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4 사회 뉴스
서울시, 핼러윈 특별대책 가동‥이태원에 안전요원 4천200명 배치
서울시가 핼러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시내 15개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파 밀집 예상지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
‘일행의 팬 폭행’ 제시 “이제라도 잘못 바로 잡겠다”
‘일행의 팬 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제시가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제시는 오늘(23일) 자신의 공식 SNS에 “이번 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사
경기도, 임신기간 주 1일 휴무부여 포함 ‘4․6․1 육아 응원 근무제 개선안’ 시행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임신기 직원 주 1일 휴무 제도를 포함한 ‘4․6․1 육아 응원 근무제 개선안’을 마련해 25일부터 시행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4·6·1 육아 응원 근무제는 주 4일 출
“독도는 우리 땅! 넘보지 마라” 울산 학생들 외침에 시민들 환호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울산의 고등학생들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는 플래시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울산 대송고 1·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은 23일 오후 태화강국가
‘3천원에 백령도 왕복’ 내년부터 인천시민 연안여객선 대폭 할인
출산 부부에 대한 대중교통비 환급 확대도 추진 내년부터 인천시민 누구나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을 내면 백령·대청·연평·덕적도 등 인천 섬을 오갈 수 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연안여객선 요금을 왕복 3천원(편도 1천50
‘마약투약 실형’ 야구 국대 오재원, ‘필로폰 수수’ 혐의 집행유예 추가
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씨가 지인으로부터 필로폰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추가로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아가씨 옆에 앉으래”…韓 남성들, 여행 온 딸뻘 유튜버에 추태
구독자 4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율리(본명 차해율)가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는 도중 한국 남성들로부터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버 ’율리‘는 ’모르는 아저씨가 내 옆에 앉
‘36주 낙태’ 살인 혐의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기각
‘36주 낙태’ 사건 수술이 이뤄진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가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병원장 70대 윤모씨와 집도의인 60대 심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
번화가 활보 ‘나체 박스녀’ 충격 근황…마약 구매 혐의 재판행
서울 마포구 홍대와 강남구 압구정 등 번화가에서 나체에 박스만 걸친 채 활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마약 구매 혐의로도 재판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
경북컨소시엄, 산업체 배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프로젝트 추진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이산화탄소 포집ᆞ활용 프로젝트 공모에 경북도와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정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산화탄소 포집ᆞ활
노래방 업주 살인미수 후 순댓국 먹던 30대 긴급체포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뒤 현장에서 도주했던 30대 남성이 인근 식당에서 만취상태로 아침을 먹다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단독] 검찰, 명태균 정치자금법 위반·사기·횡령 혐의 적용 검토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게 정치자금법 위반뿐 아니라 사기·횡령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명씨가 실소유한 것으
경북도, 청정연료 제조…신시장 창출 기대
경북도가 청정연료 제조를 통해 신시장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에서 도와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
‘36주 낙태’ 병원장·집도의 구속심사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36주 차 태아 낙태 사건’과 관련해 수술이 이뤄진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살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병원장과 집도의에 대한
악플러에 “제발 그만” 호소한 제시, “잘못 바로잡겠다” 장문의 글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제시가 2차 사과문을 올렸다. 23일 제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번 일로 피해를 본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사 채용 미끼 5년간 9억 챙긴 전 시의원 2심도 실형
▲ 대전지방법원 대전 지역 사립 중·고등학교에 취업할 수 있는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속여 장기간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 대전시의원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
박장범 KBS 앵커, 뉴스 진행→휴가→차기 사장 후보
KBS 이사회가 23일 박장범 ‘뉴스9’ 앵커를 차기 사장 후보로 임명제청했다. 박 앵커는 면접심사를 앞두고 ‘휴가’라며 자리를 비운 사이 사장 후보자가 되어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게 됐다. 박장범 앵커가 진행하던
‘마약 투약 실형’ 오재원, 필로폰 수수로 징역형 집유 추가
▲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필로폰 수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추가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국가보상 최대 3천만→3억원 상향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예방 의무를 다했는데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분만 사고에 대한 국가 보상금이 최대 3억 원까지 오릅니다. 또 의료사고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간이조정제도의 소액사건 기준도 500만
포천시, GTX-G 노선 유치에 안간힘…추진위원회 발대식 가져
지역 기업인과 시민대표 주축돼 유치 의지 표명 노선 완성되면 포천서 강남 논현역까지 25분 가능 백영현 시장 “포천의 인구성장과 기업 유치에 한 몫” 포천=김준구 기자 경기 포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G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