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정치 뉴스

윤 대통령, 일반접견 종료…이 시각 서울구치소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1일) 첫 일반 접견을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일과시간이 끝나 일반 접견이 종료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기자] 네, 서울

일본,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때 약속도 여전히 안 지켜

일본이 2015년 군함도(하시마 탄광) 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때 약속했던 후속 조치를 9년이 넘도록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측은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강제동원 역사를 제대로 전시하지 않

주철현 민주당 최고위원 사퇴 “도당위원장 전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철현 의원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고 본래의 자리인 전남도당 위원장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김부겸 “김경수 독한 말, 이런 게 민주당 경쟁력…국정 안정 위해 역할 하겠다” [뉴스와이드]

지지율 저조, 원내 다수당으로서 국정 책임지는 모습 보이지 못 해” “국정 안정·헌정 질서 회복 위해 역할 하겠다” “文, 당내 이견 억누르지 말라는 취지일 것” “제왕적 대통령제 걷어낼 개헌, 내년 지선 때 국민

與 “딥시크 공습 충격…우리는 거대 야당의 몽니에 지원법 발목”(종합)

국회 계류된 반도체특별법 등 거론…안철수 “추경한다면 AI 예산도” 딥시크 대응 전략 간담회…전문가 “민관이 조단위 투자하면 경쟁해볼만” 국민의힘은 31일 중국의 인공지능(AI) 챗봇 ‘딥시크

최상목, 두 번째 ‘내란특검법’에 거부권 행사…”진실 규명 우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두 번째 ‘내란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대행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 질서와 국익의

안철수 “野 내란특검 재표결 말아야…재표결 시 찬성 안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2차 내란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찬성표를 던졌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재표결시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

외교부, ‘치안 악화’ 민주콩고 북키부주 여행금지 경보

외교부는 내전 격화로 현지 정세 및 치안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주

설연휴 민심은?…”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1위, 김문수 2위”

설 연휴 기간 발표된 방송 3사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뒤를 이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30일) 발표된 방송 3사 여론조사에 따

尹, 면회 온 용산 참모들에 ‘옥중정치’…“의기소침 말고 최선 다하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잘 지낸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30분 간 접견 헌재, 신원식·이상민 추가증인 채택 尹 사건 중앙지법 형사25부 배당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대통령실 참모들을 접견한

최상목 대행, 내란특검법에 또 거부권…“현재 재판이 우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두 번째 내란특검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특검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재판 절차를 통해 진실 규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종구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군함도 후속 조치 보고서에 ‘강제 동원’ 명시 요구 미반영…외교부 “거듭 유감”

일본이 조선인 강제 노역의 현장인 하시마(일명 ‘군함도’) 탄광을 포함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2015년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했던 약속을 9년 넘게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세계유산위)는

주철현 民 지명직 최고위원 사퇴…이재명 조기대선 대비 ‘텃밭 사수’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31일 당대표 지명직 최고위원을 사퇴한 데 대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대선판을 짜기 위해 텃밭인 전남지역 조직력을 강

홍준표 “박정희 10월 유신은 내란 맞지만, 尹 비상계엄은 내란죄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울 유신은 내란이 맞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내란죄로 다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31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野 “민생지원금 포기 가능” 與 “무조건 반대 아냐”…벚꽃 추경 현실화?

여야가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한 입장을 한발짝씩 양보하면서 ‘벚꽃 추경’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지원금 포기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여당인 국민의힘도 당정 주도가 아닌 여

崔, 탄핵정국 미뤄진 공관장 인사 단행…첫 쿠바대사 이호열 등(종합)

주우크라이나대사 박기창·주이탈리아대사 김준구 등 임명 주중대사 내정 김대기·주인도네시아대사 내정 방문규 등 특임은 빠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12·3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으로 미뤄

두 쪽 난 개혁신당…허은아 “정당 전체주의” 천하람 “이미 직 상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31일 이준석계가 주도하는 당원소환 투표를 두고 “절차도 무시한 당원 소환이라는 자극적 프레임을 빌미로 지도부를 강제로 몰아내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천하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