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세계 뉴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중부에 경보 발동···레바논발 미사일 요격
이스라엘군이 텔아비브와 중부 전역에 로켓 공습 경보를 발령했다고 로이터 통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습 경보를 내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방공
한국인 사업가, 페루서 납치됐다 하루만 구조..외교부 “건강 양호”
한국인 남성이 페루에서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구조됐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페루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1명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납치됐다가 하루 만인 25일 현지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페루
“직장 점심시간에 ‘성관계’하라”더니…’이것’까지 금지한다는 러시아, 뭐길래?
러시아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자녀 없이 살기 운동’ 선전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가두마(하원)에 제출됐다. 뱌체슬라프 볼로딘
[“트럼프의 ‘필승카드’였던 경제에서 해리스, 격차 크게 줄여”](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48699)
![“트럼프의 ‘필승카드’였던 경제에서 해리스, 격차 크게 줄여”
오픈AI, 비영리 법인 지배 벗는다…올트먼은 첫 지분 받아
영리 법인 투자자 수익 상한도 제거 “비영리 법인 핵심으로 남을 것” 챗GPT 제작사인 인공지능(AI) 회사 오픈AI가 비영리 법인이 회사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현재의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배구조 개혁에 나선다.
中, ‘44년 만에 처음’ 태평양으로 ICBM 시험발사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이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태평양 해역으로 시험발사 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군이 ICBM을 태평양으로 시험발사 한 것은 44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영국 BBC 등에
메타 AR 스마트 글래스 ‘오라이언’ 공개, 깜짝 등장한 젠슨 황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안경) ‘오라이언’(Orion)을 공개했다. 10년 전부터 AR과 메타버스에 몰두하고 있는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여전히 AR 잠재고객을
성수동, 英 타임아웃
선정 가장 멋진 동네
세계 4위…”서울의 브루클린”
가죽·인쇄·제화 산업 중심지가 가장 창조적인 동네로” 서울 성수동이 영국의 유명 여행·문화 정보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에 올랐다. 타임아웃은 25일(현지시간) 올해의 ‘세계에서
“네가 왜 거기서 나와?”…젤렌스키 경합주行에 美공화 ‘발끈’
제79회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한 사실을 놓고 미국 공화당이 반발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사실상 대선
메타, 차세대 ‘스마트 안경’ 공개…엔비디아 수장도 극찬? 外[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메타, 스마트폰 이을 차세대 ‘스마트 안경’ 공개…엔비디아 CEO도 극찬? ▲애플·메타, EU AI법 준수 협약에 ‘NO’…삼성전자·구글은 ‘YES’ ▲구글, EU에 MS 반독
지상전 일촉즉발…美 “이스라엘-헤즈볼라 임시 휴전 추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임시 휴전을 위한 외교 중재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 관
‘자녀 없는 삶’ 홍보 금지…러시아 법안 의회 제출
러시아는 자녀를 갖지 않기로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아이디어(‘자녀 없는 운동’ 등)에 대한 대중 선전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가 두마(하원)에 제출됐다고 타스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법안은 인터넷, 미디어, 영화,
페루서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된 한국인 남성, 하루만에 구출
페루에서 한국인 남성이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됐다 하루 만에 현지 당국에 의해 구출됐다. 26일 외교부와 외신 등에 따르면 페루 수도인 리마에서 범죄조직에 납치돼 실종됐던 한국인 사업가 A씨가 하루 만에 무사히 가족
“반도체, AI 붐·지정학적 긴장 속에 2차 공급 대란 온다”
인공지능(AI) 붐과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반도체 시장이 2차 공급 대란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겪었던 심각한 반도체 부족 사태가 이제 AI용 반도체 수요 폭증과 지정학적 갈등 속
“우리는 로봇이 아니다”…손흥민 폭탄 발언 도대체 무슨 일 있었길래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이 최근 유럽 축구계 화두로 떠오른 UEFA의 무리한 경기 수 확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사유지 이전 안하면 철거명령”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압박을 가해 왔던 미테구가 사유지 이전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철거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슈테파니 렘링거 미테구청장은 25일(현지시각) 구청이 주
中, 44년 만에 ICBM 태평양 시험 발사… “美·호주에 사전통보”
중국 로켓군이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태평양 해역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중국 국방부가 밝혔다. 중국군이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ICBM을 미국·일본·호주 등이 위치한 태평양을 향해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다.
美·EU, 이스라엘-헤즈볼라에 21일간 휴전 제안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21일간의 휴전을 제안했다. BBC에 따르면 이들은 25일(현지시간) 21일간의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양측에 제안하면서 “외교적 합의를 위한 외교의
日자위대 호위함, 대만해협 첫 통과 …”中 영공침범 대항 조치”
25일에 10여시간 항해한 뒤 빠져나와…요미우리 “기시다 총리 검토 후 파견 지시”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자위대 호위함이 처음으로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상자위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