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세계 뉴스
러 “우크라 동부 요충지 인근 마을 또 장악”
최인영 특파원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서부를 공격하는 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공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의 잘리즈네(러시아명 아르툐모보)
엠폭스 비상사태 선언에 관련주 급등…씨젠, 18%대↑[핫종목]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가 확산하면서 관련주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 2분 씨젠(096530)은 전거래일 대비 18.18%(5100원)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美, ‘현존 최고’ 아파치 헬기 판매 승인…”韓 위협 대응 능력 향상”(상보)
미국이 19일(현지시간) 우리나라에 ‘아파치 헬기’ 판매를 승인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 국무부가 35억 달러 규모의 ‘AH-64E’ 아파
“센카쿠는 중국 영토”…일본 공영 라디오서 중국인 돌발 발언
일본 공영방송 NHK 라디오 중국어 뉴스에서 “센카쿠는 중국 영토”라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는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경남 ‘우주항공 농식품·바이오산업’ 도전장
우주항공청 출범을 계기로 경남에서 우주산업에 농식품 분야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글로벌 톱5 우주항공 농식품·바이오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 4003억원(
중동 ‘확전 차단’ 외교전에도 살얼음판
중동 확전을 막기 위해 주변국들이 외교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사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이 지속되면서 살얼음판과도 같은 긴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
지원유세 나선 힐러리 “‘대통령 해리스’, 우리 위해 싸우는 전사 될 것” [美민주 전대]
2016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었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대통령 해리스’는 항상 우리를 위해 싸울 전사(戰士)가 될 것”이라고 했다. 19일(현지시간) 오후 힐러리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
다음달 자민당 총재 선거, ‘파벌정치’ 향방 가를까
일본 차기 총리를 결정지을 자민당 총재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유력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선거가 그간 당 운영의 근간이 돼 온 ‘파벌정치’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9일
젤렌스키 “장거리 무기 사용 해제해줘”…라브로프 “우크라와 협상 불가”(종합)
러시아 본토에서 우크라이나의 진격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내부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는 우크
美 민주당 “한국의 곁 지킬 것”…트럼프 대비
미국 민주당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마련한 새 정강을 통해 “우리의 동맹들에 결코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며 동맹 중시 기조를 밝혔다. 민주당은 전당대회(시카고) 개막일인 19일(현지시간) 표결을 거쳐 확정한 새
시칠리아 앞바다서 호화 요트 침몰해 1명 사망 6명 실종
해외 관광객들을 태운 호화 슈퍼요트가 19일 이른 아침 이탈리아 시칠리아 근해에서 전복되어 침몰했다. 시신 1구가 수습되었고 6명이 실종 상태라고 당국이 발표했다. 15명은 구조되었다. 사망 및 실종자는 1명이 승무
상승폭 확대 美증시, 파월 입 주목…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시사 [모닝브리핑]
◆ 뉴욕증시 오름폭 확대…나스닥 1.39% 올라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지표 발표나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지만 꾸준히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현지시간
美, 한국에 4조 7000억원 규모 아파치 헬기 판매 승인
미국 국무부가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한국에 35억 달러(약 4조6천655억원) 규모의 아파치 공격 헬기(AH-64E) 및 관련 물품에 대한 판매를 승인했다.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19일(현
AI 대비하려고…미국 상반기 발전용량 20년 만에 최대폭 증가
무더위도 전력수요 늘려…정전 피해 경험 텍사스주 긴장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대비해 미국 발전 용량이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무더위도 전력수요를 크게 늘려 텍사스 등 일부
젤렌스키 “장거리 미사일 허용 해주면 러 본토 진입 필요없어”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각 19일 서방이 무기사용 제한을 풀어주면 러시아 본토에 병력을 투입할 이유가 없다며 장거리 미사일을 쏘게 해달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재외공관장 회의에
“우린 한국 편에”…트럼프와 차별화 내세운 민주당 정강 공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강령이 공개됐다. 동맹국을 중시하는 외교 방침과 기후변화 대책, 부유층 증세 등 공화당과 차이를 분명히 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민주
블링컨 만난 네타냐후 “美 가자휴전 중재안 지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가자지구 휴전·인질석방 협상 논의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엔비디아 대항마’ AMD, 서버 제조업체 ZT 시스템스 인수
‘엔비디아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서버 제조업체를 인수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MD는 서버 제조업체 ZT 시스템스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