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사회 뉴스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소…헌정 사상 초유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법원에서 수사 위법성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네 검찰 특별수
서울→부산 6시간 30분…전국 폭설 예보로 고속도로 정체 우려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7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예보돼 정체가 우려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
전광훈 ‘뿔 달린 사진’ 초상권 침해 아니다…전, 손배소 패소 확정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본인의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을 게시한 교회 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 9일 전 목사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1명 추가 구속… 총 62명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 1명이 경찰에 추가로 구속됐다. 서부지법 강혁성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 염려가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 여객선 11개 항로 운항 통제
27일 서해 기상악화로 인천 14개 항로 중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풍랑주의보와 기상악화로 인해 인천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이작
“활주로 2㎞ 앞두고 블랙박스 정지”…제주항공 사고 예비보고서
사고 개요·향후 조사 계획 등 포함…흙더미 묻힌 엔진 사진도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약 2㎞까지 접근한 상태에서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
전국 곳곳 대설특보…강원·제주 등 최대 30cm 전망
본격적인 설 연휴 첫날,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고 낮부터 기온이 낮아져 추워진다. 빙판길, 도로 살얼음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7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며, 오후부터
의사 국시 합격 5명 중 1명이 외국 의대 출신…헝가리 최다
올해 의사 국가 시험 최종 합격자 5명 중 1명은 외국 의과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정 갈등으로 국내 의대 본과 4학년의 국시 응시가 대폭 줄어든 탓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눈 펑펑, 최대 30㎝ 쌓인다…”도로마비” 귀성길 초비상
설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7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최대 30㎝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온까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이 될 것으로 보여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
특식은 없고 실외 운동만 가능…尹 설 당일 아침은 ‘떡국과 김자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이 재판에 넘기면서 윤 대통령은 설맞이를 서울구치소에서 하게 됐다. 재판 결과가 확정된 기결수가 아닌 미결수 신분이기에 종전과 처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부터 전국 ‘폭설’…강원 내륙 최대 30㎝
임시공휴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원내륙과 전북동부에 최대 30㎝, 수도권에 최대 25㎝ 이상의 눈이 예보됐다. 설연휴 고향을 오가는 귀성·귀경길이 크게 혼잡한 것은 물론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 활주로 2㎞ 앞두고 블랙박스 정지”
제주항공 첫 정식 보고서 발간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약 2㎞ 앞에 두고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 눈비·강풍 등 귀성길 악천후
본격적인 설 연휴 첫날인 27일 전국 곳곳으로 대설 특보가 확대하고 있다. 빙판길, 도로 살얼음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이날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며, 오후부터 밤 사이
충북 대설특보… 내일까지 5~20cm 눈
충북은 오늘 흐리고 모레까지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청주와 충주와 제천 등 중북부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옥천과 영동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5에서 15cm, 많은 곳은
‘월급 300만원’ 30세, 국민연금 수령액 “실화냐?”…얼마 받길래
올해 30세가 된 1995년생이 65세에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현재 가치로 월 80만 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정부 계산이 나왔다. 이는 1인당 노후 최소생활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서울에 내일 오전 대설특보 가능성…“제설 대책 2단계 대응”
서울시가 오늘(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제설 대책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는 내일 새벽(0시∼오전 6시)부터 눈이 시작돼, 오전(6시∼낮 12시) 중 많은
방화 시도 ‘투블럭 10대’ 구속…’서부지법 폭동’ 총 61명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이 어제 구속됐습니다. 특이한 머리 모양으로 일명 ‘투블럭남’으로 불린 A씨는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깨진 유리창
연휴 둘째 날 오후도 곳곳 정체…서울→부산 5시간
▲ 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26일) 오후에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부산 5시간,
전국 내일까지 최대 30㎝ 이상 ‘눈폭탄’…중대본 가동
행정안전부가 수도권, 강원도,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7일 오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27일 밝
尹 수사 마무리 수순… 檢·警·공수처, 남은 수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기소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후 2개월가량 수사를 이어왔던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은 각각 사태와 관련
설 앞두고 대설…전국 대부분 지역 많은 눈[내일날씨]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서부, 강원도, 충남 서부, 전라권 서부, 전남 남해안, 경북
11시 기준 고속도로 상황…서울-부산 5시간 30분
한국도로공사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26일 11시 기준). (제공=고속도로 교통정보 로드플러스) 설 연휴 26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부산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 시간마다 소요시
‘뿔달린 전광훈 OUT’ 현수막 “초상권 침해 아냐”…전, 손배소 패소 확정
1심 300만원 지급 판결 2심 전광훈 패소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본인의 사진이 들어간 현수막을 게시한 교회 목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식
“월급 300만원 받는 30세, 국민연금 예상액은 80만원”
올해 30세인 1995년생이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65세에 받게 될 연금액은 현재 가치로 80만원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인 노후 최소생활비의 60%도 안 되는 수준이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
전한길 “난 노사모 출신” 발언에…“어쩌라고?” 노무현재단 이사 ‘발끈’
공무원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전한길 유튜브] “그래서 어쩌라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합류한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자신은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노사모) 출신이라고 밝히자, 황희두 사람사는세상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 1명 추가 구속…구속적부심은 ‘기각’
서부지법 사태 당시 법원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당시 서부지법에 침입한 이들 중 48번째 구속이다. 서울서부지법 강혁성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3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주거
제주항공 사고기 양쪽 엔진서 ‘가창오리 흔적’ 발견
지난해 ‘12·29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사고 여객기 양쪽 엔진에서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2개의 엔진이 조류와 충돌해 사고기 블랙박스에 마지막 4분간의 기록이
檢 “법원 불허 납득 어려워…尹기소함 상당하다 판단”(종합2보)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날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으므로 구속기소가 상당하다는 의견 등을 종합해 공
‘의정 갈등’ 영향 없어…국시 합격생 20%가 외국 의대 출신
올해 의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 5명 가운데 1명은 외국 의과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표된 제89회 의사국가시험 최종 합격자 269
과기정통부, AI교과서 제작업체 ‘디지털 서비스’ 대상 지정
정부가 올해 3월부터 학교 현장에 ‘자율 도입’하기로 한 인공지능 AI 디지털교과서 제작업체들이 교육 당국 등과 계약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