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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7 세계 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전 전선에 쓰는 탄약 60%가 북한산”

"러시아군이 우크라전 전선에 쓰는 탄약 60%가 북한산" 북한이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탄약의 60%를 공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유로마이단 프레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참모차장을 지낸 군사전문가 이호르

콜롬비아 ‘이민자 송환’ 거부…트럼프 ‘50% 보복 관세’

콜롬비아 ‘이민자 송환’ 거부…트럼프 ‘50% 보복 관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들을 체포해 본국으로 송환시키고 있는데요. 콜롬비아가 이민자들을 태운 미국 군용기를 안 받겠다며 돌려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즉각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미국 입국

외신, ‘尹 내란혐의 구속기소’에 “韓 현직 대통령으로 최초”

외신, '尹 내란혐의 구속기소'에 "韓 현직 대통령으로 최초" NYT “다수 국민은 내란죄 인식…강성 尹 지지층은 ‘사기’ 주장” CNN 등은 “한국 대통령의 면책특권서 내란죄는 제외” 소개도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유럽 정치개입’ 머스크, 獨극우당 유세 영상연설

‘유럽 정치개입’ 머스크, 獨극우당 유세 영상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달 총선을 앞둔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집회에 화상으로 참석하며 독일 정치에 노골적으로 개입했다. 폴리티코에 따르

‘최악 산불’ LA에 비소식 있는데…”더 최악일 수 있다” 경고 이유는

'최악 산불' LA에 비소식 있는데…"더 최악일 수 있다" 경고 이유는 3주째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소방대원들의 진화에 도움이 된 가운데 이번엔 폭우가 계속될 경우 산사태나 유독성 잿물 발생 등의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스라엘, ‘가자 주민 아랍국 이주’ 트럼프 제안 환영

이스라엘, '가자 주민 아랍국 이주' 트럼프 제안 환영 ▲ 폐허가 된 가자지구 가자지구 주민을 인근 아랍권 국가가 데려가길 바란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이스라엘에선 환영한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크게 반발했습니다. 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레바논 철수 시한 마지막날 총격…22명 사망(종합)

이스라엘군, 레바논 철수 시한 마지막날 총격…22명 사망(종합)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휴전 합의에 따른 레바논 남부 철수 시한인 26일(현지시간) 이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였다고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이 보도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로

중국 경제 연초부터 삐걱, 제조업 경기 위축국면 전환

중국 경제 연초부터 삐걱, 제조업 경기 위축국면 전환 중국 제조업의 체감 경기가 다시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중국은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경제 회복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올해 처음 나온 경기지표 부진에 당분간 불확실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미국인 마음도 사로잡은 판다

미국인 마음도 사로잡은 판다 중국에서 온 자이언트 판다가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워싱턴DC로 건너온 자이언트 판다 바오리(3세·수컷)와 칭바오(3세·암컷)가 약 3개월간의 격리 기간을 마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철군 시한, 내달 18일까지 연장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철군 시한, 내달 18일까지 연장 이스라엘의 레바논 철군 시한이 다음달로 연장됐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내고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합의가 2025년 2월 18일까지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의 휴전

“머스크, 미 정부 효율성 향상 위해 블록체인 활용 모색”

“머스크, 미 정부 효율성 향상 위해 블록체인 활용 모색”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정부 기관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25일 보도했습니

트럼프 관세 즉시 부과 늦어지는 이유는…”내부 이견 조율 때문”

트럼프 관세 즉시 부과 늦어지는 이유는…"내부 이견 조율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 공언했던 것과 달리 취임 즉시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것은 행정부 내 이견 조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특정국

여전히 불안한 가자, 휴전협정 파기 우려에 인도주의적 위기도

여전히 불안한 가자, 휴전협정 파기 우려에 인도주의적 위기도 가자지구에서 지난 2023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총성이 멈췄지만 주민들의 불안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휴전 협상 이후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사전에 합의한 인질 및 수감자 석방 문제를

“귀중한 미군 아끼면서 배치해야”…미 부통령, 해외 병력 감축 시사

“귀중한 미군 아끼면서 배치해야”…미 부통령, 해외 병력 감축 시사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해외에 배치하는 미군 병력 규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밴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취임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발트해 해저케이블 또 손상…라트비아 총리 “외부 영향인 듯”

발트해 해저케이블 또 손상...라트비아 총리 "외부 영향인 듯" 북유럽 발트해 해저에 설치된 광섬유 통신 케이블이 또 손상됐다고 라트비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에비카 실리나 라트비아 총리는 현지 시간 26일 기자회견에서 라트비아 벤츠필스 마을에서 스웨덴 고틀란드섬으로 연결되는 발트

[속보] 트럼프, 콜롬비아에 “즉각 25% 관세…1주일내 50%로 인상”

[속보] 트럼프, 콜롬비아에 “즉각 25% 관세…1주일내 50%로 인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 부과 및 비자·금융 제재 보복에 들어갔다.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던 콜롬비아 국적자들을 태운 항공기 착륙을 콜롬비아가 거부하자 즉각적으로 매우 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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