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사회 뉴스

성균관대도 4.9% 등록금 인상한다…서울 소재 18곳 등록금 인상

성균관대도 14년 만에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합의하면서 등록금 인상 행렬에 합류했다. 31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달 20일 열린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을 4.9％ 인상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尹 내란죄 1심 선고할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오민석…대법원, 법원장 인사 단행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1심 재판을 담당할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 오민석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사법연수원 26기)이 임명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을 맡았던 김시철

최상목 측, 헌재 ‘재판관 추천 공문’ 확인 요구에 변론 재개 신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측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보류 관련 권한쟁의심판 재판을 재개해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재차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 측은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의 원인으로 ‘선반 위에 보관된 보조배터리’ 발화 가능성이 추정되는 가운데, 이미 주요 국적 항공사들이 보조배터리를 몸에 지니라고 기내 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내

MBC 기상캐스터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의혹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5년 1월 3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난해 사망한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임신하면 재택근무”…MZ 공무원 잡을 ‘파격 정책’ 나왔다

정부가 공직사회를 떠나 민간 대기업으로 옮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무원을 붙잡기 위해 공직사회의 대대적인 근무 혁신에 나선다. 중앙부처의 인사 관리와 공무원 제도 개혁을 총괄하는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최

‘내란 혐의’ 윤 대통령, 김용현과 같이 재판 받는다

법원이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의 재판부를 배당하며 본격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 대통령 사건을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배당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해당 재판부는

문형배 논란에 직접 나선 헌재 “특정 재판관 배제 없다”

여권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의 정치적 편향성을 집중 공격하자, 헌법재판소가 이례적으로 공개 반박에 나섰습니다. 사법부 권한 침해가 우려된다며, 재판관 배제요구를 일축했습니다. 김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헌

검찰, ‘尹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다시 반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또다시 반려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해 보

윤 대통령 사건 형사25부 배당…잔여 수사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기소되면서 시선은 이제 법원으로 쏠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재판이 진행되는 형사합의25부에 윤 대통령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현 기자!

[단독]고 오요안나 씨 자필 일기 보니…유족 “사과 원한다”

전 MBC 기상 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YTN 취재인이 고인이 쓴 일기 일부를 입수하고, 유족과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공영주

[단독]검찰, 경찰청 압수수색…’체포조 의혹’ 관련

검찰이 12·3 내란 사태 당시 체포조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1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오후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인사처 ‘임신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정부 기관 최초

인사혁신처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임신 중인 공무원에게 주 1회 재택근무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3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처 근무 혁신 지침’을 발표하고,

최 대행, 제주 어선 좌초에 “가용 자원 총동원해 인명구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제주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제주 해역에서 어선이 좌초

선임 짐 37㎏ 지고 산 오르다 숨진 20살…”27분간 방치” 유족 분노

지난해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일병이 굴러떨어져 숨진 가운데 훈련과 구조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유족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 25일 강원 홍천 산악지대에서 훈련 중

서부지법 난동 겪으며 탄핵반대 집회도 내부갈등 양상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구속·기소와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등을 거치면서 탄핵 반대 집회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1일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가 크게 네 갈래로 나뉘어 따로 열린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국힘 “‘北 공작원 접선’ 민노총 간부들 판결 조속히 이뤄져야”

국민의힘은 1일 “북한과 접선하고 지령을 받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강력하고 단호한 판결’이 조속하게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