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경제 뉴스
안덕근, 미국 ‘더티15국’ 겨냥 속 미국행… “관세·에너지 협력 논의”
안 장관 “수출 피해 최소화 민감국가 지정 대안도 모색” 미국 에너지부가 최근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에 관해 안덕근(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간 에너지 협력 등을 논의하며 지정 해제를 요구할 방침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참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전기
HD현대, 故 정주영 24주기 추모행사 개최…“창업자 뜻 이어받아 최고 기업 만들 것”
HD현대가 창업주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24주기를 맞아 전국 사업장과 연구개발센터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21일 HD현대에 따르면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는 권오갑 회장, 정
작년 저축은행 3974억원 당기순손실…BIS비율 15% 역대 최고치
2024년 저축은행업계의 손실 규모가 다소 줄어들고 경영 안정 지표인 BIS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저축은행업계의 당기순손실 규모는 3천974억원으로 2023년말
“관세전쟁 여파”…AMRO, 올해 韓성장률 1.9%→1.6% 하향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미국의 보호무역정책 등의 영향으로 1.6%에 머무를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세안+3(한·중·일)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한국
롯데월드타워, 22일 밤 60분간 불 끈다…‘어스아워’ 동참
지난 2024년, 지구를 위한 60분 휴식에 동참한 롯데월드타워 [롯데물산 제공] 롯데물산이 WWF(세계자연기금)의 ‘2025 어스아워’에 동참해 22일 밤, 60분 동안 롯데월드타워의 불을 끈다고 밝혔다. ‘어스아
마이크론, 차세대 AI 메모리 ‘소캠’ 양산 개시
마이크론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로 주목받고 있는 ‘소캠’(SOCAMM) 양산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빠른 생산으로, 마이크론이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AI 특화 메모리 모듈 시장을 선점할 수 있
반도체·車 수출 호조에 3월 1~20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지난 1~2월 수출 부진에 누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355억 달러(약 52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호조세가
훨훨 날던 한화에어로, 3.6조 기습 유증에 투심 돌아서나
21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12.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최근 날개 달린 주가에 환호하던 투자자들은 갑작스러운 유상증자에 실망하는 눈초리다. 재원 마련으로 유상증자를 택한 한화에
“5월에 부도난다”…위기의 홈플러스, 회생신청서 들여다보니
5월말 현금 7천억 부족 예상 빌려쓰는 매장은 월세만 5억 과다한 임차료 조정 시도해야 도덕적 해이 비판 거세질 듯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회생을 위해 점포 임차료와 금융부채의 경감이
이병학 농심 대표 “올해 이익개선 가장 엄중한 과제”
이병학 농심(004370) 대표가 “국내 사업 이익 구조를 개선시키고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농심 대표가 21일 서울 신대방동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행사 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
HLB 리보세라닙, FDA 승인 또 불발…“캄렐리주맙 요건 갖출 때까지 보류”
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에 또다시 차질이 발생했다. FDA로부터 두 번째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하면서다. HLB 측은 “보완이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실력 증명하면 나이·직급·연차 상관없다” 이랜드그룹, 임원 공개모집
이랜드그룹이 나이·직급·연차에 관계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를 선발하는 ‘3무(無) 공개모집’을 통해 이랜드리테일 상품 본부장과 이랜드갤러리 대표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모집은
“저축은행 어쩌나”…지난해 손실 3974억원, 연체율도 덩달아 상승
저축은행 지난해 결산…손실 축소·연체율 증가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가 3974억원의 손실을 내면서 전년보다는 손실 폭은 줄였지만, 연체율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금리 하향 안정화로 이자비용은 축소됐지만
롯데월드타워, 22일 밤 60분간 소등… ‘어스 아워’ 동참
롯데물산은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5 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해 오는 22일 밤 60분 동안 롯데월드타워의 불을 끈다고 21일 밝혔다. 어스 아워는 기후변화와 자연 보호의
사천 KAI, KAIST 내 대전연구센터 개소…항공우주 R&D 협력강화
강구영 사장“우주솔루션, AI소프트웨어 등 미래 기술 시너지 기대” 경남 사천 소재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9일 KAIST에서 KAI 대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KAI 강구영 사장과 KAIST 이
금감원, ‘홈플러스 대응 TF’ 구성…회계심사도 착수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홈플러스에 대한 회계심사에도 착수했다고 밝혔다. 21일 금감원은 지난 19일 다수의 부서가 참여하는 TF를 발족하고 즉시 킥오프(Kick-Of
한화에어로 ‘사상 최대’ 3.6조 유증…주주 반발도 정면 돌파 [biz-플러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3조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다. 한화에어로는 이를 통해 육해공 방산의 국내외 거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10년 후 매출
마이크론, HBM 매출 10억달러 돌파…”올해 실적 기대”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2025회계연도 2분기(지난해 12월~올해 2월)
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4월1일 1순위 청약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이 21일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단독] 홈플러스·신용평가사 2번 만났다…‘사기 의혹’ 조사 속도
홈플러스 논란에 대한 금융당국 조사 속보입니다.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가 신용등급이 떨어질걸 미리 알았느냐 여부가 핵심 쟁점 중 하나인데, 신용등급 하락 2주 전쯤 MBK가 신용평가사와 잇따라 면담한 사실이 KBS
김태선 “HD현대중공업 생산 정규직 공채 환영”
▲ 김태선 울산 동구 후보가 2023년 11월 20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란봉투법을 요구하고 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후 공약 이행에 힘쓰고 있다. ⓒ 박석철 20일 HD현대중공업, HD
HLB·항서제약, 간암 신약 美 FDA 허가 실패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미 FDA 품목 허가 심사 결과 ‘보완’ 요청 “항서제약 FDA 지적 사항 파악해 대응할 것” 국내 제약사 HLB과 중국 항서제약의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 승
소비자 10명 중 7명 “착한기업 제품을 더 많이 사고 싶다”
한경협, 소비자 ESG 행동·태도 조사 70% “ESG 우수기업 제품 추가 지불”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한 고객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헤럴드DB]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절반은 중국인”…대륙 치켜세운 엔비디아 CEO, 무슨 일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전세계 AI 연구자 절반 중국인 중국이 AI 발전에 큰 기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중국이 전세계 인공지능(AI)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치켜세웠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
한화에어로, 대규모 유증에 14% 폭락…그룹株 동반 급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21일 장 초반 한화 그룹주 전반이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54% 내린 61만원7000원에 거래 중
저축은행 사잇돌대출 신용하위 30%→ 50% 개선…햇살론엔 인센티브 제공
박재금융당국이 정부 지원 중금리대출인 ‘사잇돌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저축은행의 공급요건을 개선하고 햇살론과 민간 중금리대출 공급 관련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또 저축은행 여신의 과도한 수도권 쏠림
GM 픽업트럭에 현대차 로고 붙이나…현대차 “결정 안 돼”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상용 전기 밴 모델과 픽업트럭을 서로 공유해 판매하는 협업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현대차(005380)와 GM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지만 두 회사의 포
GS건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 동참
GS건설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3월 마지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