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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세계 뉴스

아베처럼…”이시바, 이달 중순 美서 트럼프 대면 회담 조율중”

아베처럼…"이시바, 이달 중순 美서 트럼프 대면 회담 조율중"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달 중순쯤 예정된 남미 순방 후 미국에 들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 당선자와 직접 만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이시바 총리와 트럼프 당선자가 전화 통화를

미 연준 파월 “사퇴 요구해도 안 할 것···대통령에 해임권한 없어” [트럼프 2기]

미 연준 파월 “사퇴 요구해도 안 할 것···대통령에 해임권한 없어” [트럼프 2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사퇴를 요구해도 물러나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트럼

美 기준금리 0.25%P 인하… 9월 이어 두차례 연속 내려

美 기준금리 0.25%P 인하... 9월 이어 두차례 연속 내려 한국과 격차 1.5%P로 줄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대선 이후 열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금리는 연 4.50~4.75%가 됐다. 연

김정은에 ‘죄수복’ 입힌 광고 천재…스위스 北대표부 대문에 ‘떡’

김정은에 '죄수복' 입힌 광고 천재...스위스 北대표부 대문에 '떡' 스위스 북한대표부 건물 대문에 한 장의 광고 포스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포스터는 ‘광고 천재’로 통하는 이제석 디자이너와 국제 북한인권단체 PSCORE가 붙인 것인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죄수복을 입고 갇힌

“북한군 첫 교전은 4일”…막사 추정 영상도 공개

“북한군 첫 교전은 4일”…막사 추정 영상도 공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처음으로 교전한 날이 지난 4일이었다는 보도가 새롭게 나왔는데요. 북한군 막사로 추정되는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

‘트럼프 베팅 성공’ 머스크…싱크대 들고 백악관으로?

‘트럼프 베팅 성공’ 머스크…싱크대 들고 백악관으로? 승리 자축하며 ‘합성 사진’ 올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럼프 베팅’ 성공을 자축하며 X(옛 트위터)에 밈 사진을 공개했다. 트럼프를 공개 지지해 온 머스크는 미 대선 당일인 지난 11월 5일(현지시간) 백

미 연준, 두번 연속 금리 인하···한국도 발맞출 수 있을까?

미 연준, 두번 연속 금리 인하···한국도 발맞출 수 있을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에 이어 두번 연속으로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미국이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재선 이후 고환율 부담으로 미국과 금리

트럼프 장남 “아버지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각서 배제”

트럼프 장남 “아버지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각서 배제”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구상에 들어갔다. 정부 인사 문제에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은 “대통령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 인물로 내각을 구성할

“인터넷 되자 음란물에 빠졌다”…러 파병 북한군 루머 확산

"인터넷 되자 음란물에 빠졌다"…러 파병 북한군 루머 확산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제한 없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온라인 음란물에 빠져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칼럼니스트 기디언 래크먼은 자신의

日 재무성 “7월 11~12일 외환시장 개입…50조 규모”

日 재무성 "7월 11~12일 외환시장 개입…50조 규모" 일본 외환 당국이 지난 7월 11~12일 약 50조원 규모로 외환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지난 7월 11일 3조1678억엔, 12일 2조3670억엔

바이든, 선거 결과 수용…“평화로운 정권 교체 보장”

바이든, 선거 결과 수용…“평화로운 정권 교체 보장” 바이든 “미국이 선택하면 우리는 그 선택을 받아들인다.” 남은 임기 74일 동안 최선을 다하고 1월 20일 평화롭게 정권 이양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11월 5일에 시행한 대선 결과를 받아들

中 트럼프 당선에 수출 둔화 우려…부양책 규모 커지나

中 트럼프 당선에 수출 둔화 우려…부양책 규모 커지나 핵심요약 中 정부 부양책 규모 승인할 전인대 상무위 8일 폐막 트럼프 당선으로 수출 감소 우려…부양책 규모 커질듯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폐막하는 8일 중국 정부가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경기 부양책 규

러시아 푸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왜 안 되겠나”

러시아 푸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왜 안 되겠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 합동군사훈련 가능성을 언급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토론클럽 본회의에서 북한과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지

젤렌스키 “러 쿠르스크 교전서 북한군 사상자 발생”

젤렌스키 "러 쿠르스크 교전서 북한군 사상자 발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북한군 1만1000명 중 일부가 전투에 투입돼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취임 24시간 내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해온 미

한국계 영 김, 美 연방하원의원 ‘3선’ 성공

한국계 영 김, 美 연방하원의원 '3선' 성공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국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영옥·62) 연방 하원의원이 3선에 성공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9시16분 현재 김 의원이 출마한 캘리포니아 40선

美 LA 일대에 ‘악마의 바람’…대형 산불로 1만여명에 대피령

美 LA 일대에 '악마의 바람'…대형 산불로 1만여명에 대피령 시속 98㎞ 강풍에 급속히 확산…소방관 800여명이 진화 시도 중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국지성 돌풍이 불면서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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