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세계 뉴스
“미일, 30일 4차 관세협상…美, 車관세 재검토 여전히 신중”
미국과 일본이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4차 양국 관세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이 27일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23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된 3차 장관급 관세
英 축구팬들 날벼락…리버풀 우승 퍼레이드에 차량 돌진 “최소 47명 부상”[국제 PICK]
▲영상 출처 : AFP 시청이 위치한 리버풀 도심 한복판, 도로를 가득 메운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향해 검은색 소형 승합차가 돌진합니다.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되찾아온 영국 프로축구 리버풀의 성대한 우승 축
“직장을 안이하게 결정했다”…日 신입사원들 빠른 퇴사 유행이라는데
일본의 신입사원들이 취업한 뒤 빠르게 퇴사하며 이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비교적 일자리를 구하기 쉬운데다, 당장 자신들이 시간을 잘 쓰고 있는 것인지를 생각하며 불안감 등으로 빠른 결정을 하는 것
美, 유학생 비자 인터뷰 전면 중단…SNS 심사로 ‘사상 검증’ 공식화(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 학생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 의무화를 위한 사전 조치로, 미 대학가의 친(親)팔레스타인·반(反)유대주
트럼프 들으란 듯… 찰스 3세 “캐나다는 강하고 자유롭다”
캐나다 국왕 자격으로 48년 만에 의회 개원 연설 “캐나다의 자결권은 소중해… 반드시 보호할 것” “캐나다는 강하고 자유롭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캐나다 연방의회 개원식 기념 연설을 통해 던진 메시지를 한 문장
美 제재 압박에도 푸틴 요지부동…“맥도날드 복귀 쉽지 않을 것” 뒤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러시아를 추가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최후 압박’이 통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 협상을 완전히 포기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
체코 원전계약 10월 이후?…한수원 “빨리 체결한다는 입장 변화 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신규원전 계약이 10월 이후로 연기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 ‘가능한 빨리 체결하겠다’는 체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현지
트럼프 하버드 공격은 막내 배런의 불합격 보복? 멜라니아 측 “사실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아이비리그(미 동부의 8개 명문 사립대) 대학을 대상으로 한 정부 보조금 회수 등의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 아들 배런 때문이라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배런이 하버드대 등에 지원했다
[속보] 머스크의 화성우주선, 9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인 스타십이 9번째 무인시험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브라운스빌 근처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오후 7시 36분께 발
드라마 ‘해리포터’ 주인공 3人 공개…1만대1 경쟁률 뚫어
영국 작가 J.K 롤링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 ‘해리 포터’의 제작사가 작품 주인공으로 발탁한 아역 배우 3명을 공개했다. 27일(현지 시각)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HBO 오리지널 ‘해리포
트럼프의 하버드 공격, 아들 탈락 때문?…멜라니아 “지원조차 안해” 일축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하버드를 비롯한 미국 명문 대학들을 겨냥해 공격을 이어가는 배경에 아들 배런 트럼프가 대학 입시에 탈락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이를
찰스 英국왕, 캐나다 의회서 반세기만 연설…주권·지지 표명
캐나다의 국왕이기도 한 이 27일(현지시간)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영국 국왕으로서 캐나다 의회 개원식에서 ‘왕좌의 연설’(The Speech from the Throne)을 했다. 찰스 3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트럼프 “푸틴, ‘불장난’ 하고 있어”…연일 비판 공세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휴전을 거부한 채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불장난을 하고 있다”라고 재차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
리버풀 우승 퍼레이드에 차량 돌진… 50대 백인 남성 체포
▲ 2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도심에서 트로피 퍼레이드 도중 차량이 리버풀 서포터즈와 충돌한 장면. ⓒ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우승 축하 퍼레이드 행사에 차량이 돌진해 수십 명이
미·이스라엘 가자인도주의재단, 가자 구호품 배급소 시작…구름인파에 혼돈
▲ 따뜻하게 조리된 밥을 배급받기 위해 몰려든 팔레스타인 주민들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본격적으로 구호품 배급소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굶주린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며 혼란이 빚어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와
“美, 유학생 SNS 심사 의무화 추진…비자 인터뷰 일시 중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발급 시 소셜미디어(SNS)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가 정부 소통망 내부에 공유된
하버드대, ‘데이터 조작 의혹’ 교수 정년보장 취소하고 면직
미국 하버드대가 데이터 조작 의혹을 받아온 경영대 스타 교수 프란체스카 지노의 정년보장을 취소하고 면직 조치를 내렸다고 27일(현지 시각) 미 NBC 뉴스 등이 보도했다. 1978년생인 지노 교수는 2010년에 하버
체코 “한수원 원전계약 10월 이후로 연기될 수도”
체코 정부가 법정 다툼 중인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최종 계약이 오는 10월 체코 총선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날 2036년 신규 원전 가동을 시작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