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세계 뉴스
독일 조기총선 급물살…숄츠 총리 “연내 신임투표 가능”
신호등 연정붕괴 이후 야당 ‘조기 투표’ 압박 독일 ‘신호등’ 연정 붕괴로 입지가 흔들려온 올라프 숄츠 총리가 10일(현지시간) 야당 압박 끝에 연내 신임투표에 동의하면서 조기총선 정국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AFP
일본 4∼9월 경상수지 흑자 사상최대 144조원…전년比 12.3%↑
20개월 연속 흑자…소득수지도 역대 최대 흑자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재무성은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4∼9월) 경상수지 흑자가 15조8천248억엔(약 14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었다고 11일
트럼프측, 과거 ‘주한미군 철수’ 거론에 “사업가식 협상방식”[트럼프 재집권]
해거티, 日국방예산 증액 등 언급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한국도 마찬가지” 강병철 특파원 = 빌 해거티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첫 재임 때 주한미군 철
“바이든이 만든 건 다 엎을텐데”…55조 투자 TSMC 운명 바꿀 수 있는 트럼프 [위클리반도체]
대만 TSMC, 보조금 축소 가능성에 비상 애리조나 반도체 프로젝트에 찬물 우려 트럼프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산업 잠식” 반도체 지원 중단? 트럼프 재검토 예고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이른바 ‘반도체지원법(CHI
미국 국채 5% 찍나…트럼프 복귀에 미국 채권시장 출렁
10년물 5% 가능성” vs “이미 높아” 예측 어려운 美채권시장…앞으로도 험난한 길 예고 지난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크게 출렁였던 채권시장이 앞으로도 험난한 길을 갈 것으로 전망된
트럼프, 상원 우회해 인사 의지…공화당 “100%동의” 충성 서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이 상원까지 장악하자 의회 견제를 무력화하고 속전속결로 공직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내각과 백악관 등 요직에 ‘충성파’를 임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
러, 트럼프 취임 전 대공세 준비… “북한군 등 5만명 소집, 곧 쿠르스크 공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점령당한 쿠르스크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북한군을 포함해 5만명의 병력을 소집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10일(현지시각) 미국 정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다려라” “나 물개 수신” 러 파병 북한군 무선통신 딱 걸렸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참여한 북한군이 한국어로 지시를 주고받는 무선 통신을 감청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GUR)은 10일(현지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는
대만 경제부 장관 “TSMC 해외서 2나노 생산 금지”…트럼프 2기, TSMC 행방은?
대만 정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자국 TSMC가 현재로서는 해외에서 2나노미터(1나노는 10억분의 1) 생산이 불가하다는 방침에 못을 박았다. TSMC가 미국에서 짓고 있는 팹에 당분간은 2
日 전문가 “트럼프, 중국 압박 위해 한·미·일 협력 유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동북아시아 정세와 한·미·일 관계, 미·일 관계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일본 국제관계 전문가인 와타나베 쓰네오(渡部恒雄) 사사가와 평화재단 수석 펠로는 8일 중앙일보와의 인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이 저출산 대책?…일본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햐쿠다 나오키 일본보수당 대표 일본 극우 정치인이 저출산 대책이라며 “30세를 넘으면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는 망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11일) 현지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극우성향인 일본보수
“美연준, 대통령 지시받아야” 주장에…100점
지지 표시한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후원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대통령이 지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연방 상원의원 주장에 지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베팅 제대로”…머스크 자산 다시 3천억달러 돌파
‘트럼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이 다시 3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대선 이후 테슬라 주가가 28% 급등하면서 머스크 자산도 500억 달러 증가,
방위 위협 통했나? 대만, 21조원 美 무기 구입 검토 [트럼프 2.0 시대]
중국의 지속적인 침공 위협을 받는 대만이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대만 방위에 회의적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하자 막대한 금액의 미국 무기를 구입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대만 정부가 방위비 투자에 진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