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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4 사회 뉴스

‘극한가뭄’ 강릉, 숨통 트였다…단비에 저수율 15.6%로 상승

'극한가뭄' 강릉, 숨통 트였다…단비에 저수율 15.6%로 상승 오봉저수지 저수율 52일 만에 상승 강원도 강릉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4일 오전 기준 15.6%로(평년 70.3%) 전날(11.8%)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강릉지역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유골함에 담겨 4년째 집안에…묻히지 못한 전두환 유해 ‘자택 봉안’ 검토

유골함에 담겨 4년째 집안에…묻히지 못한 전두환 유해 '자택 봉안' 검토 오는 11월 사망 4주기를 맞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를 ‘자택 봉안’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측은 유해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마당에 영구 봉안하

생후 한 달 된 아들 살해 후 유기한 아버지 자수…경찰 조사

생후 한 달 된 아들 살해 후 유기한 아버지 자수…경찰 조사 생후 한 달 된 아들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14일 대구 달성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밤 대구 달성군 구지면의

‘재벌3세 사칭·30억 편취’ 전청조 전 연인 남현희 “잘못된 낙인 지워지길”…무슨 일?

'재벌3세 사칭·30억 편취' 전청조 전 연인 남현희 "잘못된 낙인 지워지길"…무슨 일? ‘재벌 3세’ 사칭 등으로 27명에게 투자 및 혼인빙자 사기를 저질렀던 전청조(28) 씨 사건에 대해 전 연인으로서 공범으로 재판을 받았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가 2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다. 13일 남씨

조선대,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 5.1 대 1…’의치약’ 강세

조선대,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 5.1 대 1…'의치약' 강세 조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4629명 모집에 2만2830명이 지원하며 4.93대 1(정원내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조선대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년도 4.67대 1보다 0

금주 권성동·김상민 구속심사…김건희특검 수사 분수령되나

금주 권성동·김상민 구속심사…김건희특검 수사 분수령되나 통일교 국정농단·매관매직 수사 기로…법원 판단 주목 잇단 출석불응 한학자 총재 15일 3차 출석 여부도 관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구속기소 이후 통일교와의 ‘정교 유착’과 ‘

경찰, ‘자주시보’ 관계자 4명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송치

경찰, '자주시보' 관계자 4명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송치 인터넷매체 ‘자주시보’ 관계자들이 북한을 찬양·고무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이 매체의 김모 대표와 전현직 기자 등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난

지역 살리는 마을기업,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돕는다

지역 살리는 마을기업,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돕는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본격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 등 지역문제

李 대통령, “강릉에 단비…희망과 활력되길 간절히 기원”

李 대통령, "강릉에 단비…희망과 활력되길 간절히 기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비가 내린 것과 관련해 “오늘 내린 이 단비가 강릉 땅에 희망과 활력을 선사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례없는

로펌 실수로 근무지 사건 수임한 전관 변호사…法 “징계 정당”

로펌 실수로 근무지 사건 수임한 전관 변호사…法 "징계 정당" 서울의 한 지방검찰청 검사로 일하다 퇴직한 지 1년도 안 돼 해당 지검 관련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에 불복해 소송을 내고 로펌 직원의 실수 탓이었다고 주장했지만 패소했다. 행정법원 전경. (사진=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내달 16~19일 평택서 개최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내달 16~19일 평택서 개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가 2010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올해 행사가 다음 달 16~19일 평택시 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서 열린다. 14일 평택시에 따르

“물 차올라 사람 필요”…숨진 해경의 마지막 무전

"물 차올라 사람 필요"…숨진 해경의 마지막 무전 고립된 노인을 구하기 위해 홀로 출동했다가 숨진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가사고 전 추가 인원 투입을 요청했지만 현장 지원이 늦어진 정황이 드러났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무전 녹취 기록에 따르면 지난

‘최악 가뭄’ 강릉시, 단비에 아파트 제한 급수 방식 개선

'최악 가뭄' 강릉시, 단비에 아파트 제한 급수 방식 개선 ▲ 강릉의 한 생수 배부처 최악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단비가 내리자 아파트 제한 급수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와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들은 회의를 열고 저수조 100t 이상 보

전두환, 연희동 자택에 묻히나…4년째 장지 못 구해

전두환, 연희동 자택에 묻히나…4년째 장지 못 구해 오는 11월 사망 4주기를 맞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해를 ‘자택 봉안’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씨 측 관계자는 “유해를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마당에 영구 봉안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디자인권 여성 출원자 비율 25년 만에 7.6%→35.4%로 급등

디자인권 여성 출원자 비율 25년 만에 7.6%→35.4%로 급등 식품·문구류는 여성이 앞질러…”온라인 구매 채널 확산 영향” 디자인권 출원자 비율이 25년 만에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1999년 7.6%에 불과했던 여성 디자인 출원 비중이 지

경찰, ‘한강버스’ 운항 전 선착장 등 안전 점검

경찰, ‘한강버스’ 운항 전 선착장 등 안전 점검 ‘한강버스’가 오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하는 가운데, 경찰이 선착장과 한강 수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여의도, 뚝섬, 잠실 등 선착장 7개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주요 10개대 자연계 수시 지원자수 줄어…’사탐런’에

주요 10개대 자연계 수시 지원자수 줄어…'사탐런'에 핵심요약 종로학원, ‘2026학년도 주요 10개대 수시 지원자수 및 경쟁률 분석’ 서·연·고 자연계 지원자수 3436명(5.4%) 감소…인문계 103명(0.2%) 증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6학년도 수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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