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2025.02.02 사회 뉴스

‘수련 복귀’ 사직 레지던트 199명 중 산부인과 1명

‘수련 복귀’ 사직 레지던트 199명 중 산부인과 1명 복지부 국회 제출자료 예방의학과 복귀는 0명 사직 인턴 모집 3일 시작 올 상반기 수련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 199명 중 산부인과 지원자는 1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 211개 수련병원이 사직 레지

전북서 조류인플루엔자 최다…김제서 8만 5천마리 살처분

전북서 조류인플루엔자 최다…김제서 8만 5천마리 살처분 전북 김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이 확진되고 부안 육용 오리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전국 가금농장에서 30건의 AI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 지역이 8건으로 가장 많다.

담보로 군사기밀 요구…이자 3만% 챙긴 대부업자

담보로 군사기밀 요구…이자 3만% 챙긴 대부업자 군사 3급 비밀인 암구호(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를 담보로 군 간부 등에게 최대 3만%의 고리로 돈을 빌려준 대부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군사기밀 보호법

“덕유산 상징이”…상제루 ‘잿더미’에 등산 애호가들 탄식

"덕유산 상징이"…상제루 '잿더미'에 등산 애호가들 탄식 덕유산 설천봉(해발 1520m)의 상징과도 같은 한식 건축물인 상제루(上帝樓)가 2일 새벽 화재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됐다.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선 가족·연인의 단골 사진 촬영장소였던 명소가 불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제주 어선 좌초 사고 실종자 야간수색 성과 없어

제주 어선 좌초 사고 실종자 야간수색 성과 없어 제주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진행됐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야간 수색을 벌였

오요안나 유족 “MBC 선배들이 ‘냄새나는 미친X’이라며 험담”

오요안나 유족 "MBC 선배들이 '냄새나는 미친X'이라며 험담" 故 오요안나 씨의 유족이 ‘직장 내 괴롭힘이 사망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어제(3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족은 지난 2024년 12월 23일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

2월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겨울 철새 ‘흑두루미’

2월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겨울 철새 '흑두루미' 순천만 등서 월동…무리 지어 생존 도모하는 ‘사회적 동물’ 전 세계 6천∼1만5천마리뿐…서식지·먹이 감소 ‘이중고’ 환경부는 ‘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흑두루미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故 오요안나 사망 전 뉴스서 ‘손목 밴드’…유족 주장 뒷받침?

故 오요안나 사망 전 뉴스서 ‘손목 밴드’…유족 주장 뒷받침? 지난해 9월 숨진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죽음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고인의 사망 한 달여 전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故 오요안나 사망 15일 전 손

“올해 수능 ‘N수생’ 25년만 20만명 넘을 듯…의대 정원 변수”

"올해 수능 'N수생' 25년만 20만명 넘을 듯…의대 정원 변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N수생’ 지원자가 25년 만에 처음 2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입시학원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의정갈등 속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조정 규모가 변수로 꼽힌다. 2일 종로학원이 역대

국립한글박물관 옥상 화재 진화중..유인촌 장관 “진압에 최선 다해달라” (종합2보)

국립한글박물관 옥상 화재 진화중..유인촌 장관 "진압에 최선 다해달라" (종합2보)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다만,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오전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물이

고 오요안나 ‘직장 괴롭힘’ 의혹 일파만파…MBC “진상조사 착수”

고 오요안나 ‘직장 괴롭힘’ 의혹 일파만파…MBC “진상조사 착수”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에 대한 직장 괴롭힘 의혹의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MBC에 자체 조사를 하라는 지도 공문을 보내자, MBC가 진상조사위를 꾸리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기

하다하다 암구호까지…군사기밀 담보 잡고 군인 협박한 사채꾼들

하다하다 암구호까지…군사기밀 담보 잡고 군인 협박한 사채꾼들 군사 3급 비밀인 암구호(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를 담보로 군 간부 등에게 최대 3만%의 초고리로 급전을 빌려준 대부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한지숙 판사)은 군사기밀 보

“쿠루루” 울며 무리 안전 챙겨···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흑두루미’

