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경제 뉴스
정유업계, 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량 사상 최대 기록
지난해 국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2024년 SK에너지와 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수출한 휘발유가 1억1천189만 배럴, 경유는
한경협국제경영원,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연수단 모집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경영경제 교육기관인 한경협국제경영원은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EXPO)’에 참관해 일본 등 각국 최신 기술을 살필 20명의 해외연수단을 모집한다.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
레거시 줄이는 韓 메모리…HBM 타고 압도한 ‘SK하이닉스’[반차장보고서]
반도체⋅부품 관련 정책 동향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한 주 동안 열심히 달린 <소부장반차장>이 지난 이슈의의미를 되새기고, 차주의 새로운 동향을 연결해 보고자 주간 보고서를 올립니다. <반차장보고소부장반차장>
쿠팡, 숙박 특가 행사…비발디파크 시설 최대 65% 할인
쿠팡이 소노호텔앤리조트 비발디파크와 함께 봄 시즌 얼리버드 특가 행사 ‘스프링 세일 페스타’를 오는 3일부터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노펠리체·소노캄·소노벨 등 비발디파크의 5개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올해부터 전국 확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등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특수 건강검진 지원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2일
짙어진 고금리의 그림자…5대 은행, 작년 부실채권 7.1조 원 털어
▲ 은행 대출 창구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은행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5대 은행이 지난해만 7조 1천억 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을 통해 털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교통문화지수,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쳐
부산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경남은 1위를 차지했다.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22
현대차 1월 美 판매, 전년比 15% 증가… 기아도 12% 늘어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 시각)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5만4503대로 지난해 같은 기
‘이른 설’ 영향 1월 수출 10.3%↓…16개월만 감소 전환
지난해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한국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
‘신의 한 수’ 될까…SK온, 합병 작업 마무리
SK온은 1일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발표한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3사간 합병도 완료됐다. 합병 법인 이름은 SK온이다. SK온은 앞서 지난해 11월 S
LG전자, ‘스탠바이미 2’ 21일 국내 출시… 출하가 129만원
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모델명 27LX6)는 회사가 ‘LG 스탠바이미’를 출시한 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오는
지난해 SK하이닉스에 뒤진 삼성…올해 반격 카드는
지난해 국내 반도체 경쟁에서 삼성전자는 결국 SK하이닉스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인공지능(AI) 성장과 함께 늘어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에 어떻게 대응했는가가 승패를 갈랐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격을
지난해 한국 1인당 GDP 3만6000달러대 추산…일본·대만보다 앞서
올해 환율 비슷하다면 정부 전망 기준 3만7000달러대 진입 가능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6000달러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정부 전망대로 경제가 확장된다면 1인당 GDP가 3만7000달
‘이른 설’에 1월 수출 10%↓…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멈춰
우리나라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이어졌던 ‘수출 플러스’도 멈췄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큰 자
농작물재해보험 3일부터 판매 개시…76개 품목으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등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고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삼성전자, 유고브 선정 ‘2025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 올라
2회 연속 1위 달성 삼성전자가 전 세계 28개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뽑은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최고
지난해 원치않게 일자리 떠난 137만명…내수 위축 고용부진 여파
지난해 137만명 이상이 직장 폐업이나 정리해고, 사업 부진 등의 원인으로 비자발적인 실업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0만명 많은 수치다. 이른바 ‘비자발적 실업자’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결제 안해도 돼”…입장 바꾼 이유 보니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지정한 ‘친(親) 암호화폐 국가’ 중미 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지원 프로그램 조건 준수를 위해 비트코인 결제 의무화 규정을 폐지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
“여보, 기름 나중에 넣어요”…넉달 연속 오르던 주유소 기름값 하락 가능성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6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다만 기름값 상승 요인인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일 조짐을 보여 빠르면 다음주 기름값이 내려갈 가능성이 생겼다. 1일 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