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사회 뉴스
[속보] 김건희 특검, 기재부 압수수색…캄보디아 사업 청탁 의혹
김건희 특검이 오늘 기획재정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정부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진행중인데요. 오늘 압수수색에 기재부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
비계가 절반인데 1만5천원?…울릉도 끝없는 ‘바가지 논란’
한 여행 유튜버가 올린 울릉도 여행 영상이 ‘바가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구독자 약 5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처음 갔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라는 제목
순천 실종자, 3일만에 갯벌서 숨진채 발견
전남 순천시 동천에서 극한 호우 때 실종된 70대 주민이 사흘 만인 22일 해안가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8시30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서 시신이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인근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한 60대, 영장심사 불출석
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
[속보]경찰, 오산 옹벽 붕괴 사망사고 관련 오산시청 압수수색
경기 오산시 가장동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청과 시공사인 현대건설, 감리업체인 국토안전관리원 등 3곳에 대해 압수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오늘은 나타나지 않았다…특검 내일 다시 소환하기로 [세상&]
김 여사 ‘계좌 관리인’ 이종호 전 대표 ‘도이치 주가조작’ 수사 키맨으로 꼽혀 22일 오전 특검 2차 소환에 불응 의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제주 환전소 직원 현금 4억7천만원 훔쳐 도주…경찰 추적 중
제주의 한 환전소에서 약 5억원의 현금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께 제주시 노형
민생 쿠폰 첫날 415만명 신청…신청률 가장 높은 지역 ‘여기’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전국에서 415만명이 신청을 마쳤다. 1차 민생쿠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신청 접수된 민생쿠폰은 7545억원
복지부, ‘수련 연속성 보장’ 전공의 요구에 “협의체서 논의”
정부가 전공의 단체의 수련 연속성 보장 요구에 의사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가동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1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의 대정부 요구안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충남도, ‘국제관광박람회’서 광역자치단체 대상
충남도는 18∼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 관광박람회로,
김건희 특검, ‘집사 게이트 사건’ 김예성 처 23일 오전 10시 출석 통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김예성의 아내를 소환했다. 21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속칭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오늘 선임 사
생일상 차려준 아들에 총 쏜 아버지…20년 전 이혼했다, 무슨 일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 인화성 물질과 발화 타이머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99세 할머니도 신청…경기도, 첫날 134만 3821건 ‘접수’
전체 지급액 11.5%인 2584억 원 지급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 첫날(21일) 도내에서 134만 3821명에게 2584억 원이 지급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지급 대상 1357만 1658
김건희 특검, ‘통일교 캄보디아 ODA’ 의혹 관련 기재부 등 압수 수색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통일교의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담당 부서 등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①돌봄에서 멀어진 농촌[마을에서 돌봄까지]
가족과 이웃의 돌봄이 약해지면서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도내 취약계층은 일상적인 도움을 받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제도권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돌봄은 여전히 ‘시설’ 중심의 구조에
“유튜브 보고 총 만들었다”…아들 살해 총기범 모방 범죄 우려
인천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유튜브를 통해 총기를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며 모방 범죄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된 A(63)씨는 전날 경찰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소방청 차장 소환
내란 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과 관련해 22일 이영팔 소방청 차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오전 이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공공기관 사칭해 선입금 유도” 공무원 사칭 사기 잇달아
서울시는 최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사칭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공무원 사칭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기 수법은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물품구매를 대행해달라고 요청하고 물품 대
‘서천 묻지마 살인’ 이지현 1심 무기징역…법원 “엄히 처벌해야”
▲ ‘서천 묻지마 살인’ 이지현 사회에 대한 분노와 개인 신변 비관 등으로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이지현(34)이 1심에서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돼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