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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세계 뉴스

아마존 “내년 1월부터 주 5일 회사 출근”…재택근무 없앤다

아마존 "내년 1월부터 주 5일 회사 출근"…재택근무 없앤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부터 이어져 온 재택근무를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주요 기업 대부분이 출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정책 변화

美백악관, 한국계와 첫 추석행사…바이든·해리스도 서한

美백악관, 한국계와 첫 추석행사…바이든·해리스도 서한 이윤희 특파원 = 17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 명절을 축하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서한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 “북핵 최대 도전…한국에 핵우산 신뢰 줘야”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 “북핵 최대 도전…한국에 핵우산 신뢰 줘야” 제이비어 T.브런슨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을 “최대 도전”으로 규정하고 한국민에 미국의 핵우산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런슨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국경없는의사회, 러시아 진출 32년 만에 활동 중단

국경없는의사회, 러시아 진출 32년 만에 활동 중단 러 정부가 등록 철회”…dpa “우크라전 이후 접경지서 난민 지원 활동” 최인영 특파원 = 인도주의 구호단체 국경없는 의사회(MSF)가 러시아 내 활동을 32년 만에 종료한다고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성명을 통

이대로 고이즈미? 다카이치·이시바 역전극?… 日 차기 총리 판세 보니

이대로 고이즈미? 다카이치·이시바 역전극?... 日 차기 총리 판세 보니 오는 27일 일본 자민당은 차기 총재를 뽑는 선거를 한다. 내각제인 일본은 제1당의 대표가 총리가 되며, 현재 자민당이 제1당이다. 현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자민당 총재)는 이번 총재 선거에 불출마했고, 9명의

“한국만 무풍” 제13호 태풍 ‘버빙카’이어 14호 ‘풀라산’도 중국행

"한국만 무풍" 제13호 태풍 '버빙카'이어 14호 '풀라산'도 중국행 제13호 태풍 ‘버빙카(BEBINCA)’에 이어 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도 중국을 향할 것으로 예보됐다. AP 통신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75년 만의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는 제13호 태풍 버빙카

헤즈볼라 호출기 수 백대 폭발…레바논서 최소 9명 사망

헤즈볼라 호출기 수 백대 폭발…레바논서 최소 9명 사망 레바논 각지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해 3천 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무선호출기 폭발은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등 헤즈볼라 거

미국 힙합 거물 퍼프 대디 철창행…성매매 등 유죄시 최고 종신형

미국 힙합 거물 퍼프 대디 철창행…성매매 등 유죄시 최고 종신형 ‘퍼프 대디’로 알려진 미국 힙합계의 거물 션 션 딘데 콤스(55)가 성매매 등 3개의 혐의로 기소돼 철창 신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남부지검은 콤스를 공갈 공모, 성매

인스타그램 십대 계정 비공개 전환…팔로워만 메시지전달 가능

인스타그램 십대 계정 비공개 전환…팔로워만 메시지전달 가능 메타, 10대 안전 사용 강화 방안 마련…한국 내년 적용 전망 부모 감독 강화…허락 있어야 설정 끌수 있고 사용 시간 제한 김태종 특파원 = 이미지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의 10대 계정이 기본적으로

트럼프,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바이든·해리스의 언사 때문”

트럼프,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바이든·해리스의 언사 때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자신의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을 거론했다. 현지기준 10일 오후 트럼프와 해리스 미 대

러시아 쇼이구, 북한 이어 이란 방문…푸틴 메시지 전달

러시아 쇼이구, 북한 이어 이란 방문…푸틴 메시지 전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이란을 방문했다고 러시아, 이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이란 국영 IRIB 방송을 인용, 쇼이구 서기가 현지시각 어제(17일) 이란 테헤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 “북핵 역량 진전, 최대도전”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 "북핵 역량 진전, 최대도전" 제이비어 T. 브런슨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지명자가 북한의 핵·미사일 발전을 ‘최대 도전’으로 규정하고, 임전 태세 구축을 의미하는 ‘파이트 투나잇’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브런슨 지명자는 현지시간 17일 인준 청문회에

중동부 유럽 폭우 사망자 21명으로 늘어(종합)

중동부 유럽 폭우 사망자 21명으로 늘어(종합) 저기압 폭풍 보리스로 홍수…루마니아 7명·폴란드 6명 등 서혜림 기자 김계연 특파원 = 유럽 중부와 동부를 강타한 저기압 폭풍 ‘보리스’로 인한 홍수 피해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中 경제수도 쑥대밭”…‘75년만의 최강 태풍’ 버빙카에 40만명 대피

"中 경제수도 쑥대밭"...'75년만의 최강 태풍' 버빙카에 40만명 대피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16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버빙카는 1949년 글로리아 이후 상하이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고

무선호출기 수백대 동시다발 폭발, 초유 사태…4천명 이상 사망·부상, 헤즈볼라에 무슨 일이

무선호출기 수백대 동시다발 폭발, 초유 사태…4천명 이상 사망·부상, 헤즈볼라에 무슨 일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수백대가 동시에 폭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폭발로 11명이 숨지고 약 4000명이 다쳤다고

백악관, 최초 ‘추석’ 기념식…바이든 “우리는 어디서 왔든 미국인”

백악관, 최초 '추석' 기념식…바이든 "우리는 어디서 왔든 미국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추석 기념행사에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상 첫 추석 백악관 리셉션에 모인 여러분에게 진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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