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경제 뉴스

배경훈 후임 LG AI연구원장에 이홍락 부사장·임우형 상무 선임

LG AI연구원은 21일 신임 공동원장에 이홍락(왼쪽) 부사장(최고AI과학자·CSAI)과 임우형(오른쪽) 상무(선임 랩장 겸 데이터 인텔리전스 랩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발탁된 배경훈 전

단통법 폐지 D-1 … ‘호갱 방지’ 대책이 안 보인다

휴대전화 보조금 자율경쟁이 시작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약 11년 만에 폐지돼 이동통신3사와 대리점·판매점들이 자유롭게 보조금을 책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쟁 촉진으로 소비

“수익성 돌파구”… 하나증권, 연금 조직 확대 잰걸음

하나증권, 퇴직연금 全 부문 인력 충원 강성묵 대표 “연금 영업에 역량 집중” 하나증권이 연금 조직을 재정비하고 인력 충원에 나섰다. 상대적으로 적었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를 키워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로 삼

SK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물품 23억 규모 지원

SK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의 성금과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SK그룹은 22일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SUMMIT’ 11년 만에 리뉴얼

대우건설이 11년 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단장한 ‘SUMMIT’ 브랜드를 공식 런칭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단순 BI 디자인 변경 수준을 넘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사

감성코퍼레이션, 주주가치 제고 위해 2차 자사주 전량 소각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036620)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99만 6229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들어 소각한 주식 수만 292만 7787주(약 133억원)

현대차, 크레타 EV로 전기차 시장 선점[현대차 인도 질주②]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비약적으로 늘리며, 급성장 중인 인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올해 인도 맞춤형 전기차인 크레타 일렉트릭을 앞세워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판매고를 올릴 조짐이다. 미국 테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장남에 압박수위 높여…”검사인 선임 신청”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콜마홀딩스(024720)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을 제기했다.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동생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간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윤 부회장에

롯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 지원

롯데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및 이

7월 26일∼8월 1일 휴가 출발 몰린다…동·남해안권 인기

올해 여름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가려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9560명을 대상으로 ‘2025 하계여행 통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與김현정 “신규 자사주 즉시 소각” 더 세진 상법개정안 재발의

기존 자사주는 6개월 내 소각…투자자 항의 고려, 소각기간 명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22일 자기 주식(자사주)을 원칙적으로 취득 즉시 소각하도록 규정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자사주 소각

BNK부산은행-동의과학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상생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8일 오후, 동의과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동의과학대(총장 김영도)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美기업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매집, 이더 한 달간 60% 폭등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집을 시작했던 2020년 말 이후 주가가 3500% 폭등하자 미국 기업들이 잇달아 비트코인을 매집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시총 2위 이더리움을 집중 매집하고 있다고 미국의

현대차 ‘관세 폭탄’ 영향권… 2분기 美 수출 16%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맞은 현대차그룹의 올 2·4분기 미국향 수출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에서 생산 및 판매한 물량은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나 관세 폭탄을 피하려는 ‘현지화 수

한화오션, 한화필리조선소와 LNGC 1척 수주 계약 체결

한화오션이 미국 진출 교두보로 인수한 한화필리조선소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22일 미국 내 계열사인 한화필리조선소과 LNG운반선 1척에 대한 348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

치솟는 물가에 하위 10% 직격탄…적자살림 첫 70만원 넘어

올해 1분기 소득 하위 10% 가구의 월평균 적자 규모가 처음 7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내수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치며 소득은 줄어드는 반면 필수재적 소비는 줄이기 힘들어 살림살이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늘

현대건설, 英 원예전시회서 준금상

현대건설은 최근 열린 영국 왕립원예협회(RHS) 플라워쇼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 성균관대와 공동 출품한 작품이 실버길트 메달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영국 사우스요크셔 지역 대저택에서 열린 행사로 본선에는

LG AI연구원, 신임 공동 연구원장에 이홍락 부사장-임우형 상무 선임

LG AI연구원은 21일 신임 공동 연구원장에 이홍락 부사장(CSAI, 최고AI과학자)과 임우형 상무(선임 Lab장 겸 Data Intelligence Lab장)를 선임했다. 이홍락 원장은 세계 10대 AI 연구자로

GS엔텍, 영광낙월해상풍력 모노파일 50기 납품 완료…국산 품질 입증

GS(078930)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사 GS엔텍이 영광 낙월 해상풍력 프로젝’에 공급하는 모노파일 64기 중 50기를 납품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광 낙월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인근 해

“무료·최저가 설명 믿었는데”…고령층 ‘이동전화서비스’ 피해 늘어

무료 단말기 교체, 저렴한 요금제 등을 내세운 이동전화 판매점의 설명을 믿고 서비스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

이재현 CJ회장, 20년간 나눔활동으로 220만 ‘아동·청소년’ 꿈 키웠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돼선 안 된다’는 신념을 담아 만든 CJ나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220여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했고,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장남 윤상현 상대로 검사인 선임 신청 제기

윤 부회장의 전단적 행위 및 이사회의 파행적 운영 언급 윤 회장 측 “무너진 그룹 경영질서와 훼손된 주주가치 회복” 콜마그룹은 윤동한 회장이 아들이 부회장으로 있는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

삼성, 집중호우 피해 성금 30억 기부…“물품·금융 지원으로 피해 지원”

삼성 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하위 10% 가구 적자 첫 ‘70만원 돌파’…늘어난 지출에 소득 못 따라가

사업소득·이전소득 줄어든 데다 고물가 직격탄…“필수지출 줄이기 어려워” 상위층은 흑자폭 확대…10분위는 월 531만원 ‘여유’ 초복인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육계 제품류를 살펴보고 있다.

“여름휴가 1억명 이동”…국토부, ‘특별교통대책’ 가동

올여름 휴가철 1억명이 넘는 인파가 전국을 오갈 전망이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여름철 일평균 611만 명, 고속도로

“아이폰 찍고 버스·지하철 탄다”…애플페이 교통카드 서비스 시작

애플이 티머니·현대카드와 손잡고 22일부터 국내에서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은 미국·일본·중국(홍콩)·캐나다·프랑스에 이어 6번째로 애플페이 선불 교통카드가 도입됐다. 애플은 22일 티머니·현대카드와 업무협

물난리 속 ‘따뜻한 손길’…유통가, 수해 복구 팔 걷었다

유통업계, 수해 현장 물품 긴급 지원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폭넓게 제공 “사회적 책임, 신속히 지원할 것”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유통업계가 팔을 걷었다. 22일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