"쿠루루" 울며 무리 안전 챙겨···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흑두루미' 환경부는 2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겨울 철새 흑두루미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흑두루미는 러시아 시베리아와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 중국 동부, 일본 등에서 겨울을 보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31번째 사례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31번째 사례 어제(1일) 오전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이번이 31번째로, 중수본은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

제주서 어선 2척 좌초…崔대행 “가용자원 총동원 인명구조 최선”

제주서 어선 2척 좌초…崔대행 "가용자원 총동원 인명구조 최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제주 해역에서 어선 2척이 좌초한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및 경비함정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

‘술 판매·도우미 고용’ 노래방 업주들 협박해 수천만원 뜯어

'술 판매·도우미 고용' 노래방 업주들 협박해 수천만원 뜯어 출소 직후 또다시 시민단체 활동가 행세를 하며 불법 영업을 하는 노래방 업주들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은 6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사기·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A씨에

경기도, 임신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지원정책 강화

경기도, 임신부터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지원정책 강화 경기도가 올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사회적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청.(사진=경기도)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400억 차명유산’ 둘러싼 상속분쟁…태광 이호진 승소 확정

'400억 차명유산' 둘러싼 상속분쟁…태광 이호진 승소 확정 태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선대회장의 400억원대 차명재산을 두고 벌어진 상속 다툼에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승소가 확정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 전 회장이 누나

화재로 불탄 한글박물관, 소장품 8만점 전부 옮긴다

화재로 불탄 한글박물관, 소장품 8만점 전부 옮긴다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로 3·4층이 전소된 국립한글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8만점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1층 수장고에 남아있는 8만점의 유물 전부를 국립중앙

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동절기 31번째 사례

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동절기 31번째 사례 전북 부안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부안군 소재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4∼2025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

‘성적 부적절 발언’으로 봉사처분…부모 취소 청구했지만 기각

'성적 부적절 발언'으로 봉사처분…부모 취소 청구했지만 기각 자녀의 성적 발언이 오인돼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렸다며 해당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부모가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3행정부(부장판사 김은구)는 부모 A 씨가

제주서 어선 2척 좌초돼 2명 사망, 2명 실종…야간수색 돌입(종합3보)

제주서 어선 2척 좌초돼 2명 사망, 2명 실종…야간수색 돌입(종합3보) 풍랑주의보 속 육상서 500m 갯바위 좌초…실종 선원들 인도네시아인 강풍·풍랑에 구조 중 해경 부상도…해경·해군함선 동원 수색 이어가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승선원 총 15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유승민 “MBC 교묘한 말장난…故 오요안나 조사 발뺌 용납 안돼”

유승민 "MBC 교묘한 말장난…故 오요안나 조사 발뺌 용납 안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고(故) 오요안나 씨 죽음과 관련해 MBC가 직장 내 괴롭힘 등 진상조사는 하지 않고 교묘한 말장난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MBC

2030 남성 2명 중 1명꼴 비만…약 30%는 당뇨·고혈압 전단계

2030 남성 2명 중 1명꼴 비만…약 30%는 당뇨·고혈압 전단계 낮은 교육 수준·높은 스트레스 영향…여성 비만율도 20.5% 20∼30대 남성 2명 중 1명은 비만이고, 30%가량은 당뇨 전 단계 또는 고혈압 전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

전국 대학 ¼ 이상 올해 학부 등록금 올렸다…작년 두배 넘어

전국 대학 ¼ 이상 올해 학부 등록금 올렸다…작년 두배 넘어 199곳 중 56곳 인상, 25곳 5%대…아직 결정 못 한 대학도 있어 더 늘 전망 전국 대학교 4분의 1 이상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5곳은 등록금 평균 인상률이 5%대에 달했고, 일

신천지 유관단체, 48억대 세금 불복소송 1심서 사실상 패소

신천지 유관단체, 48억대 세금 불복소송 1심서 사실상 패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유관단체가 2020년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부과된 48억 원 규모의 법인세·증여세 등을 취소하라고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수백만 원 규모의 세금에 대해서만 취소하라는 판결을 받아

“올 수능 N수생 20만명 안팎…25년 만에 가장 많을 듯”

"올 수능 N수생 20만명 안팎…25년 만에 가장 많을 듯"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명 안팎에 이르며 2021학년도 이후 최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일 종로학원이 수능 접수자를 기준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치러지는 2026학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