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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사회 뉴스

중대본 “산불로 18명 사망, 19명 중·경상…2만7079명 대피”

중대본 "산불로 18명 사망, 19명 중·경상…2만7079명 대피"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총 18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6

與 “전농, 불법 트랙터 시위 즉각 멈추고 보조금부터 반환”

與 "전농, 불법 트랙터 시위 즉각 멈추고 보조금부터 반환" 국민의힘이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을 향해 “법원이 불허한 트랙터 동원 불법 시위를 포기하고, 국민 세금이 들어간 보조금부터 반환해 달라”고 지적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산불, 청송·안동 넘어 영덕 갔다…교도소 재소자 3500명도 이감

산불, 청송·안동 넘어 영덕 갔다…교도소 재소자 3500명도 이감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청송군까지 번지자 법무부 교정본부가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와 안동교도소에 있는 재소자들을 대피시키기로 25일 결정했다. 대피하는 재소자는 총 3500여 명 규모다. 법무부는 이날

이재명 선거법 2심 오늘 선고…’대권가도’ 분수령

이재명 선거법 2심 오늘 선고…'대권가도'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

경북교육청, 산불영향 174개 학교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종합)

경북교육청, 산불영향 174개 학교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종합) 경북도교육청은 경북 북동부지역 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모두 174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휴업하기로 학사일정을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업하는 급별 학교 수는 유치원 63곳, 초교 58곳, 중학교

주변 다 탔는데 안동 만휴정 화마 피했다…직원들 안도 눈물(종합)

주변 다 탔는데 안동 만휴정 화마 피했다…직원들 안도 눈물(종합) 불 확산하기 전 방염포 덮고 가까스로 빠져나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경북 안동 만휴정(晩休亭)이 불길이 번지기 전 덮어둔 방염포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심위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혐의 메디스태프 폐쇄결정 보류

방심위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조혐의 메디스태프 폐쇄결정 보류 추가 자료 면밀히 검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 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메디스태프’에 대한 폐쇄 심의 의결을 보류했다

소방헬기 앞 골프女, 사과문서 “헬기 향해 공 안 날렸다”

소방헬기 앞 골프女, 사과문서 “헬기 향해 공 안 날렸다” 한 여성이 산불 진화를 위해 골프장 연못에서 물을 퍼 나르는 소방 헬기 앞에서 샷을 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가운데,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25일 여성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장에서 산불 진

서울 파산신청자 86%는 50대 이상…60대 39.6%로 최대

서울 파산신청자 86%는 50대 이상…60대 39.6%로 최대 지난해 서울지역 개인파산 신청자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314건 가운데 유효한 데이터 1302건을 분석한 ‘2024년

김태흠 충남지사 “전국 5~6개로 묶어 국가발전”

김태흠 충남지사 “전국 5~6개로 묶어 국가발전” ■ 문화정책포럼 2025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 “부가세 · 양도세 등 지방 이양 현재 17개 시·도 권역 개편땐 행정 경비·인건비도 대폭절감” “행정통합은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입니다. 지금의 17개 시

서울 강동구 대명초 사거리 싱크홀 매몰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서울 강동구 대명초 사거리 싱크홀 매몰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속보=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빠져 실종됐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동소방서는 25일 오후 1시 현장 브리핑에서 “매몰된 30대 남성이 오전 11시 22분께

목줄에 묶인 채 ‘벌벌’…‘괴물 산불’에 홀로 남겨진 반려견들

목줄에 묶인 채 ‘벌벌’…‘괴물 산불’에 홀로 남겨진 반려견들 영남권 산불이 지난 21일부터 닷새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들이 목줄에 묶여 대피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26일 동물보호단체 ‘위액트(WEACT)’는 지난 23일부터 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에서 동물

서울시, 법인택시 운전자에 고용안정금 지급

서울시, 법인택시 운전자에 고용안정금 지급 서울시는 법인택시 신규 운수종사자와 10년 이상 동일회사 장기근속자에게 각각 월 20만원과 월 5만원의 ‘고용안정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이재명 오늘 2심 선고, 어떤 결과든 정국 요동친다

이재명 오늘 2심 선고, 어떤 결과든 정국 요동친다 서울고법이 26일 오후 2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선고 공판을 연다. 지난해 11월 15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지 131일 만이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산불에 경북북부교도소 5백 명 이송…“피해 없어”

산불에 경북북부교도소 5백 명 이송..."피해 없어" 산불이 경북 안동과 청송으로 번지면서 법무부가 부근에 있는 교도소의 일부 수용자들을 다른 시설로 이송했습니다. 법무부는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동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북북부교도소 앞

[속보] 산림 당국 “천년 고찰 고운사, 화마에 전소”

[속보] 산림 당국 “천년 고찰 고운사, 화마에 전소” 경북 의성에 발생한 산불로 천년 고찰 고운사가 전소됐다. 2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완전히 소실됐다. 고운사는 신라 신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에 배당금 334억 지급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에 배당금 334억 지급 부산도시공사가 부산시에 334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열린 제266회 이사회에서 작년 당기 순이익 835억 원 중 334억 원을 부산시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의 지난

전남도, K-관광지 대표 세계적 핫플로 ‘여수’ 육성

전남도, K-관광지 대표 세계적 핫플로 '여수' 육성 낭만 버스킹과 밤바다만으로도 관광객을 사로잡은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핫플로 완전히 판이 바뀔 전망이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중단됐던 연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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