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세계 뉴스

게시 2025/07/10

By wonsama 11 분읽는 시간

50% ‘관세 폭탄’ 맞은 브라질… 트럼프 8개국에 상호관세 서한 추가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과 필리핀 등 8개국에 보낸 상호관세 서한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브라질에는 경제적인 이유가 아닌 브라질 내 정치 상황을 문제 삼아 50%에 달하는 폭탄 관세를 부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대만 군수기업 8곳을 대상으로 이중용도(민간·군용 모두 사용가능한 물자) 수출 통제 제재를 결정했다. 이는 이날부터 실시하는 대만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NASA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예산 삭감과 감원 요구로 미 항공우주국(NASA) 고위급 직원 2천여 명이 조기 퇴직하기로 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자체 입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 주도로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장 중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영역에 발을 들였고 이에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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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가 오는 9월 중국 시장 전용 인공지능(AI) 칩을 출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최첨단 AI 칩 수출 규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젠슨 황 최고경영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정상 가운데 누구와 먼저 회담을 할 것인지가 그의 외교에서 중요한 결정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미국과 이스라엘, 카타르 고위 관리들이 지난 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가자 지구 휴전과 인질 교환에 초점을 맞춘 비밀 회담을 했다고 액시오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는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어를 공식어로 사용하는 라이베리아 대통령에게 “뛰어난 영어 실력”이라고 칭찬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서아프리

FT “다음주 방중…리창 총리와 면담 추진”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달러 기업에 등극한 엔비디아가 오는 9월 중국 시장 전용 인공지능(AI) 칩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

▲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절대 강자인 미국 엔비디아가 9일(현지시간) 전 세계 기업 중 처음으로 장중 시가총액(시총) 4조 달러(약 5천502조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한때 전날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공개…”금리인하 지지 폭 매우 좁아” 이재림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압박에도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브라질에 5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추가 관세 서한을 보내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3주의 추가 협상 시간이 확보되면서 릴레이 면담에 나섰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닷새 만에 귀국길에 올

유현민 특파원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최근 홍해에서 또 그리스 선사 소유의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이터니티C’를 공격해 침몰시켰다고 주장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9일(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를 미국이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관세율과 발표 시기, 관세 부과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약

올해 연례 주주총회를 계속 미뤄온 테슬라 이사회가 주총 개최를 촉구하는 주주들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각 9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27명(기관 포함)으로 구성된 테슬라 주주 그룹이 이날

스타머 영국 총리(왼쪽)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EPA 연합뉴스 유럽의 핵보유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핵전력 사용 조율에 사상 처음으로 합의했다. 러시아의 위협이 계속되는 데다 미국의 유럽 안보 공약이 예전만 못한 상

현재 약 2만8,500명 수준인 주한미군 중에서 지상 전투 병력을 대부분 철수하고 약 1만 명만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 미 국방장관 전 고문에게서 나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의 수석 고문을 지낸 댄 콜드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