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IT/과학 뉴스
카카오, 다음 포털 언론사 신규 입점절차 발표…“100% 정량평가”
카카오가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뉴스 콘텐트를 제공하는 신규 언론사 선정 절차를 4일 발표했다. 네이버와 함께 운영해왔던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지난해 5월 공정성 시비로 전면 중단된 지 약 1년 5개월 만이다
“멀쩡하던 스마트폰이 벽돌 됐다”…구형 갤럭시폰 ‘무한 부팅’ 대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일부 구형 기종에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 도중 단말기가 계속해서 꺼졌다 켜지는 이른바 ‘무한 부팅’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앱 업데이트는 중단됐으며 삼성전자는 피해
몸값 208조 오픈AI
… 신규 자금조달 8.7조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자금 조달(펀딩)이 수조원대로 마무리됐다. 2일(현지시간) 오픈AI는 홈페이지를 통해 “1570억 달러(208조1000억원)의 기업 가치로 66억 달러(8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비밀번호 돌려막기’ 이제 끝?…”자주 바꾸면 되레 보안취약”
세계 각국이 참조하는 미국의 비밀번호(패스워드) 지침에 ‘사용자에게 특수문자 등을 혼용하도록 강요하거나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요구하지 말라’는 금지조항이 담길 전망이다. 3일 정보보호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
구글, 검색 기능 강화…”동영상도 음성으로 질문”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영상이나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서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내놨다. 텍스트 뿐 아니라 음성으로 질문할 수도 있다. 최근 경쟁업체들이 연이어 유사한 서비스를 출시한 가운데 글로벌
“美·日엔 있는 사이버안보법, 우리도 서둘러야”
최근 정부가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월 내놓은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의 후속 조치인 이번 계획은 국가 안보와 국익을 저해하는 국제 조직이나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을 식별하고 해킹 거점과 인프
AI 합성 기술 활용…SKT, AI 그린샷 이벤트 연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AI 기술·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SKT AI 그린샷’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을 비롯해 AIX 기반 반려동물 진
해외선 잘 내는데…구글·애플, 국내 과징금 4000억 ‘나 몰라라’
구글과 애플이 우리나라에서 최근 3년간 공정거래법, 개인정보보호법, 전기 통신사업법 등의 위반으로 40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대부분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민의힘 박충권 의
오픈AI 40억 달러 대출로 100억 달러 유동성… 엔비디아도 주가 고공행진
66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 유치를 마무리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40억 달러의 대출도 확보하면서 100억 달러(약 13조32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오픈AI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거대 금융권에 잠식된 알뜰폰 시장?…방통위 관리책임론 대두
알뜰폰 시장 내 중소사업자의 생존 및 공정경쟁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시 개정 및 시장감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우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알뜰폰 시장
구글, 동영상으로 질문하는 검색 서비스 선보여
오픈AI ‘서치GPT’ 출시 2개월 만 구글이 동영상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정지된 이미지에서 특정 부분에 동그라미를 치면 인공지능(AI)이 이를 인식해 검색해주는 ‘서클 투
갤럭시 휴대전화 일부 구형 기종 ‘무한 부팅’ 발생
삼성전자의 일부 구형 기종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특정 앱 업데이트 도중 단말기가 계속해서 꺼졌다 켜지는 이른바 ‘무한 부팅’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커뮤니티 ‘삼성멤버스’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보면
식약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필요한 사이버보안 자료 등을 안내하는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허가·심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무선 통신 기능이 있는 의료기기의 해킹으로 인한
‘인앱결제 수수료 갑질’ 구글-애플, 5년째 국감 불러 따진다
구글과 애플의 한국 지사 고위 관계자들이 5년 연속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고 있지만 ‘수수료 갑질’ 등 주요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열릴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도 김경