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세계 뉴스
태풍 때문에 착륙 지연되자…비즈니스 승객들 난동, 결국 무릎꿇은 대만 승무원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기 회항 과정에서 승무원이 승객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발 대만 타오위안행 중화항공 CI782편이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
북러, “정세격화 원인은 미국과 추종세력에”…러, “북한 조치 전적인 지지”
▲ 김일성 첫 소련 공식방문 기념판 제막식 참석한 최선희·라브로프 북한과 러시아가 한반도 정세악화의 책임을 미국과 동맹에 돌리고, 러시아는 북한의 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선희
“누가 이길지 모른다” 여론조사는 0.3%P 차[美 선택 2024]
이처럼 많은 주가 접전을 벌인 적은 없었다.”(더힐) “누가 승리할지에 대한 단서가 거의 없다.”(일간 가디언) 11·5 미국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둔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예측 불허의 안갯속 판세라는 평가
에르메스 상속남 “1.8조 증발”…범인은 정원사 or 자산관리사? 미궁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상속남이 자신의 주식 600만 주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그가 범인으로 지목한 자산 관리사는 혐의를 부인했다. 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창립자
푸틴 측근의 경고 “美, 우크라 전쟁 계속 관여땐 3차대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지속해서 관여할 시 3차 세계대전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각) 스카이뉴스와 뉴스위크 등에
‘방한’ EU 외교수장 “韓과의 안보·방위 협력 한 단계 격상시킬 것”
북한·러시아 등 국제정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EU와 한국 간 안보·방위 분야 협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보렐 고위대표는 3일 오전 0시께 소
미 국방부, 중동에 B-52 전략 폭격기 등 파견 예정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중동지역에 폭격기와 전투기, 해군 함정을 증파하고 있으며 항공모함과 함정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가 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오스틴 장관이 B-52 전략 폭격기 여러 대와
젤렌스키, 동맹국에 “북한군 전장 도착 전 조처해달라”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러시아에 배치된 북한군이 전장에 도착하기 전에 조처해 달라고 촉구했다고 AP 통신이 오늘(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젤
“화난 모습 처음”…오타니, 다저스 우승날 日 취재진 노려본 이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가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가운데, 이적 첫 시즌 우승의 꿈을 이룬 다저스의 수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자국 취재진을 향해 잔뜩 화가난 표정을 짓는 모습이
美, 대선 전 중동 외교전 실패…이란 위협 대비 전략폭격기 급파
미국이 대선을 앞두고 중동 외교전에 실패하면서 중동 내 긴장이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다. 그간 신중한 입장이었던 이란의 태도가 호전적으로 변한 데다 이스라엘 역시 미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엔 휴전 여부를 결정할 수 없
러시아 배후설…FBI, ‘부정선거·해리스 음해’ 허위 영상 경보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일(현지시간) FBI에서 나온 정보라고 속여 미국 대선과 관련해 허위 정보를 퍼트리는 영상 2건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엑스(X·옛 트위터)에
안보리, 4일 北ICBM 발사 논의…“사안 주시하고있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 발사 문제를 다루는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달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영국의 바버라 우드워드 유엔 대사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스페인 홍수참사 인재였나…”목까지 물찼는데 대피문자 왔다”
8시간만에 1년치 강우…먹통경보·늑장행정 십자포화 기후변화 적응 실패…대응할 수 있는 새 경보체계 절실 “왜 스페인 대홍수는 200명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을까.” 스페인 발렌시아 등 남동부 지역에 지난 달 2
북러 “정세 악화 배경, 미국과 동맹국의 도발”…러 “북한 지지”
▲ 김일성 첫 소련 공식방문 기념판 제막식 참석한 최선희·라브로프 북한과 러시아가 한반도 등의 정세 악화 책임을 미국과 그 동맹에 돌리고, 러시아는 미국과 동맹들에 맞서는 북한의 조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해리스-트럼프, D-3 선벨트 난타전 “복수 집착” vs “비전 없어”
▲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11·5 미국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2일(현지시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란히 ‘선벨트’(일조량이 많은 미국 남부 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