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세계 뉴스

게시 2025/04/12

By wonsama 11 분읽는 시간

트럼프 “상호관세 10%가 하한선…일부 예외 있을 수 있다”

전 세계에 관세 폭탄을 던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의 기본 세율인 10%가 국가별 상호관세의 하한선 수준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유럽 금융시장 안정을 위협할 경우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지시간 11일 유럽연합 재무장관들과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박정규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스페인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의 관세전쟁에 대해 “두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겨냥해서는 “스스로를 고립시킬 것”이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1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총 210억유로(약 35조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약속했다. 영국 국방장관 존 힐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회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연일 북한군에 이어 중국인도 전쟁에 참전하고 있다며 동맹국들을 향해 러시아 압박 수위를 끌어올릴 것을 촉구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

국제 금값이 온스당 3,200달러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11일 오후 2시 32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235.89달러로 전장보다 2% 상승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연례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메릴랜드주 베서즈다에 위치한 월터리드 국립 군사의료센터에서 이뤄졌다. 검진 현장에는 백악

미국의 3월 도매물가가 깜짝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가격 및 식료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크게 떨어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본격화되기 전인 수치인 만큼 향후 물가 추이는 더

강세훈 기자, 한 유럽 항공사가 출시한 ‘비밀 여행지’ 항공권이 판매 시작 4분 만에 완판 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9일(현지시각)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스칸디나비아항공(SAS)는 이달 초 덴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미국 연방정부 지출에서 2조 달러, 우리 돈 2천900조 원을 절감하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최근 절감액 목표치를 그 13분의 1 수준인 1천500억

“이제는 미국 관세 무시하겠다”는 중국 발언도 영향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과 중국이 더는 관세율을 높이지 않겠다고 시사한 만큼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다는 분위기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현지시간 11일 한때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천200달러를 넘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

유럽연합(EU)과 중국이 유럽으로 수출되는 중국산 전기차에 최소 가격을 설정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무역 담당 집행위원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협상하는 것과 관련해 상호관세의 기본 세율인 10%가 국가별 상호관세의 하한선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지시각 11일 로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의 관세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중국과 유럽연합(EU)이 미국의 ‘괴롭힘’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연일 중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주장하며 동맹들을 향해 대(對)러시아 압박 수위 제고를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

美145% 관세에 中125% 맞불 中 “12일부터 125%적용” 보복 전문가 “양국 교역 중단될 것” 트럼프 ‘관세 고무줄계산’ 논란 對中 관세율 125%→145%로 백악관 “마약관련20%는 별도” 도널드 트럼프 미

CFRA 리서치 “트럼프, 美 대표기업 타격 원치 않을 것…삼성에 유리” 김태종 특파원 = 미·중 간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입되는 아이폰의 관세 면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1일(현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남발로 미국에 대한 신뢰가 크게 흔들리면서 금값은 급등하는데 비해 미국의 채권 가격과 달러는 급락하고 있다. 일단 금값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