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세계 뉴스
미국서 이번엔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 추락…“지상서 다수 사상자 발생”
현지 시각 지난달 3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쇼핑몰 근처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과 AP통신 등 언론들은 현지 시각 금요일 오후 6시쯤 소형 항공기가
“사생활 다 털린다?”… 정부, ‘딥시크’ 개인정보 수집 실태 확인 착수
중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AI(인공지능) 모델 ‘딥시크’(DeepSeek)가 사용자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우리 정부는 해당 서비스의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확인한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개
우크라 당국자 “러 파병 북한군, 전선 물러나…증원 기다릴 것”
▲ 쿠르스크에서 전투 중인 러시아군 병사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전선에서 일단 물러났지만 후방에서 부대를 재편성하며 증원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당국자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31일, 현지 매체
“시진핑 야망에 부합”…중국, 미국 펜타곤 10배 군사시설 만든다
FT 위성사진 인용해 보도 2027년 인민해방군 100주년에 앞서 베이징에 세계 최대 군지휘본부 구축 “전시지휘센터 목적…핵전쟁 대비용 벙커 포함” 중국이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의 10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군사 기지
“12시간밖에 안 남아”…캐나다·멕시코, 트럼프 관세 막판설득 총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1일로 예정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강행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캐나다와 멕시코가 막판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
“진품이면 200억원 가치”…단돈 7만원에 산 그림 정체
미국에서 단돈 50달러(약 7만원)를 주고 산 그림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빈센트 반 고흐의 초상화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술품 연구 회사
일본 총리, 트럼프와 첫 회담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 협력 요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회담에서 북한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구할 뜻을 밝혔습니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31일 열린 중의원(하원
트럼프, 엔비디아 젠슨 황 긴급회동 “좋은 만남”…H20칩도 규제하나
대중국 AI·반도체 규제 정책 논의 딥시크 충격 이후 CEO와 첫 만남 대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 논의 가능성 범용 데이터센터 칩 H20까지 규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이스라엘-하마스, 수감자 · 인질 3차 교환…팔 군중 한때 소동
▲ 이스라엘군 여성 군인 아감 베르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수감자·인질 3차 교환을 마쳤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휴전 12일째인 30일 이스라엘군 여성 군인 아감 베르거(19), 민간인 여성 아
美국무장관, ‘트럼프 통제권 환수’ 주장한 파나마운하 방문 예정
국무부 “파나마, 2018년 中에 수문 열어 운하 전역 전략자산 넘겨줘” 루비오, 취임 후 중남미 5개국 첫 순방…불법 이민자 추방도 논의 박성민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파나마
타이완, ‘안보 우려’로 딥시크 이용금지…주요국도 유사 움직임
▲ 딥시크 로고와 중국 국기 타이완 정부가 각 부처·기관에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서비스 이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타이완 디지털부는 지난달 31일 공공부문 근로자들에게 딥시크의 AI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공포감 휩싸여” 불법체류 한국인 첫 체포에 美한인사회 초긴장
한인 불법이민자 15만명 추정, 일부 범법기록 영주권자들 “불안” 임미나 특파원 =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법 체류 중인 한국인이 처음으로 체포된 사례가 나오면서 미국 내 한인 이민
미, ‘충돌참사’ 레이건 공항 일대 헬기 비행 제한
▲ 미국 여객기 충돌 사고 잔해 미 연방항공청(FAA)이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헬기의 충돌·추락 사고 이후 해당 지역에 헬기 비행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
김연아 ‘美여객기 희생자’ 피겨 선수단 애도…”영원히 기억하겠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미국 워싱턴 DC 여객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애도했다. 김연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올린 워싱턴 DC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문
FBI국장 후보, “공권력 공격범 감형 동의 안 해”…트럼프와 입장차
캐시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후보는 30일(현지 시간) “나는 법 집행 담당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자들의 형량을 감형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파텔 후보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상원 법사위
트럼프, 브릭스에 “달러 대체 노리면 100% 관세”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비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BRICS)를 겨냥해 미국의 달러 패권에 도전할 경우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젠슨 황, 딥시크 여파 속 회동…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31일(현지 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만남을 갖고,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등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추가 규제 등
“美여객기·헬기 충돌 직전 관제사 1명 조기 이석” NYT
워싱턴DC 인근 여객기·헬리콥터 충돌 사고 당시 관제사 1명이 일찍 자리를 떠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 시간) 연방항공청(FAA) 내부 안전보고서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