽 눈 잃었다…무슨 일?
‘나방파리’ 잡은 손으로 눈 비벼 세균 감염으로 왼쪽 안구 제거 “눈 근처 곤충 날아오면 손으로 잡지 말고 쫓아내야” 눈꺼풀에 붙은 파리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다가 결국 한쪽 눈을 잃게 된 중국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각
밴스, 해리스에 “자식 없는 여자” 공격 역풍…스타들 비판 가세
‘프렌즈’ 애니스턴 “당신 딸은 난임 시술 고려할 필요 없길” 일침 체외수정 지원법 반대 이력도 도마…여성들 해리스 지지 결집 효과 임미나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이 과거 카
네타냐후 “완전한 승리 없인 타협 없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의회 연설에서 가자지구 전쟁을 옹호하며 미국의 신속한 군사 지원을 촉구했다. 이스라엘과
“트럼프, 경합주서 해리스에 박빙 우위…격차는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5개 경합주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근소한 우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 등이 현지시간 25일 공개한 여
머스크 자산가치 하루에 30조 원 증발…테슬라 주가 12% 급락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의 자산가치가 어제(24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217억 달러(약 30조 566억 원) 줄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세계 최대 명품그룹인 프랑스의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獨 프랑크푸르트 공항 활주로 시위로 250편 취소(종합)
항공업계 “기후운동 단체, 범죄조직으로 지정해달라” 이신영 기자 김계연 특파원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기후 활동가들이 활주로에서 시위를 벌이면서 항공편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올림픽, 아르헨 축구팀 라커룸서 7500만원 귀금속 도난
미드필더 티아고 알마다, 시계·반지 도난 호주 사이클 대표팀도 벨기에서 차량 침입 절도 2024 파리올림픽 시작 전부터 각국 선수들이 도난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 시각) 모로코와 혼돈의 경기를 치
대만 할퀸 태풍 개미 북상에…中, 경보 격상·15만명 대피(종합)
8년만 ‘강급’ 태풍에 대만서 최소 2명 사망·280명 부상…70만가구 정전 화물선 침몰로 선원 9명 실종…필리핀은 사망자 13명에서 22명으로 늘어 김철문 통신원 정성조 특파원 = 제3호 태풍 개미가 강타한 대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