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2024.08.15 세계 뉴스

태국 헌재, 세타 총리 해임 결정… 1주일 전엔 제1당 해산 명령

태국 헌재, 세타 총리 해임 결정… 1주일 전엔 제1당 해산 명령 태국 헌법재판소가 14일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의 부패 인사 장관 임명이 위헌이라며 해임을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헌재는 이날 세타 총리가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은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한 인사가

[단독] 美 백악관 첫 한국 명절 쇠기…추석 당일 축하행사 열기로

[단독] 美 백악관 첫 한국 명절 쇠기...추석 당일 축하행사 열기로 백악관 진출한 한국계 노력 “음력설 ‘중국설’로 알아…한국 행사도 알려야” “한미 동맹 강화 또 다른 결실” 대선 앞두고 아시아계 구애도 미국 대통령 관저이자 집무실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국 추석을 축하하는 행사

우크라 ‘속임수와 도박’ 작전… 병사들 사복 입고 빈집 숨으며 이동

우크라 ‘속임수와 도박’ 작전… 병사들 사복 입고 빈집 숨으며 이동 러시아 허 찌른 기습, 성공 비결은 비밀리에 추진돼 대성공을 거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기습 작전(지난 6일 시작)은 적국(敵國) 러시아뿐 아니라 미국 등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도 놀라게 했다. 러시아의 우

[속보] 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공식 표명

[속보] 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공식 표명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하순께 치러지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14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이 바뀌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 내려놓은 바이든…‘총리 연임 포기’ 기시다 보며 한 말이

다 내려놓은 바이든…‘총리 연임 포기’ 기시다 보며 한 말이 14일 성명 통해 칭찬·위로의 뜻 밝혀 “한미일 협력위해 尹통과 역사적 조치” 고령에 따른 인지력 논란끝에 재선 가도에서 밀려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연임 도전 포기

해리스, 바이든 지던 7개 경합주서 트럼프에 ‘48% 대 47%’ 우위

해리스, 바이든 지던 7개 경합주서 트럼프에 '48% 대 47%' 우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 7개 중 6개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거나 지지율이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선거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

일본 열도에 태풍7호 암필 접근‥내일 항공편·신칸센 잇단 취소

일본 열도에 태풍7호 암필 접근‥내일 항공편·신칸센 잇단 취소 제7호 태풍 ‘암필’이 일본 열도를 향해 접근하면서 항공편과 고속열차 신칸센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암필은 내일부터 이틀간 수도권이 포함된 간토 지역과 혼슈 동북부의 도호쿠 지역을 관통할 예정이며 최대 순간

[영상] 쿠르스크 이어 벨고로드까지…우크라군 공격에 비상사태 선포

[영상] 쿠르스크 이어 벨고로드까지…우크라군 공격에 비상사태 선포 러시아 남서부 국경지대인 벨고로드주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인해 주 차원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벨고로드주는 우크라이나군이 공세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와 인접한 지역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글래드코프 벨고로드주 주지사는 이…

美법무부의 구글 해체 가능성 검토에 ‘알파벳’ 주가 장중 4%↓

美법무부의 구글 해체 가능성 검토에 '알파벳' 주가 장중 4%↓ 김태종 특파원 =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최근 검색 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패하면서 사업 부문이 해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가 14일(현지시간) 장중 4% 가까이 하락했다. 미 동부 시간

해리스, 7개 경합주서 ‘48% 대 47%’ 트럼프 앞서

해리스, 7개 경합주서 ‘48% 대 47%’ 트럼프 앞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승패를 판가름할 경합주 대부분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선거 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가

태풍 암필, 오늘 저녁 도쿄 남쪽 먼바다에 접근…폭우·풍랑에 경계

태풍 암필, 오늘 저녁 도쿄 남쪽 먼바다에 접근…폭우·풍랑에 경계 7호 태풍 ‘암필’이 14일 저녁쯤 일본 동부 오가사와라제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전망이다. 전날 발생한 8호 태풍 ‘우쿵’은 일본에 직접 상륙하지 않고 태평양 쪽으로 진로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NHK는 이날 태풍

‘포스트 기시다’ 누가 될까 …이시바·고노 경쟁 치열

'포스트 기시다' 누가 될까 …이시바·고노 경쟁 치열 기시다, 자민당 총재 불출마 선언…비자금 스캔들에 퇴임 이시바 시게루 여론조사 1위 대중인기 좋지만 무파벌 약점 당내 ‘아소파’ 소속 고노 다로 지난 총재선거 기시다와 2파전 1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차기

‘성별 논란’ 알제리 복서, 머스크·롤링에 칼 빼들었다

‘성별 논란’ 알제리 복서, 머스크·롤링에 칼 빼들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성별 논란’ 의혹을 딛고 복싱 여자 66㎏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마네 칼리프(26·알제리)가 자신을 향해 ‘사이버 폭력’을 가한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군 기밀 中에 팔아넘긴 미군 ‘혐의 인정’…주한미군 정보도 넘겨

군 기밀 中에 팔아넘긴 미군 ‘혐의 인정’…주한미군 정보도 넘겨 중국에 민감한 군사 정보를 팔아넘긴 혐의로 체포된 미군 정보분석관이 유죄를 인정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AP·AFP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군사 방위 정보 유출·유포 모의, 허가 없이 국방 물자 관련 기술

수요 둔화 우려로 하루 만에 급락…WTI 2.14%↓[뉴욕유가]

수요 둔화 우려로 하루 만에 급락…WTI 2.14%↓[뉴욕유가]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유가가 4% 급등한 지 하루 만에 2% 넘게 급락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전 세계 원유 수요가 약해지고 있는 점이 유가를 짓눌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

위기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란-이스라엘 확전 분수령됐다

위기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란-이스라엘 확전 분수령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타결되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보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회담이 중동 확전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