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0 세계 뉴스
요동치는 대한민국 ‘불안’…미국이 본 북한의 반응[자막뉴스]
북한군이 한국의 정치 불안을 틈타 공격에 나설 징후는 없다는 것이 현재 미군의 판단입니다. 새뮤얼 퍼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안보 관련 회의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나 기회주의적 도발에 대비해 계엄령 선포 직후부터
美국무부, 탄핵 정국에 “현 대통령은 尹…정치는 법에 따라 진행돼야”
미국 국무부가 한국 탄핵 사태에 대해 모든 당사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상대할 한국 측 지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美 ‘원정 출산’ 막차 끊기나…트럼프 취임 즉시 금지 태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원정 출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광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부모의 법적
트럼프, 플로리다 주지사와 공석 상원의원 며느리에 물려주는 방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공석이 될 플로리다 상원의원 자리를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42)에게 물려주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디
트럼프 관세에 무방비…산업계, ‘정치리스크’에 전전긍긍
미·중 갈등 속 정부 리더십 부재 장기화 반도체·배터리 보조금 협상 등 일파만파 “민관 원팀, 선제적 대응…위기 돌파해야”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선적 대기 중인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있다. [헤럴드
무너진 아사드 정권 총리, 반군측 정부에 권력 넘겨주기로 합의
반군의 대공세로 축출된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총리가 반군 측 정부에 권력을 이양하는 데 동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알아사드 정권의 모하메드 알잘랄리 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알아
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공연 티켓수입’ 첫 공개…역대 최고 기록, 무려
지난 10월 공연하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AFP 연합뉴스] 인기 절정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거의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팝스타 공연 중 최고치이다.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몰락이 러시아 푸틴에게 타격인 이유는?
푸틴, 지난 20년간 ‘대국’ 재부상 추진하며 주변국에 군사·외교 영향력 확장해왔지만 우크라이나에 자원 과도하게 투입하면서 입김 감소…“시리아 실패로 ‘엉망진창’ 돼”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는 러시아
마사지 3번 받고 몸 마비, 사망한 태국 가수…‘목 비틀기’ 문제였나?
태국의 한 여가수가 마사지숍에서 목을 비트는 마사지를 받은 후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차야다 프라오홈(20)이라는 이 여성은 태국 우돈타이
외신, 尹 출금에 “식물 대통령 돼…리더십 공백·정치 기능장애 심각”
미국 언론은 9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로 출국금지 된 것과 관련해 ‘식물’(vegetative) 대통령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리더십 공백과 정치적 기능장애 역시 심화됐다고 짚었다. 이날 워싱
“관세 아름답다”는 트럼프, 얘기할 대통령도 없다…막막한 재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재차 공언했다. ‘톱 다운’(top-down) 방식의 대외 협상을 선호하는 트럼프 당선인을 상대로 통상정책과 관련해 활발
구글, 양자컴퓨터 최대 기술적 장애 해결…2030년 전 실현 가능 전망
알파벳 산하 구글이 9일(현지시간) 양자컴퓨터 구현 최대 기술적 장애물 가운데 하나를 해결했다. 2029년 말까지는 양자컴퓨터를 실제로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양자
미국 “한국 민주적 회복력…정치적 이견, 평화적 해결 기대”
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및 그에 따른 탄핵 논란으로 혼란이 이어지는 한국 상황에 대해 “정치적 이견이 법치주의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
트럼프, 美원정 출산 막는다…관광 비자 발급 기준 강화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원정 출산을 통한 시민권 발급을 막기 위해 산모에 대한 비자 발급 기준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전날 트럼프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