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세계 뉴스
‘아베노믹스’ 다카이치 집권 전망에 日증시 4.8%↑·엔화 가치↓(종합)
닛케이지수 장중 사상 첫 48,000선 돌파…엔화 2개월만에 150엔대 ‘확장재정·금융완화’ 정책 노선 예상…”주가 반락 경계해야” 지적도 경수현 특파원 = ‘아베노믹스’를 지지해온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가 발효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중
‘앙숙’ 트럼프-룰라, 화해하나…”곧 정상회담 열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통화하고 곧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에베레스트 등반철인데…수백명 고립, 입구까지 막혔다 무슨일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 속한 에베레스트 동쪽 경사면 인근에서 거센 눈보라가 일어 등산객 수백명이 고립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등반객 350명은
美 매리 브런코 등 ‘말초 면역’ 연구 3인,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면역체계가 신체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막는 ‘말초 면역 관용’ 연구자들이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결정문을 통해 생물학자 매리 브
美국무 “하마스, 반드시 무장해제돼야…평화구상 2단계 핵심”
“팔레스타인 관료 주도 통치구조 마련”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가능성도 거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가자지구 평화구상 2단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루비
美여야 ‘협상 교착’ 책임 떠넘기며 공방만…셧다운 장기화 조짐
민주당 요구 불합리·비현실적” vs “미국인 의료복지 위해 투쟁 중” 트럼프, ‘연방 공무원 해고 방침’에 “‘민주당 해고’…그들이 원인” 박성민 홍정규 특파원 = 미국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5
트럼프, 日총리 예약 다카이치에 축하메시지 “지혜롭고 강인한 인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차기 일본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오펙플러스, 11월 일 13만7000배럴 증산 결정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모임인 오펙플러스(OPEC+)가 내달 증산량을 13만7000배럴로 정했다. 오펙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노벨 생리의학상’ 매리 브런코 등 3인…’면역 말초 관용’ 연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을 연구한 생물학자 매리 브런코, 프레드 람스델(이상 미국), 사카구치 시몬(일본) 3인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지시간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말초 면역 관용과
‘가자전쟁 2년’ 하루 앞두고 휴전협상…이번엔 진짜 종전 수순?[디브리핑]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기습으로 발발 이스라엘 복수전 나서 가자지구 75% 장악 7월 트럼프 중재안 제시 이후 협상 ‘제자리’ 트럼프 9월 말 최후통첩성 중재안 제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전격 수용 하마스
日 신임 관방장관에 야스쿠니 참배 우익 유력…‘다카이치 내각’ 구성 속도전
방위상으로 3년 만에 야스쿠니 참배 “지극히 내정 문제…생각 안 바꿔” 결선투표에서 지원 아소파·옛모테기파 중용 ‘보수 성향’ 고바야시는 당 정조회장에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재가 총리 취임 후
시리가 음성 무단 수집했나…프랑스, 애플 수사
프랑스 당국이 애플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Siri)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애플이 시리와 관련해 데이터를 무단 수집한 의혹이 있다는 고발
인니 기숙학교 붕괴 사망자 54명으로 증가…실종자 10여 명 수색
▲ 무너진 인니 기숙학교 건물 최근 무너진 인도네시아 기숙학교 사고 현장에서 시신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54명으로 늘었습니다. 6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자
불 난 佛 정가…마크롱이 임명한 총리, 내각 발표 14시간 만에 사임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취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사임했다. AFP 등에 따르면 엘리제궁은 성명을 통해 르코르뉘 총리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고
더워진 여름에 일본 남성 44% “양산 사용”…도쿄도 “폭염 때문”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쿄도의 설문 조사에서 남성 44%가 양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쿄도가 지난 9∼23일 공식 앱을 통해 남녀 각각 4천명(응답자 기준)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