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세계 뉴스
“이젠 총칼활채의 나라”…안세영 금메달 후 작심발언에 들썩
‘총·칼·활’ 종목인 사격·펜싱·양궁에서만 금메달 10개를 따낸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채’에서도 금빛 스매싱을 꽂았다. 대회 10일차인 5일(현지시간) 안세영이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日증시 12.4% 폭락 ‘블랙 먼데이’…엔/달러 141엔대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5일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4,451포인트 폭락하며 사상 최대 낙폭을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직전 거래일보다 12.4% 하락한 31,458에
방글라, 반정부 시위로 최소 91명 사망…총리 사임 요구
방글라데시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최소 91명이 사망했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시위대가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AFP) 로이터에
보복계획 영향 줄까…이란 요청으로 7일 전세계 무슬림 긴급회의
이스라엘의 하니예 암살·이란에 대한 주권 침해 논의 사우디서 외무장관급…아랍권 넘어 튀르키예 등 57개국 집결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계획하는 와중에 전 세계 이슬람권 국가들의 긴급회의를 요청하고 나섰다
중동 긴장 속 이라크 미군기지에 로켓 공격…美부상자 5명(종합2보)
백악관 “바이든·해리스에 보고…미군 방어·대응 조처 논의” 조준형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예고로 중동 확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내 공군기지에 로켓 2발이 떨어져 미
해리스, 부통령 후보 3인방 최종 면접…‘오바마 측근’ 셔피로 유력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낙점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4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워싱턴 DC 자택에서 마크
“매력 없는 여자일수록 빨리 죽는다”..고교 졸업앨범 평생 추적한 결과 나왔다 [헬스톡]
매력이 없는 사람들의 수명이 평균수명보다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너 M. 시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부교수와 대니얼 S. 하머메시 텍사스 오스틴대 노동경제학 교수가 지난 8개월간 공동 연구한 결과를 학
日실질임금 27개월만에 증가세…대기업 임금인상 33년만에 최고(종합)
실질임금 증가 흐름 이어질지는 불투명…여름 보너스 지급이 변수 올해 춘투 대기업 평균 임금 인상률 5.58%…인상액 약 18만원 경수현 박성진 특파원 = 일본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이 27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일
베네수검찰 , 야당후보 곤살레스· 지도자 마차도에 대한 수사 개시
베네수엘라의 타레크 윌리암 사브 검찰총장은 5일(현지시간 ) 야당의 대선 후보 에드문도 곤살레스와 범죄혐의로 대선 출마자격이 강제 박탈되었던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이란, 24~48시간 내 보복 공격”… 이스라엘은 또 가자 학교 공습
24~48시간 내에 이란의 대(對)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시작될 수 있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새로운) 전쟁을 촉발해도 상관없다.”(이란 당국자)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손
이란 “4월과 달리 입체적 공격”…’저항의 축’ 총동원 가능성
이란과 이스라엘간 충돌로 중동 지역이 일촉즉발의 확전 위기에 처하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미국과 요르단 등이 이란을 만류하고 있지만 이란이 “중동 전쟁 불사” 입장을 보이고 있어 전쟁을 피할 수 없다는 우려에서
여성과 남성이 한 몸에…‘간성’으로 태어난 사람들 [김유민의 돋보기]
남성과 여성의 성기를 모두 가지고 태어난 모건 알리야 윌리엄스. 미국 출신 인플루언서인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커티스라는 남성과 약혼한 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간성인(intersex)’임을 고백했다. 모건은 “이상하
미 주가 폭락 1987년 온건 버전일까…과열 점진 해소가 이상적
이번 미국 주가 폭락은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를 기록한 1987년의 온건한 버전일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거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린 경우에 이번 상황을 비교해보면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
퇴진한 방글라데시 총리 인도 도착…“영국 망명설”
반정부 시위 격화로 사임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인도를 거쳐 런던을 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하시나 전 총리는 현지시각 5일 군용기 C-130를 이용해 방글라데시를
美주둔 이라크 공군기지, 로켓 2발 공격 받아 미군 일부 부상
바이든 백악관 NSC 소집…‘확전 방지’에 사력 바이든 요르단 국왕과 통화도…외교 통한 확전 억제 가능성 따진 듯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내 공군기지
‘트럼프는 이상해’ 전략이 먹혔다… 공화, 대응책 못 찾아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상하다(weird)’는 딱지를 붙이고 있다. 이 전략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문제점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간결하고 직관적이어서 효과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
[단독] 용산 “안세영 폭로, 尹도 인지…협회 진상조사 나설 것”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낸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의 폭로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에서 진상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日닛케이지수, 장중 11% 이상 폭락…블랙먼데이 넘어 최대폭 하락
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장중 4100포인트, 11% 이상 급락했다.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장중 한 때 하락 폭이 4100포인트를 넘었다. 오후 2
김우진 “엘리슨과 나, 메시와 호날두” 이우석 “그럼 난 음바페”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진땀 승부를 펼쳐 보인 김우진(청주시청)과 브레이디 엘리슨(미국)이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김우진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