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경제 뉴스
3분기 GDP 성장률 0.1%… 수출 역성장에 시장 전망치 하회
3분기 GDP 성장률, 한은 전망 0.5% 큰 폭 하회 수출 0.4% 감소… 7분기만에 마이너스 전환 내수는 개선… 소비 0.5%·설비투자 6.9% 성장 年 2.4% 성장 전망한 한은 “성장률 불확실성 커져” 올해
서울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신설…공공기여 최대 50% 완화
서울시가 강남과 강북의 고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제도를 신설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개발 시 공공기여 최대 50% 완화, 협상 기간 단축 등 사업성이 대폭 개선된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발전산업 개발협력 MOU
카자흐 에너지부 장관, 창원 원자력·가스터빈 공장 견학 두산에너빌리티는 24일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날 MOU를 체결했으며 이
위기 속 롯데百의 선택은 ‘쇼핑몰’…“2030년까지 7조 투자”(종합)
롯데백화점이 ‘미래형 쇼핑몰’ 사업에 2030년까지 총 7조원을 투자한다. 현재 1% 남짓인 쇼핑몰 사업 비중(매출 기준)도 6년 후 30%까지 대폭 끌어올린다. 주력이었던 백화점 대신 잠재력 높은 쇼핑몰을 미래 성
현대·벤츠·BMW·포드 33종 약 19만대 리콜
화재 발생 가능성과 부품 결함 등이 발견돼 차량 약 19만대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한 33개 차종 18만
내부 승진에 5년간 110억 원…신협 명퇴금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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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한전, PBV 활용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PBV 활용을 기반으로 한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23일 서울 압구정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기아 PBV 활용 미래 전동화·전력 생태
‘성시경 막걸리’, ‘소유 하이볼’ GS25에서 단독 판매
편의점 GS25가 ‘성시경 막걸리’, ‘소유 하이볼’ 등 차별화 주류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성시경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 총 5000세트(1세트 가
격화되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민 다수 “국민연금, 의결권 적극 행사해야”
- ‘고려아연 보유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지정 추진’ 판정 중 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한 매체의 의뢰로 23일 발표한 ‘고려아연 경영권 사태 관련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대다수는 “고려아연 경영권
“HBM4 계획대로 2025년 출하…고객사와 원팀 체계 갖춰” -SK하이닉스 컨콜
“(HBM4 개발 현황에 대해) HBM제품 개발을 위해 고객과 사전 기획 단계부터 기술적 이슈를 도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통해 내부 베이스 라인을 개선하는 등 제품 정확성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여왔
“요금 인상 불가피”…한전 재무구조·산업계 영향은?
내일(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오릅니다. 11개월여 만입니다. 한전은 누적된 적자와 부채 때문에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5월 인상된 이후 동결 중인 주택용 요금 등은 서민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6만대, 전자제어유압장치 결함에 리콜
2006년부터 2014년 사이 제작된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6만여대가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벤츠 BMW 포드 등에서 제작 또는 수
두산에너빌리티 주주연대 “주주 의사에 반하는 불공정한 분할합병 반대”
‘두산 개편’ 규탄 시위…”금감원, 신고서 재반려해야” 두산에너빌리티 소액주주들이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두는 두산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안에 반발하는 시위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연대는 24일 “(이날
아이폰16 판매 부진에…애플 납품업체 이노텍 영업익 28.9% ↓
아이폰16 시리즈가 예상 외로 고전하고 있는 탓에 애플 납품업체 LG이노텍도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0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9% 감소했다.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7~9월) 매출 5조6,851억
국토부 “디딤돌 대출 축소 그대로 추진…비수도권 배제 등 검토”
정부가 잠정 유예했던 ‘디딤돌대출’의 한도 축소 계획을 예정대로 시행한다. 다만 실수요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수도권 적용 배제와 실행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등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디
11월 경기 더 악화…BSI, 13개월만에 최대 낙폭
기업들이 다음 달 국내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가 91.8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
컬리, 2조원대 장부상 결손금 해소…”재무 건전성 우려 불식”
자본잉여금으로 결손금 보전…중장기 IPO 재추진 포석 관측도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와중에 재무 위기 논란에 휩싸인 컬리가 회계상의 2조원대 결손금을 털어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 유
최윤범 회장 측, MBK·영풍에 제기한 가처분 취소[마켓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윤범 회장 측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 간 경영협력계약이
삼바에피스도 ‘호실적’ 3개 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넘어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이 올해 3개 분기 만에 1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24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4분기 매출 3303억원, 영업이익 679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올해 3개 분기 누적
[단독] ‘6년 장수 CEO’도 교체한다…SK이노 계열사 인사 시작
다음달 1일 SK E&S와 합병하는 SK이노베이션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조기에 실시한다. 고강도 리밸런싱(사업구조 개편) 기조에 따라 그룹 내 장수 CEO로 꼽히는 인물을 포함한 3명의 CEO가 교체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