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세계 뉴스
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해양법 제정에 주변국 반발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명시한 법을 제정하자 중국에 이어 말레이시아가 강하게 항의하는 등 주변국들의 반발이 거세다. 15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베르나마통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필리핀에 새 해양법 관련
트럼프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내각서 배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 (사진=게티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을 차기 내각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먼 회장은 그 즉시 “나는
트럼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지명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보건복지부(HHS) 장관으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전 대선 후보를 14일(현지시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에서 “케네디 주니어를 HHS 장관으로 발표하게 돼 흥분된
“한국 전역 뒤덮은 짧은 침묵”…외신도 조명한 ‘Suneung’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외신들도 이날의 한국 사회 풍경을 조명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수능을 한글 음가대로 ‘Suneung’이라고 표기하며 “전국적으로 50만명의
‘美 공동대통령’ 머스크?, 정치개입 어디까지…“이란대사 만나 긴장완화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이란 측을 만나 양국의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트럼프2기 법무장관 게이츠, 미성년 성매매 조사받아[월드핫피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법무부 수장으로 맷 게이츠(42)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을 지명하면서 “아주 재능 있고 끈기 있는 변호사”라고 칭찬했다. 게이츠 의원은 대표적인 ‘트럼프 충성파’로 검찰 및 수사
美 “한미일 정상, 北파병 ‘조율된 대응’ 논의…北 핵실험 경계”
설리번 안보보좌관, 15일 페루서 열릴 3국 정상회의 의제 소개 “한미일 협력 제도화 위한 3국 협력 사무국 설립 발표”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북
트럼프, 자신의 변호사를 법무부 차관으로 지명
도널드 트럼프(가운데)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5월 29일 뉴욕 맨하탄 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한 가운데, 그의 왼쪽에 이번 법무부 차관으로 지명된 토드 블랜치, 오른쪽에 법무부 수석부차관으로 지명된 에밀 보브
트럼프, 보건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지명…JFK의 조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백신 반대론자인 로버트 에프(F)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그는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 등의 주장을 하며 팬데믹 당시 백신 거부 운동을 벌였다. 트럼프는
美 “한미일 정상, 15일 정상회의서 北 파병 ‘조율된 대응’ 논의”
미국 백악관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참전에 대한 “조율된 대응”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 조 바이든
“로제 ‘아파트’ 금지되는 날…” 외신도 ‘Suneung’ 긴장감 조명
BBC방송 등 서울발 보도…”짧은 침묵이 한국 전역 뒤덮어” 절 찾아가 108배하는 부모들…”교회 못가면 유튜브로 라이브 기도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외신들도 긴장감과 간절함
트럼프, 법무차관에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 변호인 지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토드 블랜치(오른쪽) 법무차관 지명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집권 2기 행정부 법무차관에 자신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의혹’ 사건 변호인인 토
‘실세’ 머스크, 외교문제도 개입? “이란 유엔대사와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란 유엔(UN) 대사와 만나 이란과 미국 사이 긴장 완화 방법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마리 앙투아네트 단두대 보낸 300캐럿 다이아 목걸이, 68억에 팔려
프랑스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몰락한 계기가 된 것으로 여겨지는 300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경매에서 약 68억원에 낙찰됐다. 애초 예상가의 2배가 넘는 가격이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경매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한국도 ‘직격탄’ 맞게 생겼네 [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미국의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해 최대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美 무기지원 끊기면 우크라 몇달내 원자탄 개발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몇 달 만에 핵폭탄을 개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더타임스는 1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싱크탱크인 군·전
시진핑, 기업인 400명 이끌고 페루 도착… 남미와 연계 강화
30개 협정 계획… “협력 촉진” ‘中자본 투입’ 창카이항도 개항 베이징=박세희 특파원 saysay@munhwa.com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00여 명의 기업인을 거느리고 14일 남미 페루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