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경제 뉴스

게시 2025/02/01

By wonsama 11 분읽는 시간

‘트럼프 관세’·‘딥시크 충격’ 몰린 설 연휴 끝 첫날, 환율 1450원대 마감

원·달러 환율, 21.4원 상승한 1452.7원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재확인, 중국 ‘딥시크’ 충격 등 대외 변수가 일시에 작용하면서, 설 연휴 후 일주일 만에 거래를 재개한 원·달러 환율

배달의민족이 같은 가게의 반복적인 애플리케이션 노출을 없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시에 ‘음식배달’, ‘가게배달’ 등 2개의 탭으로 나뉜 이용 경로를 음식배달 탭 하나로 통합하는 UI 개편을 추진

4일 금융지주 등 정기검사 결과 중간발표 예정 우리금융·KB금융·NH금융·신한금투·토스 대상 ‘회장 부당대출’ 우리금융 주목…“매운맛” 예고 결과따라 동양·ABL생명 인수 승인 영향 가능성 금융감독원이 4일 금융권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1월 3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을 시작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이 차례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이 열리기 전 발표된 미국의 12월 개인소비지출(P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300조원대의 매출을 올렸지만 DS(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은 2조 9000억원대에 그쳤다.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주력인 범용(레거시) 메모리가 부진한 데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도 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주가가 내리막을 걷는 가운데 주주의 99%는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더본코리아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0원(1.77%) 하락한 3만500원에 장 마감했다. 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지난 10년간 자장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지역의 7개 외식 메뉴 가격은 20

지난해 국내 설치된 사업용 태양광 발전소의 설치 용량이 3년 만에 3GW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신규 설치 용량이 3GW를 웃돈 것은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

지난해 오피스 시장은 수도권의 임차 수요 증가 영향으로 임대료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상가는 오프라임 매출 감소로 임대료가 하락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

정부가 연간 최대 700만 톤가량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추가로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 서부 해안에 터미널을 신축하는 조건으로 카타르산 수입 물량을 순차적으로 미국산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 현장을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을 방어한 후 첫 공식일정이다. 최 회장의 울산 방문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신경전이 다시 시작됐다. 연준은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29일(현지 시각)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 용량이 3.16GW를 기록, 2021년 이후 다시 3GW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업용 태양광 누적 보급 용량은 27.1GW를 기록했다. 신규 보급 용량은 20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실적을 둘러싼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엔비디아의 5세대 제품(HBM3E) 품질 승인 여부를 두고 수개월마다 외신 보도와 번복이 되풀이되고 있는 탓이다. 이번에도 승인을 받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 부분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밑돌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발표한 지난해 잠정 실적을 보면,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조 4천 9백여 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30%

지난 10년간 짜장면 가격이 65.0% 상승하며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짜장면값 4500→7423원 올라…상승폭 최대 3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

영풍은 지난 23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영풍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이 임시주총 하루 전 해외 자회사를 동원해 신규 순

28억→30억 매매호가 올리는 집주인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한보은마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기대감에 강남구 대치동 재건축 최대어 은마아파트의 매매 거래 호가가 들썩이고 있다. 31일 부동산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대비 10% 남짓 줄며 1년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긴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이지만 올해 수출 여건 악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현실화 등으로 수출에 비상등이 커졌다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