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세계 뉴스

트럼프 “김정은은 이제 ‘핵보유국’…나랑 잘 지내” 이례적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첫 퍼레이드에 참석한 와중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첫 임기 때

“미국이 돌아왔다” 트럼프 2기 정부 6대 정책은[트럼프 취임]

미국 제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한 가운데 백악관 홈페이지에는 트럼프 2기 정부의 6대 우선 정책 의제가 선포됐다. 이날 백악관 홈페이지를 보면 백악관 홈페이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럼프, 파리 기후변화 협정 재탈퇴…‘쿠바 테러지원국 해제’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파리 기후변화 협정 재탈퇴를 비롯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실내 취임식 후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트럼프 취임, 멜라니아 패션 화제…”마피아 미망인 같다” 평가도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당일인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패션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임박?…참모진에 통화 조율 지시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수일내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일정을 잡으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측 국가

각국 정상 앞다퉈 축하…“협력 지속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각국 지도자들이 잇따라 환영 메시지를 내며 미국과의 우호 관계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러시아와 전쟁에서 미국의 지원 축소를 우려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각

몰려간 억만장자들, 개인자산만 1천900조원[트럼프 취임]

기업인들, 장관들보다 앞자리에 앉아 20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세계 최고 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취임식에 참석한 억만장자들의 자산 가치만 1조3천억 달러(약 1천

틱톡, 미국 서비스 14시간 만에 재개…“트럼프 감사” [핫이슈]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 시행을 불과 3시간 앞두고 사용을 중단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19일(현지시간) 서비스를 일부 복구했다. 틱톡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틱톡은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북한군 포로 “우크라이나가 적인지 모르고 러시아 왔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자신이 누구와 싸우는지 모르는 상태로 러시아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엑스에 북한군 포로의 신문 영상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해당

트럼프, 면전서 前정부 비난…바이든 표정 굳어진 순간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퇴임하는 전임 대통령이 백악관의 새 주인인 후임 대통령을 축하하는 미국 정치의 전통적 모습이 8년 만에 재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을 축하하는 바이

[속보] 트럼프, 행정명령에 서명…파리 기후변화협정 또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 재탈퇴했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지지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파리 기후변

생포 북한군 “17세에 입대…어머니, 파병 사실 모른다”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자신이 누구와 싸우는지 모르는 상태로 러시아에 왔다면서 자신의 파병을 어머니조차 모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

트럼프, 바이든 면전서 ‘맹비난’…”미국인 보호 실패”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제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면전에서 전 정부의 정책을 맹비난했다. 자신의 취임을 축하하고자 바이든 전

트럼프 병풍 선 테크 거물들…내각 후보자보다 앞자리 섰다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미국 워싱턴 DC 의회 의사당 내 중앙홀(로툰다)에는 800여개의 좌석이 준비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왼편으로는 이날 자리에서 물러난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전

트럼프 취임, 영부인 멜라니아 패션…이번엔 미 신진 디자이너 택해

▲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당일인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패션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서비스 중단’ 틱톡, 일부 복구…“트럼프가 확신 줬다”[맵 브리핑]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이른바 ‘틱톡 금지법’ 시행을 몇 시간 앞두고 서비스를 중단했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일부

트럼프 취임에…푸틴 “축하, 우크라 논의에 열려 있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집단안보조약기구 정상회의가 끝난 후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

대만 타이난 인근 규모 6.2 지진…TSMC 공장 근로자 긴급 대피

대만에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공장 인력을 대피시켰다. 21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7분쯤 타이난시(북위 23.24도·동경 120.51도)에서 규

‘스트롱맨’ 힘 과시한 취임사…”분열 조장” 비판도[트럼프 취임]

美언론·외신 “통합 표현 거의 생략…분열 야기하는 정책 개략 설명” “쇠퇴 되돌리기 위한 강경책 선전에 집중”, “극단적 당파 성향 드러내” 임미나 특파원 =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