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세계 뉴스
해리스 “트럼프 암살 시도에 심란… 정치폭력 규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를 규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성명을 내고 “오늘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암
‘코로나 사태’ 10대 女학생 뇌 노화 빨라져…男학생보다 더 빠른 이유는?
연구팀 “남녀 사회적 상호작용 중요성 차이 때문” “친구와의 문제에 대한 대화에 더 의존하는 경향”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어진 봉쇄가 청소년들의 뇌를 노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들의 뇌가 남학생들보다 훨
초강력 태풍 ‘버빙카’ 상하이 강타…37만여 명 대피 ‘비상’
13호 태풍 ‘버빙카’가 중국 상하이를 강타했습니다. 중국에선 7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수준의 태풍인데, 이 때문에 공항과 도로가 통제되고 수십만명이 대피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베이징 이도성 특파원입니다. 가로
바이든, 트럼프와 통화… 안도 뜻 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암살 시도를 겪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16일(현지 시각)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트럼프 전
러, 우크라 하르키우 활공폭탄 공습‥1명 사망·42명 부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의 아파트를 활공폭탄으로 타격해 여성 1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고 dpa 통신 등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전날 하르키
트럼프 암살 시도 용의자는 왜 총을 겨눴나···기행·미담 혼재, 미 언론도 ‘갸우뚱’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죽이려다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인 백인 남성으로 밝혀졌다. 그의 행보는 하나씩 드러나고 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왜 살해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뚜렷한 이유는 여전히 미
트럼프, 2번째 생명 위협…초박빙 대선 판도 흔들까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이 더 뭉치는 계기가 된 가운데 대선을 51일 앞두고 다시 한 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상 첫 민간 우주유영팀, 지구로 무사 귀환
사상 첫 민간인 우주유영에 성공한 미국의 우주탐사대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대원들이 5일간의 우주 비행을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다. 승무원 4명을 태운 스페이스엑스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은 15일
‘첫 우주유영’ 민간 우주인 무사 귀환…우주여행 새 역사 썼다
민간인으로는 처음 우주 유영에 성공한 우주인들이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민간 우주여행에 새로운 역사를 쓴 이들은 단순한 관광 차원을 넘어 민간인들도 우주탐사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어떤 일
암살 시도 용의자는 ‘트럼프에 실망한 우크라 지원론자’였다
자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시도로 체포된 용의자는 58세 남성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외국인을 구하는 등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
美대선 D-51…트럼프 2차 암살 미수 향배 촉각
미국 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두 번째 암살 시도 사건이 벌어지면서 향후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미 대선은 정치지형이 진보와 보수로 극단적으로 양분된
[속보] 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 골프장서 소총 겨눈 남자 체포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야외 유세 중에 총격을 당해 부상한 데 이어 두 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을 겪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아마존, ‘더이상 재택 근무 없다’ 주5일 출근 지시
세계 최대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내년부터 주3일 사무실, 주2일 재택근무 체제를 없애고 직원들이 주5일 출근해야 한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팬데믹 이전의 근무 체제로 돌아간다는 방침이다. 아마존은 앞서 지난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제2도시 아파트 활공폭탄 공습…1명 사망·42명 부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북부의 제2도시 하르키우의 아파트를 활공폭탄으로 타격해 여성 1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현지시각 15일 하르키우의 주거용 고층건물이 활공폭탄 공
루마니아에 100년 만의 폭우…유럽 중부 침수·사망 속출
루마니아 등 유럽 동부를 강타한 수십 년 만의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주택 수천채가 물에 잠기는 등 물난리가 속출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 동부에서 현지시간 14일 홍수로 4명이 사망했으며 수백
‘구사일생’ 트럼프, 해리스 지지 팝 여가수 저격…“I HATE TAYLOR SWIFT”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싫다”(I HATE TAYLOR SWIFT)고 적었다. 이에 대해 스위프트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
태풍 ‘버빙카’ 이어 13호 ‘풀라산’도 중국 향한다
13호 태풍 ‘버빙카’가 오늘(16일) 오전 9시쯤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6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가운데 14호 태풍 ‘풀라산’도 중국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이동 예상경로.(사진=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日고이즈미, 총재선거서 ‘뒷걸음질’…이시바·다카이치 상승세 ‘혼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후임을 뽑는 오는 27일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고이즈미 신지로(43) 전 환경상의 지지율이 뒷걸음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신 고이즈미 전 환경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