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0 세계 뉴스
러, 파병 북한군에 한글 설문지…“모자·군복 치수 작성”
러시아가 파병된 북한 군인에게 군복과 군화 등을 지급하기 위해 한글 설문까지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19일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를 통해 한글 설문지를 입
이스라엘 “신와르, 10·7 기습 전날 밤 땅굴로 피신”(종합)
학살 전날도 살려고 바빴다” 여론전…시신 이미지 전단도 살포 김계연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최근 사살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가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 기습 전날 땅굴로 피신했다고 19
캠벨 “북의 전략적 도전·인권문제 해결 위해 한미일 공조 중요”
미국 국무부에서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미일 고위당국자가 참여하는 ‘한미일 북한 인권 회의’가 현지시간 18일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현동 주미 대사 등이, 미국 측에서는
몬테네그로 헌재, 권도형 범죄인 인도 절차 또 제동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가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3)씨 측이 낸 범죄인 인도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18일(현지시간) 받아들였다. 헌재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권씨 측이 헌법소원을 내면서 ‘본
네타냐후 자택, 레바논발 드론 공격 받아…총리실 “인명 피해 없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으며, 이 중
변종 엠폭스 유행 비상…사망자 1000명 넘어
아프리카서 8113건 확진·1100명 사망 집계 아프리카에서 올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으면서 변종 엠폭스 유행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대
미국 조지아주 페리 선착장 축제 중 무너져 최소 7명 숨져
미국 조지아주의 사펠로섬에서 페리 선착장이 무너지면서 최소 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펠로섬 페리 선착장의 통로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나 아직 살아 있어’… 장기적출 직전 깨어난 기적의 뇌사자
장기 기증을 위한 수술 직전 뇌사 환자가 의식을 되찾은 소설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2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21년 10월 토마스 TJ 후버 2세(36)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미국 켄터키주 뱁티스트
프랑스·우크라 외무 “북한 파병은 엄청난 확전 위험”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는 건 엄청난 확전의 위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
선거 앞둔 日자민당 또 테러…화염병 투척, 차로 총리관저 돌진
일본에서 오는 27일 치러지는 중의원(하원) 선거를 앞두고 집권당인 자민당을 위협하는 폭력 행위가 또 다시 벌어졌다. 19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 입구 근처에서 경찰이 담장에 걸린 차량을 조사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미 국방 “북한 파병 보도 확인 안돼…사실이면 우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파병을 위해 러시아에 군을 보냈다는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 장관이 현지 시간 19일 주요 7개국(G7) 국방장관 회의가 열린 이탈리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순교”…미영프독 “인질 돌려보내야”
중동 전쟁 속보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사살했다고 밝힌 데 이어 하마스도 이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국가 정상들은 신와르의 사망을 계기로 이스라엘 인질들을
“레바논서 네타냐후 사저 노린 무인기 침투 후 폭발” 현지언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저가 19일(현지시각) 무인기(드론) 공격에 노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무인기는 레바논에서 침투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지언론 왈라에 따르면 무인기는 이날 오전 텔아비브
미 백악관 “러시아 위한 북한 파병 보도에 고도로 우려”
▲ 미국 백악관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돕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다는 우크라이나와 한국 등의 발표와 관련, “고도로 우려한다”(highly concerned)는 입장을 18일(현지시간) 밝혔
“늙고 미친 트럼프”… 오바마, 해리스 지원 원색 비난
경합주 애리조나 투산, 7000명 지지자 앞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대선 지원 유세를 시작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오바마는 18일 투
몬테네그로 헌재, 권도형 범죄인 인도국 결정 직전 ‘제동’(종합)
법무장관 송환국 결정 앞두고 권씨 측 가처분 인용 헌재 “헌법소원 본안 결정 때가지 인도 집행정지” 신창용 특파원 =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가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중지해달라는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
“조선씩 크기” 한글 문서까지…북한군 러 파병에 각국 “확전 우려”
러시아 훈련소에 집결한 북한군 영상이 공개되면서 미국 등 서방국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이미 참전한 것이라며 확전 가능성을 경고했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