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세계 뉴스

北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서 전략회의…파병 규모 확대 가능성도[자막뉴스]

소셜미디어인 텔레그램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한글 공부가 잘 되냐고 묻자 러시아 병사로 추정되는 젊은이가 황당하다는 듯 웃으며 답합니다.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북한군을 맞닥뜨렸을 경우에 대비해 한글을 익히는 장면도 인터

마이크로소프트·메타 3분기 실적 전망치 웃돌아… AI 투자는 희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7∼9월) 실적을 기록했다. MS는 올해 3분기에 655억9천만 달러(90조5천601억원)의 매출과 3.30달러(4천556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현

CNN “북한군, 이미 우크라이나 침투”…첫 사망자 설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됐다는 미국 CNN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도 전했다. 29일(현지시간) CNN은 서방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소수의 북한군이

김용현 “북, 러 군사기술 원조받아도 우리가 대처 가능”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이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기술을 지원받더라도 대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주미 한

美 대선 1주일 남기고 로이터 지지율 초접전…해리스 44％-트럼프 43％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전국 지지율이 초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전 같은 조사에서보다 지지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0.1로 반년 만에 ‘경기 위축’ 국면을 벗어났다.

중국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반년 만에 ‘경기 위축’ 국면을 벗어났다. 탄탄한 제조업 기반의 저력을 보여준 셈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올해 10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0.

스페인, 30여년만 최악의 홍수에 95명 사망

스페인 남동부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최소 95명이 사망했다고 CNN 등 주요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앙헬 빅터 토레스 스페인 국토정책부(MPTMD) 장관은 전날 스페인 남동부

[속보]한미, 北파병에 경고…韓 “총알받이”·美 “주검으로 돌아갈 것”

황준국 대사 “파병 北병사 월급 김정은 주머니로 갈 것…연민 느껴” 美 대표 “북한군 파병, 유럽 넘어 인도·태평양 안보 중대 위협” 러 “나토는 우크라 지원, 러 동맹은 왜 못하나”…北 “러 안보 위협시 대응” 유

BYD, 분기 매출 테슬라 제쳤다…사상 처음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분기 매출 기준 사상 처음으로 테슬라를 뛰어넘었다. BYD는 3분기 매출 2천11억 위안(약 38조 9천712억원), 순이익 116억 위안(약 2조 2천48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현지

한달치 강수 하루만에 쏟아져 2m 차올랐다… 스페인 폭우로 95명 사망

스페인 동남부 지역에 한달치 강수량이 하루만에 퍼부으면서 마을 거리가 마치 강처럼 물에 잠기고 교통이 마비되고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폭우는 최근 유럽 국가를 강타한 최악의 자연 재해로 꼽히는데, 최소 95명이

[영상] “북한군, 이미 우크라 침투”…”첫 교전서 1명 빼고 모두 사망”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에 침투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CNN 방송의 속보입니다. 매체는 후속기사에서 2명의 서방 정보당국자를 인용해 “북한군 소수 병력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에 진입했다”면서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마치고 최전선으로 이동하게 되면 침투 병력 규모도 늘…

‘안보리 참석’ 러시아 “북한과의 협력은 국제법 위반 아냐”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투입된 정황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가 북한과의 협력이 국제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로이터 및 AFP통신에 따

러 “北 최선희, 계획된 방문…전략적 협의”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략적 협의를 한다고 러시아 당국이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 6월 북러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최 외

“자유인가 혼돈인가”…해리스, 트럼프 의회난입선동 장소서 연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를 상징하는 장소에서 ‘트럼프 재집권 불가론’을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뉴욕에서 무단횡단 해도 됩니다. 이제 합법입니다”

앞으로 미국 뉴욕시에서 무단횡단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뉴욕시가 ‘무당횡단’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26일부터 발효했기 때문이다. 30일 뉴욕시의회에 따르면 뉴욕시는 지난달 26일 행정규정에서 무단횡단 항목을

EU, 中전기차 최고 45.3% ‘관세폭탄’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U가 중국의 불법 국가 보조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지 1년 여 만이다. 중국도 EU를 상대로 본격적인 무역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높

머스크 “세계 인구 붕괴” 언급하며 ‘한국’ 콕 집어 한 말은? 미래 전망하며 “휴머노이드 100억 개 넘을 것” 언급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인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30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매체 더내셔널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비

MS, 4분기 예상 실적 전망치 하회…메타, 3분기 이용자수 부진(종합2보)

3분기 매출·순이익 시장 예상치 상회에도 시간외 거래 주가 3대%↓ MS 클라우드 33%↑·메타 매출 19%↑…저커버그 “AI 투자 지속” 김태종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

김용현 국방장관 “北 오물풍선 선 넘고있어…다양한 대응 준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각)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후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이 지속되는 것에 대해 “거의 선을 넘어가고 있어 다양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을

구글 이어 MS·메타도 호실적…그럼에도 주가 하락하는 이유는?

AI, 실적 이끌었지만…대규모 자본 지출도 성장 정체가 우려됐던 빅테크 기업들이 예상과 다르게 호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구글이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30일 마이크로소프트(MS

머스크 “AI로봇, 2040년엔 사람보다 많을것”

“저출산이 이어지면 한국 인구가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다.” 한국 등 전 세계 저출산을 꾸준히 우려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29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

유엔서 北파병에 경고…韓 “총알받이”·美 “주검으로 돌아갈 것”(종합)

황준국 대사 “파병 北병사 월급 김정은 주머니로 갈 것…연민 느껴” 美 대표 “북한군 파병, 유럽 넘어 인도·태평양 안보 중대 위협” 러 “나토는 우크라 지원, 러 동맹은 왜 못하나”…北 “러 안보 위협시 대응” (

트럼프 ‘밈주식’ 트럼프미디어 주가, 하루 만에 22% 급락

트럼프 자산, 하루 만에 1.8조원 증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트럼프미디어) 주가가 30일(현

러 “北 최선희, 러 외무와 전략적 협의”…우크라 공습 계속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와의 회담을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북한군 파병에 관한 추가 논의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러 관계에 대한

“우크라군과 북한군 전투서 접촉했단 정보 없어”-우크라 군 소식통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에 진입했다는 의혹에 우크라이나군은 아직 북한군을 만난 적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는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하며 최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미치광이·히틀러·사이코·쓰레기… 미국 대선, ‘막말’ 막판 변수

■ ‘실언’에 흔들리는 표심 트럼프측 ‘라틴계 비하’로 역풍 바이든 “트럼프 지지자 쓰레기” 민주·공화 모두 ‘거친 입’우려 ‘터미네이터 주지사’슈워제네거 “공화당원이지만 해리스에 투표” 워싱턴=민병기 특파원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