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세계 뉴스
“클린턴과 부시에게 직접 말했다”…바이든이 전한 깜짝 소식
새로 건조할 항모 2척에 이름 붙이기로 미국이 새로 건조할 예정인 다목적 핵 추진 항공모함 2척에 빌 클린턴, 조지W 부시 등 전직 미 대통령의 이름을 붙인다. 퇴임을 6일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취임 전 가자 휴전하나…”이번주 타결 가능”
가자지구 전쟁이 15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휴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1단계로 인질 33명을 석방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이번 주 중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CNN은 소식통의 말을 인
트럼프 취임행사 18일 골프클럽서 시작…보안 역대급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행사가 18일(현지시간) 그가 소유한 골프클럽에서의 불꽃놀이로 시작해 21일 국가기도회로 마무리된다. 경계가 한층 삼엄해진 수도 워싱턴은 취임식을 전후로 최고 수준의 보안 조
美의 대러 제재 탓 국제유가 5개월만 최고치…中·印 다른 거래처 찾아야
트럼프의 캐나다산 원유 관세도 상승 요인 미국의 대러 석유산업 제재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그동안 러시아산 원유를 많이 수입한 중국과 인도가 대체 지역을 찾는 처지에 놓이면서 5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오른 국제
러, ‘생포 북한군 교환’ 젤렌스키 제안에 “논평 불가”(종합)
푸틴-트럼프 회담 실질 준비 아직…美 제재로 에너지 시장 불안” 최인영 특파원 =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을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과 교환할 수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
미국 “파병 북한군 유능한 전력, 분명한 위협”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각 1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전력에 대해 분명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 전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의에 “구체적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
미국, AI 반도체 국가별 수출 제한…한국·일본 등 우호국은 제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일주일 남은 가운데 인공지능(AI) 시스템에 사용되는 반도체와 관련한 새로운 수출통제 규정을 발표했다. 중국, 러시아 등 경쟁 국가들이 첨단 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면서 동맹국을
블룸버그, “트럼프 경제팀, 관세 매월 2~5%씩 점진적으로 올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팀이 보편 관세에 대해 세율을 매월 조금씩 높여가는 점진적 접근 방식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
우크라 매체 “러시아군, 북한군 지대공 미사일체계 오폭해 파괴”
북한군, 지대공 미사일 체계 배치했지만 “러시아군, 우크라군 장비로 오인해 파괴”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접경지인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방치돼 있다.[AP]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러시아군이 우군인 북한군의
日전문가 “미야자키 지진은 작년 지진의 여진…대비해야”
인명 피해 없어…”‘난카이 대지진’ 가능성 평상시보다 커지지 않아” 박성진 특파원 = 13일 밤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6의 지진은 작년 8월 이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규모 7.1 강진
바이든, 중국 AI 규제 마지막 한방…트럼프 이어받을까?
임기 종료를 앞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 개발을 막기 위해 제3국 우회로를 차단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다음 주 취임할 트럼프 당선인이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안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총리, 트럼프 압박에도 “미국인 되고 싶지 않아”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무테 에게데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그린란드 매입 주장에 대해 미국에 편입될 생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그는 미국과 방위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말
‘지옥의 소용돌이’…LA 산불서 ‘불 토네이도’까지 화르르 (영상)[포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한 산불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보기드문 현상인 ‘불 토네이도’까지 목격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번지는
미국 “러 파병 북한군, 유능한 전력…우크라에 분명한 위협”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돼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는 북한군 전력이 우크라이나에 분명한 위협이 된다고 평가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군은 비교적 잘 훈련돼 있고,
국제유가 4개월만에 최고…美, 러 추가 제재에 ‘불안’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 원유에 대해 광범위한 제재에 나서면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장중 배럴당 81.49달러까지 올라 4개
일본 미야자키현 규모 6.9 강진…부산·경남도 흔들
어제(13일) 오후 9시 19분쯤 일본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미야자키시에서 남동쪽으로 22km 떨어진 해역이며, 지진 깊이는 30km로 관측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
“中, 틱톡 사업권 머스크에 매각하는 방안 검토”
중국 정부가 이달 19일 운영 중지를 앞둔 틱톡 미국 사업권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
美해군, 30년간 군함 364척 구매 계획…1천600조원 필요
2024년 295척 → 2054년 390척…의회예산국 “현재 예산으로는 어려워” 김동현 특파원 = 한미 간 조선 협력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미국 해군이 원하는 규모의 군함을 확보하려면 앞으로 30년간 1조달러가
트럼프 취임식, 18일 골프클럽서 시작… 역대 최고 수준 보안 조치
취임委 “매가에 대한 국민의 확고한 투표 반영” 캐리 언더우드, 빌리지 피플 등 공연 예정 워싱턴DC 최고 수준 보안… 군경 2만5000명 배치, 펜스 길이 48k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