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사회 뉴스
라이브 방송하던 유튜버 ‘보복 살해’…50대 무기징역 확정
라이브 방송 중이던 유튜버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홍모(56)씨에게
경북도 ‘지능형 온디바이스 성능·안전성 실증’ 공모 선정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형 온디바이스 망 연동 시험플랫폼 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9년까지 82억원을 들여 지능형 온디바이스 기업이 차세대 통신망(5G Advanced) 환
김건희 특검, 서울구치소장에 “尹, 내일 오전 10시 출석하도록 협조하라” 요청
김건희 특검이 29일 서울구치소장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오는 30일 오전 10시 출석하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첫 소환 조사에 윤 전 대통령 측이 불응하자 서울구치소에 수사
소비쿠폰, 일주일 만에 3,967만 명 신청…지급액 7조 돌파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8.4%인 3,967만3,421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행정안전부가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급된 지원금
경찰, 익산시 공무원 긴급 체포..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익산시 공무원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익산시가 지난 2020년부터 수 차례 시내 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하며 한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오늘(28일
경기도, ‘AI 디지털휴먼’으로 위안부 피해자 기억 전한다
경기도는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리는 각종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역사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경기도
공천개입 의혹 키맨 명태균 특검 안나왔다…특검 “불출석 간주” [세상&]
명씨 측 “다른 일정 있어 불출석” 특검 “불출석으로 간주할 예정”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특검, 김건희 오빠 소환…양평 특혜·명품 의혹 수사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를 소환했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서인데 특검팀은 김 씨가 김 여사의 고가의 목걸이를 김 씨 장모 집에 보관한 배경에 대해서도 추궁한 것으로
조태용 전 국정원장, 채상병특검 피의자 신분 출석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29일) 오전 채상병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조 전 원장은 이른바 ‘VIP 격노’가 있었다는 2023년 7월31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 당시 국가안보실장 신분으로
포스코이앤씨 노동부 감독 두달만에 또 사망사고…”실효성 의문”
올들어 4번째 중대재해…노동부 “CEO 안전 인식 등 근본 원인 총체적으로 살필것” 박홍배 “감독 후에도 책임 끝까지 묻고 재발 막을 근본적 대책 필요” 올해 들어 반복된 사망사고로 고용노동부의 현장감독을 받은 포스
서소문고가차도 60여년만에 새로 짓는다…내달 17일부터 철거 시작
서울시가 안전성 미달 판정을 받은 서소문고가차도를 새로 짓기로 하면서 현재 있는 고가차도의 철거를 본격화한다. 1966년 6월 개통된 지 약 60년 만이다. 서울시는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을 다음 달 17일 0시부
해병특검, 31일 ‘기록회수 관여’ 이시원 전 비서관 조사(종합)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오는 31일 경찰에 이첩한 해병대수사단의 순직사건 수사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 관여한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
재판도 안나오는 尹, 오늘 김건희 특검 소환에도 불응할듯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의 출석 요구에 불응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재구속된 이후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의 출석 요구는 물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도 불
충주 화학물질 탱크서 30대 노동자 추락사… 5m 아래서 혼자 작업
충북 충주의 한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화학물질 보관 탱크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 11분쯤 충주시 대소원면 한 이차전지 제조공장에서 직원 A(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소환 조사 D-1까지 ‘침묵’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으로부터 오는 29일 소환조사에 응하라는 통보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사 하루 전날까지도 출석할지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특검팀은 28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는 29
진주시, 내달 ‘진주사랑상품권’ 발행…7% 할인 가격 판매
경남 진주시는 내달(8월)중에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35억 8000만원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행 상품권은 모바일형 230억 8000만원과 지류형 5억원으로, 7%
의사 국시 실기에 1천450명 신청…작년 3.8배, 의정갈등 전 45% 수준
올해 의사 국가시험(국시) 신청자 수가 복귀 의대생과 예비시험에 합격한 외국 의대생들의 증가로 의정갈등 이전의 45% 수준으로 올랐다.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관세청, 상반기 마약밀수 ‘역대 최대’ 2천680㎏ 적발
9천만명 투약 가능 수준…미국·캐나다 국경 강화에 풍선효과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총 617건, 2천680㎏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적발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70% 증가, 중량은 800%
정성호 법무 “공직자·기업인 대상 직권남용·배임 수사 유의하라” 대검에 지시
정성호 법무장관은 29일 대검찰청에 공직수행 및 기업활동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관련 사건을 수사할 경우 직권남용이나 배임 혐의를 적용할 때 법리를 면밀히 판단하고, 범죄 불성립이 명백할 경우 사건을 신속히 종결하라고
“1만6900원 갈비탕 다 버렸다”…휴게소 갔다가 식사 대신 분노
한 누리꾼이 강원도의 휴게소 푸드코트에서 갈비탕을 주문해 먹은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비싼 가격에도 기분 좋게 주문한 1만6900원짜리 갈비탕에는 고기는 없이 온갖 근막, 지방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