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생활/문화 뉴스

전국 많은 눈…한파 온다[날씨]

긴 연휴 편안히 보내고 계신가요? 온화했던 날씨도 잠시, 내일부터는 전국에 눈이 내리고 추워지겠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까지 강원 내륙과 전북에 30cm 이상, 수도권은 25cm 넘게, 충청은 20cm 이상 내리겠습니

‘피아니스트들의 스승’ 정진우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피아니스트들의 스승’ 정진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26일 별세했다. 97세. 고인은 1945년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다가 월남해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군의관으로 자원입대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제대 후 본격적으로

‘앗, 내 댕냥이’…설연휴 반려동물 잃어버렸다면?

즐거운 설명절이 악몽으로 할 수도 있다. 내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다면 말이다. 또한 주인을 잃고 방황하는 개·고양이 등을 마주치면 짠한 마음에 연휴 기분이 사라질 수도 있다. 설연휴 기간 반려동물을 잃어버렸거나

설 연휴에 30㎝ 폭설…귀성·귀경길 대혼잡 우려[뉴스초점]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중부와 전북에는 최대 30cm의 폭설이 예상돼 귀성길에 큰 혼잡이 우려됩니다. 설날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도 찾아온다는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김재훈

4대 궁·왕릉의 품에서 전통을 즐긴다

설을 맞아 주요 궁궐과 종묘, 왕릉이 나들이객에게 문을 활짝 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25∼30일 엿새간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제한적으로 관람이

한국 수달 1쌍, 일본 동물원 간다…천연기념물 첫 ‘수출’ 사례

서울대공원-타마동물원, 상호 기증 사업…”수달 보전 노력 알릴 것”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면서 멸종 위기에 놓인 수달을 보전하기 위해 한국의 수달이 일본으로 간다. 2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등 자연

‘푸른 뱀의 해’ 국립민속박물관 ‘설맞이 체험행사’ 열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설맞이 전통 행사가 마련됩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본관과 파주관에서 오늘(27일)부터 사흘 동안 ‘2025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설 황금 연휴 날씨 ‘비상’…내일 전국 폭설

내일부터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설 황금 연휴에 날씨가 비상이 걸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에는 전국에 폭설이 쏟아지겠고, 눈구름 뒤로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설날 아침에는 강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현장 연결해 날씨 알아

전북도, 설 연휴 응급 동물병원 운영…”3곳은 24시간”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파도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 동물병원 21개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중 3개 동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 연휴 기간에도

원로 피아니스트 정진우 前교수 별세

원로 피아니스트 정진우 전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1928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7세 때 피아노를 처음 접했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6·25전쟁에 참전해 다리 부상을

대설특보 점차 확대…낮부터 추워져[날씨]

설을 앞두고 폭설이 비상입니다. 현재 서해 상에서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고, 대설특보도 점차 확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눈발이 점차 굵어지겠고, 오후까지 곳곳에 시간당 5cm 안팎의 습하고 무거운 눈이 집중되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