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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세계 뉴스

비야디, 초고속 전기차 충전 플랫폼 공개 “5분 충전하면 400㎞”

비야디, 초고속 전기차 충전 플랫폼 공개 “5분 충전하면 400㎞”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내연기관차에 휘발유를 주유하는 것만큼 빠른 초고속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공개했다. 비야디는 17일 중국 선진 본사에서 기술 공개 행사를 열고 자사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플랫폼 ‘수

이스라엘 “협상도 전투 속에서 진행”…사실상 교전 재개 선언

이스라엘 "협상도 전투 속에서 진행"…사실상 교전 재개 선언 김동호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이제부터 협상은 오직 전투 속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이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연설에서 이스

타자·손글씨 파일 1123개…”음모론 밝혀질까”[케네디 암살 문서 공개]

타자·손글씨 파일 1123개…"음모론 밝혀질까"[케네디 암살 문서 공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살에 대한 새로운 미국 정부 문서가 18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소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공개된 이 문서는 타자기로 친 보고서와 손으로 쓴

미국, 국가별 상호관세 산정 중…“협상 통해 안 매길 수도”

미국, 국가별 상호관세 산정 중…“협상 통해 안 매길 수도”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까지 이제 보름 정도 남은 가운데 미국 재무 장관이 국가별로 다른 관세율이 부과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특히, 불공정 무역관행을 중단한 국가는 이번 상호 관세를 피해 갈

트럼프-푸틴 통화 “에너지 시설 휴전”…젤렌스키 “찬성”

트럼프-푸틴 통화 "에너지 시설 휴전"...젤렌스키 "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통화를 갖고 에너지 시설 휴전에 합의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이날 90분간 통화에서 에너지 시설(혹

트럼프 “시진핑,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 방문할 것”

트럼프 "시진핑,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 방문할 것" 미·중 관세전쟁 속 통상 문제 전반에 협의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in the not too distant future) 미국을 방문할

美대법원장 “트럼프 판사 탄핵 주장 부적절” 이례적 성명

美대법원장 “트럼프 판사 탄핵 주장 부적절” 이례적 성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추방 일시 정지 명령을 내린 판사를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존 로버츠 연방 대법원장이 이례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성명을

‘9개월 우주 미아’ 됐던 美 우주 비행사 2명 지구 귀환

‘9개월 우주 미아’ 됐던 美 우주 비행사 2명 지구 귀환 우주선 결함으로 9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발이 묶였던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 비행사 2명이 무사 귀환했습니다. NASA와 민간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현지시간 18일 플로리다 해안에 착수한

젤렌스키 “일부 휴전안 찬성…군사지원 중단 동의 못해”

젤렌스키 "일부 휴전안 찬성…군사지원 중단 동의 못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가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에 한정된 휴전 방안에 합의한 데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우크라이나가 배제돼선 안 된

미국 대법원장, ‘판사 탄핵’ 주장 트럼프에 “적절치 않아”

미국 대법원장, '판사 탄핵' 주장 트럼프에 "적절치 않아" 보수 성향의 존 로버츠 미국 대법원장이 18일(현지시간) 판사 탄핵을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적절한 대응이 아니라고 넌지시 꾸짖었다.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로버츠 대법원장은 대법원 공보실에서 배포한

열흘간 물침대에 누워있으면 790만원… 남성 전용 꿀알바 정체

열흘간 물침대에 누워있으면 790만원... 남성 전용 꿀알바 정체 유럽우주국(EAS)이 열흘간 물침대가 있는 욕조에서 열흘간 생활하는 실험 참가자에게 약 800만 원을 지급한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ESA는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메데스 우주 병원에서 우주 무중력이 인체에

中BYD, 휘발유차 연료 채우는 만큼 빠른 초고속 충전시스템 발표

中BYD, 휘발유차 연료 채우는 만큼 빠른 초고속 충전시스템 발표 중국의 에너지 및 자동차 대기업 BYD가 17일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우는 것만큼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EV 충전 시스템을 발표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는 자사의 플래시 충전기가 휘발유차 연료

“시진핑, 파나마 항만 매각에 분노”…홍콩 재벌 리카싱 사면초가

“시진핑, 파나마 항만 매각에 분노”…홍콩 재벌 리카싱 사면초가 홍콩 재벌 리카싱 가문이 소유한 CK허치슨이 파나마운하의 항만 사업을 매각한 데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분노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18일(현지시각)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시

