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세계 뉴스
미국 민주 해리스 “트럼프와 2차 TV토론 추진중…지켜보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2차 TV 토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나는
“푸바오 인기에 맞설 경쟁자될까”…갈색털의 ‘페스토’ 19억뷰
푸바오·하마 무뎅에 이어 인기몰이 멜버른서 부화한 호주 왕펜귄 호주 멜버른 수족관의 한 새끼 왕펭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호주는 물론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호주 9뉴스
미국 대선 승패 가를 ‘사전투표’ 시작…해리스 ‘2차 토론’ 압박
현지시간 어제(20일)부터 미국 일부 주에선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박빙 판세가 이어지는 만큼, 사전 투표 결과가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단 분석입니다. 워싱턴 정강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유권
헤즈볼라 “최고위급 지휘관,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이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올해 초까지 가자지구 전쟁 중 특수작전 부대인 라드완의 군
쿼드 4개국 공동성명 “북 탄도미사일·핵개발 규탄”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쿼드’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 시도를 규탄했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맞아 채택된
바이든 “한미일 3국 협력 새 시대…기시다 용기 높이 평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게 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용기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대선 앞두고 숨가쁜 젤렌스키… 바이든에 “퇴임 전 안전 보장” 요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퇴임 전 우크라이나에 확실한 안전보장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오는 11월 미 대선 이후 미국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 기조가 바뀔 가능성을
‘토론왕’ 트럼프의 약한 모습?…“너무 늦었다” 해리스 2차 TV토론 요구 거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추가 TV 토론을 거듭 거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첫 토론 이후 추가 개최 여부가 관심을
美반도체 지각변동, 퀄컴 인텔 인수 추진…중국이 막을 수도(종합)
미국의 유명 반도체 업체인 퀄컴이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의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인텔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3.31% 급등한 21.84달러를 기록
몬테네그로 대법원 “권도형 송환 국가, 법무장관이 결정”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송환국을 결정하는 문제를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맡아야 한다는 현지 대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2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대법원에 따르면 해당 재판부는 전날 권 씨
푸바오 인기 넘본다…19억뷰 SNS 스타 갈색털의 ‘페스토’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수족관에 사는 왕펭귄 ‘페스토’가 에스엔에스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에이피(AP) 통신 등에 따르면, 페스토라는 이름의 거대한 아기 왕펭귄이 대단한 먹성과 큰 덩치로 에스
또 하나의 달?…작은 소행성, 두 달간 지구 주위 돈다
지구 근접해 궤도 내로 들어와…”일반 망원경으론 관측 어려워” 임미나 특파원 = 이달 말부터 약 2개월간 달처럼 지구 주위를 돌 것으로 예상되는 소행성을 천문학자들이 발견했다. 2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일
쿼드 4개국 정상 “北 탄도미사일 발사·핵무기 추구 규탄”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4개국 정상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추구와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군사도발을 “규탄”하고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21일)
- 미국의 공정거래위원회 역할을 하는 연방거래위원회가 보고서를 통해 빅테크들이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악용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보고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13개 플랫폼 기업들
미 대선 본격 레이스 시작…‘낙태권’ 이슈 쟁점화
11월 5일 미국 대선이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부 주에선 대면 사전 투표도 시작되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민주당 해리스 후보는 자신이 강점을 보이는 낙태권 이슈를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