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사회 뉴스
충남교육청, 내달 5일 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1402명 응시
충남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실시하는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3명, 중졸 218명, 고졸 1,121명으로 총 1402
아이 안고 걷던 엄마, 깨진 하수구 속으로 ‘쑥’…24바늘 꿰맸다
아기를 안고 걷던 여성이 깨진 하수구 뚜껑을 밟고 넘어져 수술까지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기를 키우는 여성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경북 경산 정평동 한 길거리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외국서 선원 살해해 3년 복역한 80대, 국내 재판서 징역 12년
2000년 우루과이 한 식당에서 발생한 선원 간 집단 싸움 중 총을 쏴 다른 선원을 살해해 현지에서 3년을 복역했던 80대가 한국에서 다시 재판받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21일 살
“아이 아직 학교 못 돌아가”… 주호민 아내, 재판서 특수교사 엄벌 탄원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내가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에 대해 “피고인의 말과 행동이 교육 현장에서 용인되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20일 수원지법 형사항소6-2부 심리로 열린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여부를 24일 오전 결정한다. 지난해 12월 27일 탄핵 소추된 이후 87일 만이다. 헌재는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
장애·은둔 청년 품어주는 청년 활동 지원… 노원구, 동그라미 활동단 ‘품’ 공모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 공익 생태계를 확장, 취약 조건 청년들의 지역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그라미 활동단 ‘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그라미 활동단 ‘품’은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시내버스 달린다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시내버스 3323번의 운행경로가 변경돼 이달 28일 첫차부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를 경유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내버스 3323번 노선은 강동구 둔촌동의 올림픽파크포레온과 2호선 잠
부산에 올해 첫 홍역환자 1명 발생
부산에 홍역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일 오후 홍역 환자가 1명 발생해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확진 환자 발생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긴급대응체
아이 안은 엄마가 하수구 덮개에 빠져 ‘꽈당’…아이는 안 놓쳤다
경북 경산에서 한 여성이 아기를 안고 길을 걷다가 부서진 하수구 덮개에 발이 빠져 크게 다쳤다. 지난 4일 오전 경산시 정평동의 한 주택가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여성 A 씨는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SNS에 게재했
날계란 맞은 백혜련·허벅지 차인 이재정…野 잇단 신변 위협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장외 집회 과정에서 날계란을 맞고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극심한 양극화로 치달은 대한민국의 현 상황
홍준표 “백마 타고 온 超人, 둘로 갈라진 나라 통합”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여년 간 지속된 좌우 분열시대 통합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느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이 있어 둘로 갈라진 내 나라를 통
대구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공모’ 장관상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 우수 사례 공모 결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대구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 사례다. 이는 지역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
경기도, 중기 수출역량강화 교육…4월7일까지 참가 모집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역량강화 교육’ 1차 교육생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언제 나올까…尹 탄핵 선고
팽팽한 긴장감, 주말 총집결
오는 22일 서울에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주말에도 집회 현장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차량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가계보다 기업대출 집중…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서울 서대문구의 가재울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현재 기업대출 잔액이 1194억 38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가계대출은 379억 700만 원에 불과하다. 비중으로 따지면 기업대출이 약 75%, 가계가 24%가량 된다.
‘금융허브’ 된 서울…핀테크가 이끌었다
서울시가 핀테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국가들 사이에서 금융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핀테크 산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꼽은 미래 4대 핵심 산업 중 하나다. 서울시는 도시 인프라와 IT, 헬스케어, 창조산
헌재, 韓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尹보다 먼저 결론 내린다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24일 결정한다. 지난해 12월 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헌재는 20일 취재진에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
전남도, 행안부 마을기업 ‘20곳’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21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20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전국(135개)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신규·재지정·고도화 등 단계별로 육성된다. 이 가운데 공동체성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