이스라엘 “전투 복귀” 선언… 가자지구 휴전 두 달 만에 파국

이스라엘 “전투 복귀” 선언… 가자지구 휴전 두 달 만에 파국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간 휴전이 발효 2개월 만에 파국을 맞았다. 이스라엘은 추가 군사 작전을 예고했다. 1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

‘결함 탓’ 우주 장기체류 美 우주비행사, 9개월 만에 무사귀환

'결함 탓' 우주 장기체류 美 우주비행사, 9개월 만에 무사귀환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장기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여 만에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

젤렌스키 “에너지 휴전 동의…군사지원 중단은 반대”…난항 예상(종합)

젤렌스키 "에너지 휴전 동의…군사지원 중단은 반대"…난항 예상(종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미러 정상이 에너지·인프라 부분 휴전을 합의한 것에 동의하면서도, 러시아가 요구한 서방의 군사 지원 중단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100만 원 상품권’은 해묵은 일 정치 관행?…”기시다도 3년 전 배포”

'100만 원 상품권'은 해묵은 일 정치 관행?…"기시다도 3년 전 배포" ▲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운데)와 이시바 시게루 총리(왼쪽)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초선 의원 15명에게 우리 돈 약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배포해 내각 지지율이 폭락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전 총

美법원 “USAID 해체 중단”, 머스크 견제… 실제 효과는 의문

美법원 "USAID 해체 중단", 머스크 견제… 실제 효과는 의문 미국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외 원조 기관인 미국국제개발처(USAID)의 해체를 추진한 게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보고 추가 해체를 중단하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명령했다

“주유만큼 빠르다”…BYD 전기차 “5분 충전에 400㎞ 주행”

"주유만큼 빠르다"…BYD 전기차 "5분 충전에 400㎞ 주행" ▲ 왕촨푸 BYD 회장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업체인 중국 BYD가 내연기관 차량 주유 시간만큼 빠르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와 충전 시설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촨푸 BYD 회장은 어제(17일) 중국

우크라 외무 “러, 무조건 휴전 동의하길”…트럼프·푸틴 오늘 밤 통화

우크라 외무 "러, 무조건 휴전 동의하길"…트럼프·푸틴 오늘 밤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앞두고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러시아에 ‘무조건 휴전’을 촉구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비하 장관은 이날 인도

“시작에 불과하다”…이스라엘 가자 대공습에 400명 이상 사망(종합3보)

"시작에 불과하다"…이스라엘 가자 대공습에 400명 이상 사망(종합3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격을 재개하면서 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404명이 사망하고 약 600명이 부상했

‘케네디 암살’ 미스터리 풀릴까?…트럼프 “8만쪽 원본 자료 공개”

'케네디 암살' 미스터리 풀릴까?…트럼프 "8만쪽 원본 자료 공개" 존 F. 케네디(JFK)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과 관련한 미공개 파일이 추가로 공개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행정명령으로 공개를 지시한 뒤 FBI가 추가로 발견한 사건 기록이 원본 그대로 공개될 전망

9개월간 우주에 발묶였던 美 우주비행사들, 지구 귀환

9개월간 우주에 발묶였던 美 우주비행사들, 지구 귀환 NASA 우주비행사 태운 캡슐, 플로리다 앞바다 입수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해 장기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

미·중에 등 터진 홍콩 기업…중국, ‘파나마 운하 운영권 매각 괘씸죄’ CK허치슨 조사

미·중에 등 터진 홍콩 기업…중국, ‘파나마 운하 운영권 매각 괘씸죄’ CK허치슨 조사 중국이 홍콩 기업 CK허치슨의 파나마 운하 사업 운영권 매각 저지에 나섰다. 중국 반독점 당국이 CK허치슨을 상대로 징벌적 조사를 시작하는 보도도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시장관리총국을 포함

“자고 밥 먹으면 ‘800만원’ 드립니다”…누워서 돈 버는 ‘알바’ 뭐길래?

"자고 밥 먹으면 '800만원' 드립니다"…누워서 돈 버는 '알바' 뭐길래? 물침대에 누워 열흘간 생활하면 800만원 가까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유럽우주국(ESA)은 “우주 비행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재현하기 위해 10일 동안 물침대에 누워 지내는 연구를 진행한다”고 이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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