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세계 뉴스
한국 정부 대표단, 나토에 北 러시아 파병 관련 동향 브리핑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관련, 한국 정부 대표단이 2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를 방문해 북한군 관련 동향을 브리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폭스바겐 공장 3곳 폐쇄, 임금 10% 삭감 추진”
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독일 내 공장을 최소 3곳 폐쇄하고 전체 직원 임금을 10%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노조 측 인사인 다니엘라 카발로 폭스바겐 노사협의회 의장은 현지시간 28일 볼프스부르크 공
‘26세 연하’ 네 번째 부인과 황금배 타고…72세 태국왕 초호화 생일잔치
태국에서 마하 와찌랄롱꼰(72) 국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성대한 잔치가 열린 가운데, 국왕이 26세 연하의 수티다(46) 왕비와 나란히 ‘황금 바지선’을 탄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각
삼성에 64억달러 보조금 준다면서 10센트도 아깝다? 트럼프 ‘입’에 노심초사 [비즈360]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사실상 최첨단 기술 투자 전면 통제에 나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코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이후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K-반도체도 적잖은 후폭풍에
젤렌스키 “북한군 3000명 이미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다”(상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미 30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편에서 싸우고 있으며 곧 그 숫자가 1만2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린폼에 따르면 젤렌
美 “北, 1만명 러시아 파병…일부 우크라 인근 이동”(종합)
이명동 기자, 이윤희 특파원 = 미국 정부는 28일(현지시각) 북한이 병력 1만여 명을 우크라이나로 보냈고 이들 중 일부가 이미 전선 인근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AP, AFP 등 외신을 종합하면 사브리나 싱 미국
“술, 키스, 유혹? 우리랑 안 맞아”…’아파트 주의보’ 낸 이곳 어디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APT.)’에 대해 “서구의 부정적 가치관을 조장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24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트’ 가
[속보] 美, 반도체·AI·양자컴퓨팅 對中 투자 통제…내년 1월2일 시행
미국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최첨단 기술 분야와 관련한 미국의 중국 투자를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지난해 8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14105호
“두 딸 아빠, 자다가 잡혀가”…中서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첫 구속
중국에서 우리 교민이 간첩 혐의로 체포돼 구금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50대 A씨가 지난해 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수사 당국
美 대선 다가오며…빅테크 총수들, 트럼프와 관계개선 나서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빅테크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와의 관계개선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미국 CNN 방송은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이 트럼프와의 대화에 나서고 있고, 이는
트럼프 “반도체 기업에 지원금 왜 주나? 관세 더”…업계 긴장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외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 혜택을 주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지원법(칩스법)을 비판하며 반도체에 대해 높은 세율의 관세를 매기자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나토 수장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 배치” 확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수장이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배치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군 60만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며, 이번 파병은 푸틴 대통령의 절박함을 방증하는 거라고 해석했는데요. 국제부 연결
“우크라전 발발 후 러에 전달된 北무기 최대 8조원 규모”
독일 싱크탱크 보고서…정보 문건 등 토대로 추정치 제시 “북한 병력 최대 2만명, 러시아에 파병될 가능성도”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전달한 무기 규모가 최대 8조원 상당으로 추산된다는 독일 싱크탱
이시바, 국민민주와 ‘부분 연합’ 타진…지명 선거서 도움 요청
중의원 선거 대패로 집권 자민당이 소수 여당으로 내몰린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야권의 국민민주당과 정책별로 연계하는 ‘부분 연합’을 타진할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국민민주당과의 협력으로
바이든, 북 파병 “매우 위험”…우크라 “북한군 3000명 쿠르스크서 야간 훈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군 병력을 보낸 것에 대해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북한군 파병 규모 추산치를 3000명에서 1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군 30
반도체기업 근무 한국인 중국서 ‘반간첩법 위반’ 혐의 첫 구속
중국에서 한국인 교민이 간첩 혐의로 붙잡혀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인이 중국에서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28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사는 한국
美 대선 투표함 화재로 용지 수백장 소실…음모론 불붙일까
미국 대선 사전투표가 한창인 가운데 일부 지역 투표함의 화재로 투표용지 수백장이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경 미 서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성장 엔진 꺼진 獨 폭스바겐 “임금 10% 깎고 2년 동결”
허리띠 졸라매기…인건비 40억유로 아낀다 獨 한델스블라트 “생산시설 폐쇄도 검토 중” 독일 자동차 업계를 이끌던 폭스바겐(Volkswagen)의 성장 엔진이 차갑게 식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한델스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