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0 세계 뉴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694명으로 ‘껑충’…부상자 1670명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
“주3일만 근무” 잦은 정전에 결단 내린 이 나라
남미 베네수엘라가 공공기관 주간 법정 근로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최근 연료 부족에 따른 잦은 정전 사태로 이 같은 고육지책을 마련한 것이다. 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 당국은 관영 언론을 통해
트럼프 “관세 의한 車값 상승 우려 안해…미국차 살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3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수입 자동차 25% 관세에 의한 자동차 가격 상승 우려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 매체와의
러 “많은 아시아 지도자 전승절 초대”…北김정은 포함여부 주목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는 오는 5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여러 아시아 국가 지도자들을 초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타스 통신에 “아
[영상] 미얀마 강진 1천644명 숨져…미얀바 군부, 반군 폭격도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현지시간 29일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오후 성명에서 이번 지진 관련 사망자 수가 1천644명, 부상자가 3천4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수는 전날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美 국방장관 팔뚝의 새 아랍어 문신 논란, 무슨 뜻이길래?
미국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새 문신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하와이, 괌, 필리핀,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을 순방 중인 헤그세스가 지난 25일 하와이의 한 군사 기지에서 해군 특수부대
‘머스크 반대’ 전 세계로 확산…테슬라 매장 곳곳에 시위대 결집
▲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테슬라 매장 앞에서 열린 머스크 반대 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미 연방정부 감축 시도에 반대하는 시위가 현지시간 29일 미국은
미얀마 강진 사망자 694명…부상자 1670명
미얀마 중부 내륙에 규모 7.7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늘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
트럼프 “관세로 인한 자동차 가격 상승 신경안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3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수입 자동차 25% 관세에 의한 자동차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NBC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9
“휴대폰 잃어버렸어요”…375명 탄 비행기 돌렸다, 왜?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이륙 1시간 만에 급히 회항했다. 한 승객이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는 이유였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유명 휴양지인 카리브해 과들루프로 가던 AF7
정부, 미얀마·태국 교민피해 파악 중…”인적피해 접수 없어”
미얀마 강진으로 인근 태국까지 큰 여파가 이어지자, 정부가 현지 교민들의 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나섰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28일)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적 피해는 없다”며 “공관은 미얀마와 태국의 관
美부통령, 그린란드서 덴마크 저격…”안보 부실”
그린란드를 방문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덴마크 당국이 현지 안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그린란드 최북단에 있는 피투피크 미 공군 우
美 국무부 “SNS 뒤져 테러 옹호하면 학생비자 발급 거부”
신규 및 갱신 F, M, J 학생비자 신청자 대상 미국 국무부가 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 절차를 대폭 확대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확인해 테러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이는 신청자들을 배제하도록 했다. 영
美컬럼비아대 총장 사임…反이스라엘 시위·트럼프 압박 여파
조준형 특파원 = 작년 미국 대학가를 휩쓴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의 진앙이었던 컬럼비아대(뉴욕 소재)의 수장이 또 교체됐다. 이 대학 카트리나 암스트롱 임시 총장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이 임시 총
트럼프 ‘상호관세 충격파’ 대비하는 정부…세율 낮추기 총력
‘최악 피하고 美시장 상대우위 확보’ 초점…EU 20% 상호관세 전망 차 등 품목관세 결합 땐 충격 커져…4월 2일 이후 ‘마라톤협상’ 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에 이어 자동차에도 25%의 관세 부과를
“얼마나 더 멍청해질수 있을까”…힐러리, 트럼프에 독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멍청하다’(dumb)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미 일간 뉴욕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